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을 위한 트롤선 건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7권 PDF전문보기

수산업을 위한 트롤선 건조

보고 좀 해 봐. 알래스카의 배는 지금 어떻게 하고 있나? 「지금 앞의 부분을 커트(cut)해 올리고 있습니다. 룸(room)이 너무 많아서…. 뒤에도 커트를 하고….」 그거 내가 얘기한 대로 전부 다 길게 하라고 그랬나? 「예.」 그거 상당히 넓어질 거라구. 「예.」 그거 내가…. 그 모양이 흉하지 않아? 「더 좋습니다.」 그리고 트롤선으로 하게끔 요전에 지시한 대로 다 하겠지? 「예.」

그리고 저…. 한국 사람하고 일본 사람이구만. 미국 사람은 몇 사람 없네? 오야마다, 통역할래? 「예.」 말씀을 통해서…. 한국 사람들은 앞으로 나오라구요. 김회장, 어디 갔나? 손대오는 어디 갔더랬나? 「다른 데는 다….」 앉으라구요. (배 구조 바꿀 것 지시하심)

배가 새 배던데? 「그렇습니다.」 그거 트롤선으로 하게 해야 돼요. 후루다! 「예.」 거기 잘 들으라구. 「예.」 이게 얼마인가, 길이가? 「220피트입니다.」 220피트면 얼마야? 삼 칠은 이십일, 70미터가 넘네? 이건 어차피 만들어야 돼요. 무리하면서도 만들어야 된다구요. 이게 없으면 안돼요. 그러니까 이게 한 서너 척 있어야 돼요. 이걸 만들어야 비로소 뭐라고 할까, 수산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올라서는 것입니다. 이거 이제부터 시작이라구요.

후루다는 수산업을 이제 그만하면 좋겠다고 생각 안 해? 「그렇지 않습니다.」 너는 처음부터 수산업은 뭐 아무것도 몰랐지? 세일로(SEILO)는 올해에 2백억 이상 넘을 수 있게끔 기합을 주어야 된다구요. 한국 사람을 특파원으로 파견해 가지고 기계를 한국에도 판매하는…. 옆에서 빼앗아 오는 거라구. 「통일의 기계가 시간에 맞출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빼앗아 오라고 하는 거야. (웃음) 그렇기 때문에 몇 퍼센트…. 그렇게 안 하면 안돼. 돈을 들여서 기반을 닦은 것까지 전부 다 다른 공장과…. 그 판매비로써 쓰고 있기 때문에…. 그런 바보 같은 일은 없다구요. 올해에 얼마나 올라갔나? 세일로! 「1백억을 넘었습니다.」 그거 가지고 안된다구. 지금부터 궤도에 오르면 쭉 급커브로 올라갈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