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판도를 넓혀 나가야 소유권도 넓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1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판도를 넓혀 나가야 소유권도 넓어져

자, 아내로서의 사랑을 슬프지 않게 하는 그 아내는 복받을 수 있는 아내가 되어 천하의 사랑세계가 내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남편과 나와 연결된 그 세계는 남편의 사랑세계인 동시에 내 세계입니다. 또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슬프지 않게 하겠다 할 때는 말이에요,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의 세계가 내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을 슬프지 않게 하겠다고 할 때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이 내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나랏님의 사랑을 슬프지 않게 하겠다고 하게 될 때는 나랏님의 사랑이 내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사랑을 슬프지 않게 하겠다고 하는 그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이 누구의 사랑이라구요? 누구 사랑? 내 사랑입니다. 하나가 됐을 때는 네 것 내 것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남편 것, 내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안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사실은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된 부부는 부부의 것이자 사랑의 것이요, 또 그 사랑의 것이자 남편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뜻인지? 남편의 것이 다 사랑의 것입니다.

그럼 남자 여자를 두고 볼 때 남자의 사랑, 여자의 사랑을 누가 관리 하느냐? 사랑이 관리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는, 그 사랑이 알기로는 '너는 내 소유다!' 함으로 그 사랑 가운데서는 전부 하나입니다. 이해돼요? 「예.」 이제부터 여러분의 가정은 행복이 비쳐 들어올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한 자리에서 그렇게 살면서 전부 다 애기를 낳고 살아가는 그 부부가 불행할소예요, 행복할소예요? 「행복할소입니다!」

그러면 왜 지금까지 그렇게 도덕시간을 비롯해서 여러 시간에 선생님들이 말하기를 나라를 사랑하라고 하느냐?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알겠어요? 나라를 사랑하라는 것은 내 사랑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내 것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세계를 사랑하라는 것은 그 세계를 내 것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면 말이에요…. 여러분 세포 번식 알지요? 여기에는 말이에요, 뿌리도 들어가 있고, 줄기도 들어가 있고, 가지도 들어가 있고, 그 다음엔 열매도 들어가 있어요. 요걸 다 길러 놓으면 이리 나온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이것은 어디 갖다 심으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이건 무슨 잎이냐, 어디서 왔느냐 하면, 사랑입니다. 사랑이란 모든 생명의 근원입니다. 모든 목적과 근원을 품고, 남자를 품고, 또 여자를 합해서 품고도 주체입니다. 왜 사랑이 품으려고 하느냐면, 그 사랑은 고향으로 갔다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향의 주인이 누구예요? 하나님입니다. 대학을 나오고 뭐 학박사를 따기 위해서 논문 쓰는 것이 바쁜것이 아니라, '아이고, 저 여자가 그립다!' '저 남자가 그립다!'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때 사춘기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사춘기 때에는 다 귀찮아요. 그거 이해돼요? 사춘기 때가 되면, 공부고 뭐고 다 귀찮아요. 그 눈이 어디로 가느냐 하면, 공부가 아닙니다. 여자의 눈은 남자의 눈을 헤치고 들어가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그 헤치고 들어가서 뭐 할 것이냐? 그 둘이 만나게 되면 사랑의 힘이 얼마나 센지 알아요?

사랑에는 상속권이 있는 거 알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죽을 때는 전부 다 자기 남편한테 일러 주고 울지요? 사랑하는 사람한테 넘겨줘요. 왜? 사랑에서 시작했으니 사랑과 관계를 맺고, 사랑 속에 살게 돼 있는 것이기 때문에 사랑 줄을 따라서 오고 가고 함으로 말미암아 그 존귀한 물건들이 본연적 사명을 시켜 주는 것입니다. 거기에 기쁨이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성사가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