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인연을 따라가는 것이 인생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2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인연을 따라가는 것이 인생

자, 사랑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그렇게 복중에서부터 키워 가지고 철이 들어 사춘기 때가 되면 뭘 찾아 헤매요? 그 머리가 말이에요, 요렇게 움직여요. 높고 낮게, 전후 좌우, 사방팔방 전부 다 대가리가 왔다갔다 하지요? 여자들도 그래요? 사대부에 갇혀 사는 처녀도 말이에요, 때가 돼 가지고 생리가 시작되고 그러면 문밖의 저 담벼락에서 나는 남자 소리, 총각들 떠드는 소리가 나게 되면 몰래 가서 엿듣는 것입니다. (웃음) 참 빠르다구요. 그래 가지고 몇 점짜리다 해 가지고, 세 녀석이 있으면 그 중에 제일 괜찮은 녀석이 앞의 녀석이든 뒤의 녀석이든 대번에 매치하는 것입니다. 그래, 안 그래? 나는 여자가 아니라서 모른다구. 그래, 안 그래? 「그렇습니다.」 요 고약한 녀석들! (웃음) 다들 질이 나쁘구만. 「아닙니다.」왜 아니야? 천지의 이치가 그렇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가야 돼요. 암만 틀렸어도…. 선생님은 어떻겠나? 선생님은 그래도 훌륭한 사람축에 들어가지요? 「예.」이 쌍것들! (웃음)

선생님도 어머니보다 훌륭한 여자가 있다면 장가가고 싶었겠나, 안 가고 싶었겠나? 「가고 싶으십니다.」나는 안 그렇겠어도 여러분들이 그렇다니까 나도 그렇다고 생각해요. (웃음) 왜 웃어요? 그래야 여자들이 피할 수밖에. 말을 많이 해먹고 산 사람은 말이야, 그런 데에 능란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글 잘하는 아들보다 말 잘하는 아들을 낳으라고 했어요. 여러분들도 선생님 같은 아들딸 많이 낳아서 자랑할 수 있기를 비나이다! 「아멘!」 (박수)

그래서 사춘기가 되면 사랑길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때는 여자의 가슴이 부풀어요. 그래, 안 그래? 「그렇습니다.」두 눈이 인공위성을 타고 도는 것입니다. 그때는 눈을 보게 되면 가을날에 나뭇잎이 다 떨어지고 한 이파리만 남아서 한들한들 하는 것을 보기만 해도 동정하고 눈물을 흘리고, 또 그것이 떨어져 가지고 뒹굴어 가는 것을 보고 까르르 웃는 것입니다. (웃음) 그게 뭐냐면 어디나 박자를 맞출 수 있는 여유 늠름한 바탕을 갖고 있다 이거예요. 무엇이 그렇게 했어요? 사랑이. 알겠어요? 사랑을 빼면 문학이 있을 수 없고, 음악이 있을 수 없습니다. 사랑에 정서를 자극시키지 않는 시험, 그것이 크면 클수록 명작이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예.」

그래서 남자 여자 만나 가지고 사랑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 맞추는데, 이것이 천년만년 가느냐? 하늘나라의 기차 궤도가 어디까지냐 이거예요. 이건 딱 출발해서 달려가게 된다면 하늘나라의 왕궁, 하나님의 존전에 가서 임하게 되는 거예요, 기차 레일이. 알았어요? 「예.」레일을 타게 되면 하나님의 왕궁에 직통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보좌, 존전까지 가는 것입니다. 이걸 누가 막을 자가 없다구요. 만국에 영원히 개방돼 있는 여기에 올라갔다가 이걸 끝까지 가지 못하고 몇 정거장 못 가서 탈선해 버려요. 그게 인생살이입니다. 그래서 영원히 날아갈 수 있는 교육을 받는 것입니다. 천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은 가다 탈선하는 사람이 있겠지요. 이런 여행길을 남기면 후대 사람들이 떨어질 수 있는 환경을 모면할 수 있는 길이 있을 수 없다, 있다? 「있다!」없다!「있다!」쌍것들아, 없─다!「있다!」그래 그래! 맞다, 맞아! (웃음. 박수)

아, 욕을 먹어도 박수하고 있어? 사랑의 세계는 모든 것이 사랑의 말이니까 그럴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그래서 오늘도 그런 의미에서 사랑의 일기를 어느 때는 어떻고 어느 때는 어떻고…. 그런 걸 기록할 수 있는 내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한테 가르쳐 준 것입니다. 출발은 그렇게 했지만 생을 달리다 보면 선생님같이 천국 보좌 앞에 하나님을 모시고 살 수 있는 평화, 태평의 운세가 있을 것이다 이거예요.「아멘!」

하늘에 황족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위대하지요? 하나님의 아들딸입니다. 하나님 며느리 되고 하나님 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 하나님의 며느리 될래요, 딸 될래요? 「딸이 되겠습니다.」며느리 될래, 딸 될래? 「딸!」왜? 그건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했기 때문에.

자, 여러분…. 「죄송합니다. 손 한번 잡아 주세요.」왜, 손 잡으러 왔나? (웃음) 아줌마 손 잡으면 전부 다 손 잡아야 된다구. 「손 한번만 잡아 주십시오. 소원입니다.」 예잇! (웃음) 이제 얘기 끝나! 시간 다 됐나? 할 말이 없다구. 「16년 전에 합천에 첫 수련 왔을 때 여자 기억나십니까, 아버님?」저렇게 눈물을 뚝뚝 흘리면 난 모른다구. 우리 어머님이 봐. 어머님 없나? (웃음) 악수 한번 해 줄게.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님, 감사합니다!」(박수) 됐어. 됐다구. 「아버지, 감사합니다!」

통일교회 이상하지요? 통일교회 이상한 곳이지요? 「아닙니다.」 자, 어디까지 왔나?

사랑의 인연을 따라가는 것이 인생입니다. 어차피 영원한 생애가 있다 할 때는 영원히 찾아가야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어떻게든지 찾아가야 된다구요. 이 땅 위에서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그러는 것이 천지의 도리인데, 저나라에 가서 완성한 몫까지 하기 위해서는 억만 년의 역사를 걸고 타고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지도자도 없습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내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여러분들에게 한마디라도 더 가르쳐 주려고 하는 거라구요. 자, 참사랑이 뭔지 알았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