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자는 어떤 일이든지 책임을 질 줄 알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4권 PDF전문보기

책임자는 어떤 일이든지 책임을 질 줄 알아야

선생님이 열여섯 시간 반, 20시간까지 이야기하는 사람인데, 오줌도 못 눠! 싸라구. 선생님 말 듣다가 오줌 싸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게? (웃음) 남자가 오줌 싸게 되면 한 곳에 자리가 나지만 여자는 아예 사방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펑퍼짐해지는 거야. (웃음) 방향성이 없잖아? 왜 이상하게 이러고 보노? 선생님이 지금 거룩한 얘기 하는데! 이 이상 거룩한 얘기가 없다구. (웃음) 최고의 자연스러운 것이 최고 거룩한 것입니다.

새가 울다가, 수놈 암놈 만나 가지고 서로 싸우고 쫓아다니며 쪼기 시작하다가 사랑하는 거예요. 그거 알아요? 「예.」 처음 만났어도 욕 잘한다구요. 이놈의 간나 자식들! 그거 책임지겠다는 거예요. 욕하는 사람은 책임지는 사람이에요. 알겠어요? 「예.」 책임지는 사람이 욕하지 책임지지 않는 사람은 욕 안 하는 거예요.

자, 축복은 고귀한 것. 이 혈통전환이 얼마나 어려우냐 이거예요. 오늘날 축복이라는 것이…. 선생님이 성혼식을 언제 했나? 「1960년에 하셨습니다.」 60년이면 선생님이 몇 살 때예요? 「40세 때입니다.」 남자가 얼마나 못났으면 40세에 여편네 하나 얻어 가지고 큰소리 해? (웃음) 왜 40세까지 기다려야 돼?

저 어머님 모시기 전에 성진이 어머니 있지요? 성진이 어머니가 도망갔지 내가 도망가지 않았어요. 선생님이 언제든지 감옥에 들어가니까 여자가 따라오려고 해요? 그래, 언제든지 감옥에 들어가면…. 전과 1범, 2범, 3범, 4범, 5범, 이렇게 나가는데 내가 몇 범이에요? 「6범입니다.」 전과 6범을 좋아하는 여자 손 들어 봐요. (웃음) 누가 그거 좋아하나 말이에요, 누가? 간 데마다 마사지. 그렇다구요.

그렇다고 선생님이 뭐 못생긴 남자도 아니고 못난 사람도 아닙니다, 이론적으로 보나 어디를 가나. 학자 세계에 가면 학자들을 녹여 먹고 말이에요, 변호사 세계에 가면 변호사를 잡아다가 부려먹어요. 또 동네에 가면 동네 반장 이장을 사흘도 안 가서 내 종새끼로 만들어 쓴다구요. 능력 있는 사람이라구요. 능력이 있어 보여요, 없어 보여요? 「있어 보입니다.」

선생님 말이 빠르지요? 「예.」 말 가누어 듣기가 힘들지요? 「예.」 일생 동안 말을 얼마나 많이 했기에 이렇게 되었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웃음) 아니예요. 내가 말 많이 연구했어요. 평안도 말은 `아- 버-' 할 때 찾아보면서 `없구만. ' 하고 한바퀴 돌면서 `지-' 이런다구요. 이래 가지고 서울 오니까 서울 그 하숙집…. 내가 그거 역사라고 생각해요.

조그마한 여자인데 입술이 얼마나 가는지, 그 가는 입술로 나불 거려대는데 이거 무슨 피리, 피리보다 더 불어 대는 거예요. 나 한 마디 하면 다섯 마디는 해 버려요. (웃음) 자 이거, 우리 성격에 지고는 못 견딘다구요. `내가 저 아주머니보다 말을 빠르게 해서 때려잡지 않으면 하숙집에서 안 나간다!' (웃음) 이래 가지고 말 빨리 하기 위한 공부를 했어요. 그것이 무엇이냐면 갈걀걸결골굘굴귤글길…. 이거 전부 다 `ㄹ ' 발음이예요. 그 다음엔 날냘널녈…. 그거 얼마나 많아요! 국문 가나다라 있잖아요? 이걸 전부 다 쓰니까 방 절반쯤 되더라구요. 맨 처음에는 3시간 반이 걸려요. 나중에는 20분, 15분까지 하게 되더라 이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말이 빨라졌겠어요! 알겠어요? 「예.」

그 말이란 게 그렇잖아요? 남 두 마디 할 때 한 마디 하며 낑낑거리면 이미 승패는 결정난 거예요. (웃음) 그렇다고 선생님 말한 것이 함부로 돼 있지 않아요. 전부 녹음해 가지고 기록해 보라구요, 말이 틀리나. 벌써 말을 그렇게 빨리 한다는 것은 머리가 잘 돌아간다는 거예요. 알았어요? 「예.」 말 빨리 하는 사람치고 머리 나쁜 사람이 없다구요. 그렇다구요. 내가 본래부터 태어나길 말 빠르게 태어난 게 아니라구요. 훈련을 해서 그렇게 되었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머리도 훈련이 되어 가지고 발달했지. (웃음. 박수) 그런 거예요. 옛날에 일본에 가서 일본 말을 할 때에도 날 못 당하고 영어 해도 날 못 당한다구요. 후루룩 해 버려요. (웃음)

그러고 보면 장(長) 되기가 힘든 거예요. 알았어요? 책임자 되는 게 힘든 거예요. 중심 존재는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해요. 통일교회 중심 존재는 나지요? 「예.」 통일교회의 어려운 모든 것은 내가 책임지는 거예요. 나 뒤로 물러가지 않아요. 정면충돌입니다. 미국하고 싸우더라도 정면충돌이에요.

법무성에서 문총재를 절대…. 국가 간에 보호하는 법을 제정 안 했기 때문에 암만 고소해도 안 가면 아무 법에 걸리지 않아요. 미국 국민도 법을 어기면 도망가는데 나 한국 사람이 뭘 하러 미국 찾아가야 돼요? 아니야. 내가 미국 간 것은 뜻 때문이지 나 때문에 간 것이 아닙니다. 뜻을 남기고 돌아서면 배반자예요. 악마의 그물에 점핑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말이 있자마자 날아가니, 법무성에서 깜짝 놀랐어요. `큰일났구만! 저 미치광이 또 왔구만!' 한 거예요. 요즘에야 그때 결론 난 말을 듣고 하는 얘기지만, `저 미치광이 또 왔구만! 이거 큰일났구만!' 이거예요. 재판 걸었는데 안 할 수도 없고. 내가 걸려 들어간 거지. 이래 가지고 이젠 완전히 손들고 두 손 꽁꽁 묶어 가지고 용서해 달라고 빌더라도 용서받지 못할, 문총재로 말미암아 서구문명권의 백인세계가 영원히 무릎을 꿇고 남음이 있을 수 있는 판결을 제정한 것입니다.

이제 보라구요. 앞으로 미국 정부가 문총재를 대해 잘못한 것에 수천억을 배상할 때가 올 것입니다. 안 하면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해 주면 좋겠지요? (웃음) 응! 응! 「아멘!」 아멘은 또 무슨 아멘이야!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