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소유권을 넓혀 가는 사랑의 가정을 이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1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소유권을 넓혀 가는 사랑의 가정을 이뤄야

자, 사랑 때문에 태어났으니…. 전부 다 나라를 사랑하라고 하지요? 가정에서도 엄마 아빠를 사랑하고, 친척을 사랑하라고 하지요? 「예.」 왜 그러냐 하는 문제를 알아야 돼요. 왜 나라를 사랑해야 돼요? 세계를 왜 사랑해야 돼요? 우주를 왜 사랑해야 되느냐? 내가 크기 위해서, 내가 사랑의 터전 위에서 그것으로 훈련받기 위해서는 그만큼 사랑하면 나는 그만큼 큰 사랑의 세계에 주체가 되든가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저나라에 가게 되면, 나라를 사랑한 사람은 나라 사랑할 수 있는 판도가 내 소유 판도가 되는 것입니다. 요걸 몰랐지요. 모르지, 일반인들은. 효자는 집에 부모를 중심삼고, 그 부모만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형님, 누나, 할아버지, 할머니, 친족 전부를 좋아하고 말이에요, 그 좋아하는 것을 중심삼고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할아버지가 말하기를 '아가야, 네 아들 참 좋더라! 우리 집이 복이 있구나 !장래 소망이 있구나! 손자를 잘 낳아 줘서 고맙구나! ' 그럴 때에 그 어머니가 어떻겠어요? 어머니가 어떻겠느냐 말이에요. 아들만이에요? 딸도 그래요. 짓궂은 남편을 훌륭한 남편으로 만들어 모시고, 아내로서 흠잡을 데 없게끔 됐다 할 때는 열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효녀는 물론이고, 열녀까지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 효자라고 해서 어머니 아버지만 딱 먹을 것 잘해 주고 말이에요, 형제라든가 친척은 몰라보는 그런 것이 효자 효녀가 돼요? 어머니 아버지는 생각하기를 자신들보다도 형제끼리 더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부모의 마음은 그래요. 그건 알지요? 「예.」 그렇게 될 때 딸한테, 아들한테 모든 걸 주고, 내 생명까지도 주고, 내 사랑 전부 다 주고, 모든 것 주더라도 아깝지 않다 하는 것입니다. 부모가 안팎으로 갖춘 찬사를 받고, 또 모든 것을 상속해 주고 싶을 수 있게 될 때에, 그런 자리에 서 있는 사람들을 효자라 효녀라 그래요. 여러분들, 효자 한번 되겠다고 해봤어요? 효녀 한번 되겠다고 해봤어요?

이런 천지의 대도 앞에 전부 다 국민학교 졸업장을 탈 수 있는 것이 효자라면, 그 효자상을 못 탄 사람은 충신상에 가입도 못해요. 충신 되겠다는 거리를 못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에 국민학교의 졸업밖에 안되는 효자 효녀가 사랑세계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천도, 가정, 이런 조직체 나라를 이루어 나가는 데 있어서의 그런 생각과 행동도 못한 그 사람들이 여기 와서 문총재 앞에 축복받겠다는 것이 가당한 짓이에요, 가당치 않은 짓이에요? 어느 거예요?

여기 구경 온 사람도 있을 거라. 내가 왜 이번에 전국적으로 이러느냐하면 말이에요, 내가 이것을 안 하면, 영계에 가서 우리 조상들 앞에 참소당해요. 여러분들은 모르지만, 문선생이 참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만민을 구도해서, 더욱이나 2세들을 천국에 전부 데려가야 할 책임이 있는데 그 책임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개인대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가정 천국이라 한다면 가정 중에 깨끗한 가정들을 중심삼고 하늘나라의 대표에, 상좌에 데려갈 수 있는 아들딸을 키우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