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따라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5권 PDF전문보기

선생님을 따라가라

자, 오늘이 무슨 날이야? 무슨 날이야? 무슨 날은 무슨 날이에요, 전국에 있는 교회장 전체가 모여서 대회에 참석한 날이지. 이렇게 카프 수련생까지 전부 모이라고 명령하기는 처음이에요. 역사이래에 한꺼번에 다 모이라고 하기는 처음이라구요.

그래, 지금 카프 출신으로 수련을 받는 사람들은 여러분의 선배들이 성공했다고 믿지 말라구요. 지금 무슨 얘기를 하는 것이냐 하면, 실패작이었다는 걸 얘기하는 거예요. 그러니 형님들 본보지 말라구요. 형님들을 따라갈 것이 아니라, 선생님을 따라가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선생님도 실패작이다 할지 모르지만, 탕감복귀역사 가운데서 실패했는지 어떤지 모르지만 그래도 이만큼 살아 남아서 지금까지 세계 무대에서 섭리의 뜻을 향해서 전진하는 걸 보면 하나님과 천운이 밀어 주고 보호해 주는 것만은 틀림없는 것같이 보여요. (웃음) 그렇게 보이긴 한다구요. 사실 모르잖아요. 보이는 것일 뿐이지, 사실인지는 모르잖아요? 그렇게 생각한다고 하지, 그렇게 된다고는 말 못한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들 모르잖아요?

그래, 하나님이 날 사랑하시는 것 같아요,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요? 「사랑하십니다.」그렇게 보여요, 그렇게 생각해요? 「그렇게 보입니다.」그러니까 진짜가 아니잖아요. 사랑하는 것같이 보인다는 것은 사랑하고 있다는 것과 달라요. 그거 어디까지나 상대적이지 그 자체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생각과 행동이 다르다는 거예요.

그래 보여요, 생각이에요? 어떤 거예요? 「보입니다.」진짜 봤어요? 「예.」선생님의 눈을 보라구요. 사기성이 많아요. 코를 보라구요. 아, 이거 얼굴도 잘생겼거든요. 남자로 보면 잘생긴 얼굴이라구요. 서양세계나 어디를 가든지 남자들을 쭉 놓고 보면 내가 중은 된다구. 중이 뭐야? 5분의 4 이상에 들어가지, 그 이하로 안 내려간다구요. 서양세계에 가더라도 그래요. 이만큼 생겼으면 뭐 간판 팔아먹을 만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못생긴 사람 속여먹자면 하루 저녁에 몇 십 명도 속여먹을 수 있어요. 거기다가 말도 잘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