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상대를 위해 태어났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2권 PDF전문보기

모든 것은 상대를 위해 태어났다

자, 내가 왜 태어났느냐 물어 보게 될 때 철학적인 견지에서 대답할 수 있어요? 어느 누구나 이런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여자들은 남자로 못 태어난 게 한이었지요? 그렇지요? 「예.」그렇다면 남자로 바꿔 준다면 바꿀래요? 할 수 없으니까 안되지요. 그렇지만 몰라서 그러는 것입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더 귀한 것입니다. (웃음) 왜 그래요? 맞다구요.

인생이 무엇이냐? 인생 하면 남자 여자가 있습니다. 남자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이것이 지금까지 의문이었습니다. 자, 그러면 여자들에게 묻겠는데, 남자는 물어 볼 것도 없다구요. (웃음) 듣지 마! 남자들은 얼굴 돌리라구요. 사람은 참 이상하다구요. 얼굴 돌리라니까 돌릴 게 뭐예요? 반대로 더 보겠다는데. 젊은 놈들 그렇지 않아? 보지 마, 이 녀석들아! (웃음)

자, 내가 오늘 얘기한 지 10분밖에 안되었어도 선생님하고 많이 가까워졌지요?「예.」그래, 말의 힘이 이리 좋은 것입니다. 몇 마디밖에 안 했는데 벌써 아주 가까워졌다구요. 경상도 처녀들하고 나하고 무슨 관계 있어요? 경상도 총각들이 나하고 무슨 관계 있어요? 말을 싹싹싹싹 하니까 `아이구, 우리 오빠보다도 더 좋다! 우리 아빠 보다도 좋다! 우리 선생님보다도 좋다!' 이러면서 입이 활짝 벌어지고, 자유분방해지는 거지요.

여자들 가만 보면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할 때, 이거 처음 듣는 얘기라구요. 이상한 생각 말라구요. 웃는 간나들은 이상한 여자들입니다. 내가 안 웃는데 왜 웃어요? `이 젖이 왜 생겨났어요?' 하고 묻게 될 때는, 대부분 `뭐 물어 볼 게 있나요? 나 때문에 생겨났지요. ' 그래요. (웃으심) 대답해 봐요. 젖이 누구 때문에 생겨났느냐? 시집갈 아가씨들이 그것도 모르니 낙제생들이구만. 그거 누가 데려다 살겠나? 젖이 누구 때문에 생겨났어요? 남자 때문에? 남자는 무슨 남자! 젖은 애기 때문에 생겨났습니다. 맞아요? 「예!」그러면 애기를 가지려면 여자 혼자 가질 수 있어요? 「못 가집니다.」 그러니 사고지요.

또 궁둥이가 누구 때문에 커졌어요? 시집가겠다는 간나들이 그것도 생각 안 하고 뭐 하다 왔어? 누구 때문에 생겨났어요? 「애기 때문에 생겼습니다.」애기 때문입니다. 나 때문에 생겨났다는 여자 있으면 얘기해 보라구. 하나도 없지요? 여자들은 골반이 넓기 때문에 궁둥이가 360도 왔다갔다하는 것입니다. (웃음) 사실을 얘기하는데 왜 자꾸 웃노? 그거 처음 듣나? 이게 얼마나 돌아갈까? (웃음) 다 박자가 맞아요. 하나님은 가만 보면 과학자시라구요.

이제 이런 말 들어 두면 걸으면서도 생각하는 것입니다. `야, 문총재님이 얘기했는데 궁둥이를 비롯해서 이 모든 것이 내게 달렸지만 내 것이 아니었구나!' 하는 걸 알게 되는 것입니다. 내 3분의 2는 남의 것이다 이거예요. 맞아요? 3분의 2는 되잖아요? 그렇지요? 자, 그렇게 볼 때 내 것이 없습니다. 자기를 위해 생겨난 게 없다구요.

그러면 눈은 누구를 위해 생겨났어요? 여자는 `나는 눈이 이뻐서 미인 됐다. 남자들이 이런 비둘기 눈같이 아름다운 걸 보게 될 때 홀딱 반할 텐데! 내 눈 곱다!' 하는 그 눈이 누구 때문에 생겨났어요? 눈 자체도 나를 위해 생겨난 것이 아닙니다. 보기 위해서, 상대를 위해서 생겨난 것입니다. 나를 위해 생겨난 것이 아니라구요.

코는 어때요? 코는 냄새를 맡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냄새가 자기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를 위해 있는 것입니다. 입은 뭐예요? 입은 어때요? 입은 왜 생겨났어요? 시간이 없으니 빨리 답변하라구요. 입이 왜 생겨났어요? 먹기 위해서 생겨났다고 하면 큰일난다구요. (웃음) 정신적으로 야단하는 것입니다. 말하기 위해서. 무슨 말? 모든 것을 좋게 하기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귀도 나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좋기 위해서, 좋은 말 들으려고 한다구요. 그렇지요? 코도 좋은 냄새 맡으려고 그러고, 눈도 좋은 것 보려고 한다구요. 입도 말하기 위해서 생겨났는데, 좋은 말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입이 좋은 말을 잘 하지 못해서 언제나 사고를 일으키게 되는 대표적 존재가 여자입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 앵앵거린다고 그러지요? 앵앵 반대가 뭐냐? 점잖은 것입니다. 여자가 바가지 긁는다고 그러지요? 여자들은 그렇다구요. 앵 하고 한번 딱 감아 놓으면 천년 가도 안 펴진다구요. 속이 좁다구요. 그리고 한번 맺어 놓으면 놓을 줄 모릅니다. 여자들은 나가 다니지 말라는 게 그 때문입니다. 한번 눈이 맞아 놓으면 첫사랑을 죽을 때까지도 못 풀어요. 그래서 여자들은 특별히 주의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타락한 것이 남자예요, 여자예요? 미안하구만. 데려다 놓고 이런 말만 하니. (웃음) 어쨌든 여자들은 주의해야 된다구요. 그렇게 볼 때 여자들이 이렇게 예쁘장하게 생겨난 이유가 누구 때문이에요? 예쁘장하다고 그러지요? 누구 때문에? 자기 때문에? `아이고, 내 얼굴 예쁘다!' (웃음) 암만 만져 보라구요. 손이 보들보들하고 얼굴이 보들보들해도 아무 자극이 없습니다. 보들보들한 것이 자기끼리 만나면 무슨 자극이 있겠어요? 하나는 껄렁껄렁하고 털털하고 말이야, 울퉁불퉁해야지요. 남자의 손이 울퉁불퉁하기 때문에 좋은 것입니다.

남자는 울퉁불퉁한데 여자를 만지면 보드라우니까 좋은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서로서로 좋아하는 거라구요. 얼굴 만질 수 없으니 손을 만지는데 이게 보들보들해요. 남자들은 그 손이 선녀 손인 줄 알지요.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그렇게 손 만지면 얼굴 만지고 싶은 것입니다. 얼굴 중에도 제일 보들보들한 입을 만져 보고 싶은 것입니다. 그 다음엔 입맞춰 보고 싶고…. 저놈의 자식, 왜 입을 벌려! (웃음) 대낮에 얼빠져 가지고…. (웃음) 아, 여러분들보고 자식이라고 했다고 섭섭해 할 거예요? 손자 같은 나이 아니예요? 그렇지요? 「예!」섭섭할 거 없습니다. 까놓고 얘기해야 모든 것이 바로잡아지는 거라구요.

자, 이렇게 볼 때 여자가 태어나기를 자기를 위해 태어난 것이 없다 이거예요. 여자하고 남자하고 틀린 것이 한 가지 있지요? 그것이 뭐냐? 그것입니다. 그것이 여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누구 때문에 태어났어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아는 여자는 알고 모르는 여자는 모르고…. (웃음) 노골적으로 얘기하면, 여자의 생식기가 자기 것이에요? 자기 거예요, 아니예요? 「아닙니다.」그럼 여자는 값이 하나도 없잖아요. 큰 것 다 팔아먹고 얼굴도 전부 다 팔아먹고 손까지도 이게 자기 때문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태어나기를 자기를 위해 태어난 게 아닙니다. 자, 그러니까 하나님이 여자를 짓게 될 때에 여자가 있기 전에 무엇을 생각했느냐 하면, 남자가 요런 것이 있는 것을 생각했습니다. 남자가 이렇기 때문에 남자에 맞게끔 만든 것이 여자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여자가 태어나기 전에 먼저 남자가 있는 것을 생각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칸셉이 먼저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실재와 칸셉 문제는 철학세계에 두 세계로 나뉘어져 가지고, 민주세계 공산세계 투쟁해서 하나의 통일된 세계로 돌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잘못하면 큰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바른손이 있는 것은 왼손이 있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하고 하는 말이다 이거예요. 안 그래요? 위라는 것은 위를 말하기 전에 아래가 있는 것을 정해 놓고 나온 거라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앞이라는 것은 뒤라는 것이 먼저 있는 걸 정해 놓고 하는 말이다 이거예요.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요거 틀리면 큰 사고 나요. 요걸 모르기 때문에 오늘날 여자 남자들이 요물통이 돼 가지고 사고를 저지르고 있다구요. 타락이 이 사고로 시작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태어나기를 여자는 남자에 맞게끔, 남자 때문에,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다 이거예요. 기분 나쁘지요? (웃음) 좋아하는구만. (웃음) 아니, 왜 웃어요? 기분 나빠요, 좋아요? 솔직히 얘기해요. 기분 나쁘지요?

그럼 남자라는 저 도둑놈 같은 것은 왜 태어났느냐? (웃음) 남자 자체만은 하나님이 생각지 않아요. 남자들 이쁘면 보기 싫습니다. (웃음) 여자가 요렇게 요렇게 생겨 있기 때문에 여자에 맞게끔 이놈의 남자를 만들었다 이거예요.

그러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남자를 여자에 맞추는데 나쁘게 맞게끔 만들었겠어요, 좋게끔 만들었겠어요? 어떻게 생각해요? 「좋게끔 만들었습니다.」좋게끔 만들었습니다. (녹음이 잠시 중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