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성공을 남기는 참된 인생을 살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1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성공을 남기는 참된 인생을 살아야

내가 간섭함으로 말미암아, 나를 말미암아서 결혼한 사람은 말이에요, 여자 남자로서 남자가 어떤 것이고, 여자가 어떤 것이고, 지금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왜 태어났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또 이렇게 만나 가지고 갈 때는 어떻게 가고, 어떻게 살다가 어떻게 애기를 늘이고, 어떻게 죽어 가지고 영계에 가서 어떻게 사는지 다 알고 있다구요. 그러니 나를 통해 가지고 지금까지 천만사에 손해 본 것이 없습니다. 모든 것에 이익 봤으니…. 이 일생에 제일 중대사가 결혼인데 결혼문제를 의논할 사람이 누구 있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아무것도 모릅니다. 자기 자신도 아무것도 모릅니다. 모르는 남자, 모르는 여자끼리 둘이 손 붙들고 살아야 될 때, 얼마나 어렵겠느냐 이거예요.

보라구요. 여러분들 거울 볼 때 여자들은 생각해야 돼요. 얼굴을 볼 때, 암만 미인이라도 미인이라고 하는 요 상통, 요거 네 종목이 박혀 있는 얼굴, 눈, 귀, 코, 입, 요것 가지고 일생 동안 들여다보면서 웃고 살려고 하는 남자가 세상 천지에 있겠느냐 이거예요. 얼마나 지루하겠나? (웃음) 아니야! 생각해 보라구요. 이 상통 하나 보고, 일생 동안 영원히 살려고 하는 그것이 있을 수 있는 말이냐 그거예요. 만일에 싫다고 하는 사람이 그렇게 되면 뭐 칼침을 몇 천 번 놓을 거라. 칼침을 말이에요. 그걸 생각해요. 거울을 볼 때 '우리 남편이 그래도 10년을 살아 주었으면 우리 부모보다 나은, 하나님과 같은 분이다.' 라고 생각해야된다구요.

그런 거 다 교육받아야 된다구요. 그 얼마나 지루하겠어요? 여러분 보기 싫은 친구들 얼굴 대해 가지고 밥도 안 먹고 들여다보고 살 수 있어요? 며칠 동안만 같이 있어도 나가서 그저 싸움이라도 하고 말이에요, 물가에 가서 물싸움이라도 하고, 그래 가지고 무슨 중간 다리를 놓아 가지고 행사를 하고 사건을 일으키고 관계를 가져야만 그것이 내일도 또 만나게 해 줄 수 있지, 얼굴만 들여다보고 세 시간만 딱 같이 앉아 있어 보라는 것입니다. 뭐 30분도 안돼 가지고 뺨을 갈기고 뛰쳐나가지 않겠어요? 그래도 어떻게 그것을 일생 동안 붙들고 사느냐 하면, 그 조화를 누가 이루었느냐 하면 말이에요. 이거 참! 보라구요. 사랑이 얼마나 위대해요? 그 조화를 일으키는 것이 사랑의 힘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 여러분 할머니 할아버지도 그 사랑줄에 목매고 살았습니다. 남자 여자, 오목 볼록인가, 볼록 오목인가 나도 잘 모르겠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오목 볼록 맞추고 살았겠나요, 안 맞추고 살았겠나요? 그것이 잘 안 맞게 되면 세상이 다 틀어져 나가요. 집안이고 무엇이고 전부 다 사랑하던 누구고 다 틀어져 나간다구요. 그것이 잘 맞으면 천하가 다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천하가 부러운 게 없다 이거예요. 아침에도 기분이 좋고, 저녁에도 기분이 좋고 말이에요. 알겠어요? 10년, 20년 죽어도 기분이 좋다는 것입니다. 남편의 품에 죽는 여자, 아내의 손길에 죽는 남자는 행복하다 그거지요. 그렇지요?

거 얼마나 중요하다구요.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요? 사람이 태어나서 일생 동안 뭣 때문에 이렇게 살고 있느냐? 사랑 때문입니다. 그렇지요? 「예.」 할아버지 할머니도 그 숙제에 있어서 백점 이상 맞기를 바랬는데 결과에 있어선 70점도 안되게 될 때는 낙제이니만큼 거기에 스며드는 슬픔의 그늘이 점령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는 눈물을 흘리게 되고, 모든 만사가 귀찮게 되는 거예요. 거 맞는 말 같아요? 「예.」

그걸 알아야 돼요. 우리 역대 선조들이 사랑에 목을 매고 비애를 받게 한 그 세계에 가야 되는 자신으로서, 내 필생을 걸어 가지고 성공이라는 그런 글씨를 남기고 가겠다 하는 결의를 해봤느냐 이거예요. 안 해봤지요?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나는 세상 여자와 같이 세상 절개를 모르고 살지 않겠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남자의 절개를 더 중요시해요. 그러니까 여자들 시집가고 싶으면…. 통일교회를 몰라서 그렇지, 여러분 엄마 아빠가 이런 내용을 전부 다 알게 된다면, 앞으로 통일 교회에 안 가게 되면 몽둥이로 두들겨 패서 다리가 몇 번씩 부러지더라도 들어가라고 하게 돼 있다구요. 세계적으로 그렇게 된다구요, 젊은 놈 들이 어디 갈 데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