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가 연합하여 정치를 컨트롤하는 시대가 온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9권 PDF전문보기

종교가 연합하여 정치를 컨트롤하는 시대가 온다

선생님은 개인적인 영향, 가정적인 영향, 종족적인 영향, 민족적인 영향, 국가적인 영향을 미쳐서 세계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타락으로 말미암아 몸 마음이 갈라진 세계에 있어서 마음을 대표한 종교를 거쳐 나왔고, 이제 정치세계로 뻗어 나왔는데, 이것이 전부 다 역사를 통해 가지고….

몸이 마음을 친 거와 마찬가지로 정치가 종교를 희생시켜 나왔던 이것을 세계적으로 종말을 고하게 되는 이런 모임이 이번 한국에 있어서의 세계평화를 위한 종교연합이었다 이거예요. 세계평화종교연합, 여기서 통일이 되었다 이거예요. 묶었다는 것입니다. 그거 만들어 가지고 누가 영향을 주느냐? 마음세계가 영향을 미쳐야 되겠나, 몸세계가 영향을 미쳐야 되겠나? 지금까지 몸세계가 마음에 영향을 미쳤는데, 이제 마음세계가 영향을 미쳐야 됩니다. 역사에 있어서 마음세계가 몸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온다는 거지요.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래, 누가 선두에 서서 그걸 하느냐? 선생님을 중심삼지 않고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종교가 연합되어 가지고 세계적인 조직을 이루게 될 때는 정치하는 사람들을 전부 다 컨트롤할 수 있게 된다구요. 이제 그런 시대로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도 이제 모든 종파를 우리가 합할 수 있어요. 대통령 선거 때나 각 지방의 자치제의 선거 때라도 종교인들을 전부 합해 가지고 `누구누구 그거 하자!' 하면 거기서 끝나는 것입니다. 종교를 연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걸 누구도 못했다는 거지요. 이것이 가능할 수 있는 통일적인 방안이 되어 있다고 하면 하나님이 그 이상의 소망을 둘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세계는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관리해 가지고 하나의 평화의 시대로 갈 수 있는 길이 눈앞에 머물렀고 우리의 생활권 내에서 이것이 교체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지금까지 역사과정에 있어서는 종교하고 과학하고, 종교하고 정치하고, 정치하고 과학하고, 그것들이 하나 안되어 있다구요. 이것을 하나 만들 수 있어야 돼요. 제18회 과학자대회에서 종교인과 정치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지고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서로 비판하지 않고 전체가 환영할 수 있는 방향을 가졌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여러분이 생활적인 것 이상으로 어떻게 전개시키느냐 하는 문제가 심각한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여러분들이 각자의 나라에 들어가게 되면 거기에는 학자들이 있고, 종교 지도자들이 있고, 거기도 전부 다 정치가들이 있는데 여러분이 거기에 가 가지고 그 사람들을 묶어서 그 일을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