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적 메시아는 누가 명령하고 지시할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0권 PDF전문보기

종족적 메시아는 누가 명령하고 지시할 수 없어

생각해 보라구요. 아담이 가정에 돌아가 가지고 지내고 있을 판인데 거기에 누가 명령을 하고, 누가 지시를 해? 종족적 메시아를 누가 명령하고 지시하느냐 이거예요. 이것은 대외적인 사탄세계가 있기 때문에 이런 조직도 만들어 가고 그런 것입니다. 그거 필요 없어요. 거기서부터 가정·민족이 생겨나고 거기서 나라가 생겨나지, 나라 대표, 민족 대표 그게 어디 있어요? 면까지 삼는 거예요. 반·리·면까지 3단계 위에 한 단계 위가 군이기 때문에 이것을 연결시켜야 돼요. 소생·장성·완성, 단계로 보면 적어도 넷이라구.

그렇기 때문에 그것까지 집어 넣으려고 해요. 군까지는 물론 있는 거예요. 단계로 보면 3단계고, 수로 보면 7수입니다. 그래서 원래는 면까지 중심삼고 활동하는 건데, 이것이 군까지 개입해 가지고 편성할 수 있게끔 된 것입니다. 거기에는 군 책임자가 절대 명령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이 대회 때라든가 전체를 수습하기 위해서 대표의 자리에 서는 것이지, 명령하고 대행할 수 있는 자리에 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원리가 그래요. 그래 가지고 올라와야 돼요. 올라와야 된다구요.

그래서 여러분 중에 우수한 사람들을 세워 가지고 이제…. 자연히 그렇잖아? 종족적 메시아로 말하자면 자기 군에 영향이 미쳐져서 자연히 올라오는 것입니다. 군 대표 나오고, 군에 영향 있으면 도 대표 나오고, 다 그런 거지요. 그래서 도 대표 위에 교구장 아니야? 안 그래? 「그 대표를 만들어 주셔야지요…. (박보희)」 저렇게 답답하다구. 지금 얘기하잖아? 자기 고향에 임명돼 있지 않느냐 말이야. 남의 동네에 와 가지고 도적놈같이 있어 가지고는 지금 뭘 할 줄 모른다구. 이렇게 앞으로 해 놓다가는 여기서 전부 다 탕두질해 가지고 자기 고향 간다고 해서 물건 팔아 오고…. 전부 다 그 조건에 걸려.

그러니까 이 이상 조직은 승인 안 하는 것이 지금까지 뜻의 방향이라구요. 이제부터 이 활동을 하려는 것은 사탄세계 때문이라구. 알겠어요? 사탄세계를 구해 주려니 이 놀음이지, 가인세계를 구해 주려니 가인세계가 그런 군이 있고 도가 있고 중앙에 있으니 이 놀음을 하지, 그렇잖으면 그거 우리는 필요 없는 거야. 알겠어요? 「예.」

장자권을 가졌기 때문에 그런 편리를 봐 가지고 그런 조건을 세워 주어서 저들이 올라올 수 있는 다리를 놓자는 것이지, 저들이 가졌으니 우리가 한다는 생각은 하지 말라 그 말이에요. 알겠어요? 「예.」 뜻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장자권이 없으면, 외적인 사탄세계가 없으면 관계없다구요. 뭐 조직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들 가지고 새끼들 낳아 놓고, 여러분 뜻대로 살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을 찾아갈 필요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 가게 되면 전부 다 법도 없이 대한민국 어디 가든 의로운 사람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사시사철 누가 간섭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이 원칙대로 자식을 교육하게 되면 그거 전부 다 하늘나라의 백성이 될 수 있는 거 아니예요?

지금의 체제라는 것이 사탄 체제이기 때문에 그 체제를 부정하는 입장에서…. 지금까지 얘기한 게 뭐야? 관습 습관 다 잊고 영점 과정을 통과하자는 말이 무슨 말이야? 체제를 가지고 그 정도까지 통할 수 있어요?

그러니 이 대회 끝나고는 전부 다 본연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금 명실상 이러한 옛날의 그 조건을 세워 놓고 있지만 대회 끝나면 종족적 메시아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나? 「예.」 그러니 사탄세계를 전부 다 수습하기 위해서 그런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