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세계 선두에 서려면 첨단 기계기술이 필요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7권 PDF전문보기

일본이 세계 선두에 서려면 첨단 기계기술이 필요해

선생님이 칠십을 먹은 할아버지 아니예요? 피곤하다구요. 선생님을 강철 같은 사나이라고 보지요? 그렇지 않다구요. 피곤하다구요. 피곤해도 안 할 수가 없다구요. 지금부터 관광낚시를 개발하는 거예요. 이것은 선생님의 아이디어입니다. 아무도 생각하지 않아요. 이것은 앞으로 대단한 것이 된다구요. 여러분은 모르지요? 선생님은 그렇게 본다구요. 대단한 것이 돼요. 기계산업보다 더 크게 될 거라구요, 미국에 있어서는. 그래서 고생한 일본 멤버들의 정착지로서 해양사업을 발전시키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계획입니다.

선생님이 데려왔지요? 데려와서 모두 다 거지떼로 만들면 어떻게 돼요? 일본의 외교문제로서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운동이 국내외에 일어난다구요. 이전에 구보끼도 얘기했지요? 20명 정도 돌아갔을 때 무사히 돌아가서 좋다고 했지요? 그래도 통일교회의 주도적인 멤버가 일본인이라는 사실이 대단히 기분이 좋다고 했지요? 그런 말을 했어요, 안 했어요? 「했습니다.」 말뿐이었어요, 사실이었어요? 「사실입니다.」 사실이지요.

영국만 하더라도 누가 하고 있는 것, 미국만 하더라도 가미야마…. 다 알고 있다구요. 식당의 발전도 그렇고, 오션 처치(Ocean Church)도 그래요. 전부 다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모르면 곤란하다구요. 이것은 선생님의 전략상의 생각입니다.

일본을 어떻게 빨리 뜻 쪽으로 돌리느냐? 일본은 장래가 없습니다. 왜? 이제까지 카메라를 가지고…. 물건을 절반 도둑질해서 팔던 그런 시대는 이제 지나갔다구요. 실력으로 대결해서 모든 것을 넘어가지 않으면 안돼요. 일본 사람이 어디에 가더라도 앞으로는 일본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게 된다구요. 왜? 좁다구요. 좁은 데에서 전부 다 경쟁하면서 살고 있어요. 미국에서 그만큼 노력하면 몇 배 이상 벌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거예요. 미국에서 20년을 벌면 몇 십 배 이상의 이익이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전부 다…. 지금까지는 일본으로 전부 다 돌아갔다고 하더라도 말이에요, 곤란할 때는 뭐….

그런 때 일본이 무엇을 가지고 세계로 나갈 것이냐? 이것을 생각한다구요. 뭐라고 생각해요? 장난감이 아닙니다. 세계로 나가서 선두에 서기 위해서는 기계기술이 필요한 거예요, 기계기술. 후루다, 생각해 두라구. 기계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환영을 못 받아요. 장난감 따위를 그 나라에 가서 만든다고 하면 바로 세금문제로 쓰러져 버린다구요. 그러나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그 나라의 최고 클래스(class)가 원하는 교육재료가 필요해요. 그것이 뭐냐 하면 첨단의 공업기계기술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서 세일로를 만들어서 일본 여자들을 독일에 보내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독일어를 조금도 모르는 사람들이 기계를 판매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대단히 유명하기 때문에 만약에 그들이 상담을 할 수 있게 되면 몇 십 배를 팔 수 있을지 모른다구요. 그래서 거기서부터 독일의 공업기술과 우리의 통일산업을 중심삼고 종합 판매를 구상하는 거예요. 비즈니스 센스(business sense)의 종합체가 뭐냐고 하면 세일로의 조직입니다. 세계적이라구요. 선진국가들 가운데 있어서 유일한 데라구요. 독일 같은 데 가면 세계 최고의 기계들이 수백 종류가 있습니다. 거기에 세일로의 조직이 가면 단번에 판매해 주기 때문에 우리는 세계적인 세일로의 조직을 몇 백 개의 조직으로 생각한다구요. 세계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관계…. 일년에 한 군데서 세 대라고 하면 모두 6백 대가 팔려요. 6백 대가 팔리면 돈을 벌게 된다구요.

그러한 최고의 기술수준을…. 그것을 우리는 다 수리해 주기 때문에 금방 배우는 것입니다. '아, 이런 데가 틀렸다.' 하고 금방 압니다. 수리를 세번 네번 열번 정도 하면 그것을 설계한 사람보다도 더 잘 알게 된다구요. 그것을 실제로 하기 때문에 금방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품목을 3분의 1 정도 우리 공장에서 만들어서 저쪽에 납품할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주문을 받지 않더라도 연간 그 파트 전체의 3분의 1 정도를 우리가 납품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분공장(分工場) 같은 것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 공장 같은 것을 수백 군데 만드는 거예요. 그 나라의 최고의 공장들 수백 개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나라가 거기에 3분의 1 정도씩 주문을 하게 되면 세일로는 엄청나게 큰 공장이 되는 것입니다. 자동적으로 어떠한 공장도 따라올 수 없는 종합적인 기술을 갖는 주체적인 공장으로서 수백 개의 공장들과 대응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다음에는 '아, 전부 다 우리가 만들어서 납품하면 어떻겠습니까?' 하는 거예요. 자기들이 하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이익이 많아지면 그 공장의 품목을 우리한테 맡겨서 만들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서 세일로가 세계적으로 발전하면 선진국의 최고의 공장들이 만드는 제품들을 동서남북으로 납품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