참사랑과 통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한 길밖에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4권 PDF전문보기

참사랑과 통할 수 있는 길은 오직 한 길밖에 없어

여러분들 참사랑이 교체될 수 있는 입체적인 구형의 이런 자리에 들어가면 다 통해요. (판서하시면서) 땅은 반원, 우현 좌현, 이렇게 되었다 하더라도 요쪽에서 보게 되면 요 거리는 자동적으로 여기에 연결되는 거예요. 요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영계도 보이고 실체세계도 다 보이는 거예요. 그러니 여기 통할 수 있는 사랑의 길이라는 것은 요 한 길밖에 없어요. 수직이라는 것은 한 길밖에 없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전부가 요 점을 통해야 돼요. 그 자리에 들어가게 되면 말이에요, 하늘땅의 것이 다 들리고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석가모니 같은 양반이 정성들여 도 닦던 그 신비경에, 그런 자리에 잠깐 들어갔다 나올 때 느껴 가지고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이라는 말을 한 거예요. 하나님이 자기 마음속에 있어요.

그 경지에 들어가게 된다면 말이에요, 자기들이 동서남북에서 과거에 인연맺었던 사람들을 쭈욱 생각하게 되면 그 사람들이 잘사는지 못사는지, 잘 죽었는지 못 죽었는지 전부 이름 불러 보면 알아요. 이름 불러 보면 안다구요. 속에서 `그놈의 자식!' 이런 사람은 좋질 않아요. 살아 있는 사람이라면 몇 개월 이내에 옥살박살이 벌어져요. 그러나 그 사람 도와 줘야 되겠다 하는 사람은 선한 사람이라구요. 앉아서 다 안다구요, 쭈-욱.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대양을 건너는 큰 배가 있으면 그 안에 있는 쥐들이 그 배가 가다가 파선이 된다는 것을 알고 줄을 타고 도망간다구요. 그런 이야기 들어 봤어요? 「예.」 미물인 동물들이 자기의 생사지권을 알고 있는데 만물의 영장이 왜 몰라? 그건 타락 때문에 그래요, 타락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