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범위를 확대하려면 모든 것을 투입해 사랑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2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범위를 확대하려면 모든 것을 투입해 사랑해야

하나님 자신도 왜 자기보다 잘난 상대를 바라느냐? 하나님 자신도 자기보다 잘난 상대를 만들고 싶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요만큼 투입해서 만들면 요만한 상대밖에 안 나와요. 이 말은 철학적인 면에서 볼 때 새롭고 혁명적인 맛이 난다구요. 역사에 없는 말이에요.

자기가 투입한 기준만큼만 나오니까 하나님은 천배 만배 훌륭하고 귀한 것을 얻기 위해서도 압축하고 압축해서 몇 백 번을 투입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만큼 투입하고도 그걸 머리에 기억하지 않고 백을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천을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이 귀하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사랑의 그 가치를 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천만 번을 투입해도 잊어버리지만, 인간의 가치는 창조적 원리 기준이 있어서 그 이상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최선의 기준까지 투입하고도 또 투입할 수 있는 여유만만한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게 투입하고 잊어버릴 때에 자기보다도 훌륭한 존재가 나오겠어요, 안 나오겠어요? 「나옵니다.」알긴 아는구만. 문선생이 처음으로 우주의 근본을 파헤친 것입니다. 하나님의 존재도 여기서부터 시작하는 거라구요. 그런 얘기는 시간이 없지만 분명히 알아야 돼요.

자, 훌륭한 상대를 구함에 있어서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에서 참된 상대가 생기기 시작했다는 논리를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그러면 참사랑이 어떤 사랑이냐? 자기 생애의 최고의 기준입니다. 자기 생명까지도 사랑의 상대를 위해서 투입하면서 잊어버리고 가겠다는 사람이 참사랑 출발기지에 상륙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알싸, 모를 싸? 「알겠습니다!」정신 바짝 차려야 돼요. 시간이 없다구요. 5분밖에 안 남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를 위하는 데에 참사랑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성경에 보게 되면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게 뭐냐 하면 자기 생명을 투입하지 못하는 자는 부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죽음의 자리에서도 가슴에 피를 흘리면서까지 로마 병정을 위하는 생을 가졌기 때문에 하늘땅이 영원히 그의 뒤를 따라가는 것입니다. 세상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그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2차대전 직후의 기독교문화권과 기독교 나라인 미국을 중심삼고 천하통일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역사적 사정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참사랑은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작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을 넘어가면 커지는 것입니다. 역대의 많은 선지성현들이 그 시대에 핍박을 받고 죽어 갔지만, 역사의 흐름에 따라서 시대는 전부 다 바뀌었습니다.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느냐? 그 모든 것이 참사랑을 가지고 커 가는 이치를 알아야 돼요. 이 세계는 작동하면서 소모되지만, 참사랑의 세계는 작동하면서 계속 나오기 때문에 이것이 천지 비중을 잡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의 마음이 천년만년 투입하고 없어지고, 투입하고 없어져도 그 마음 작용이 일생 동안 전부 다 소모되는 거 봤어요?

여러분 몸뚱이가 상대가 돼 가지고 전부 다 투입했던 것을 마음이 받아들일 수 있으면 여러분은 자기 것이 되는 것입니다. 성인이 될 수 있고 나라의 주인이 될 수 있었는데, 이 미련한 몸뚱이가 협박공갈하고 착취하고, 얼마나 그 놀음을 했느냐 이거예요. 그렇지만 그 힘이 암만…. 살인강도를 보게 되면 한숨 소리가 새벽의 가슴을 울린다구요. 그 힘으로는 안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참사랑을 아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 다음에 참남자는 뭐예요? 생명을 잃어가면서도 자기 동지를 위해서, 친구를 위해서 기쁨으로 투입하겠다는 사람입니다. 참남편이 뭐예요? 아내를 위해서 자기 생명을 투입하고 또 투입하겠다는 마음을 가진 남자가 참된 남편입니다. 참된 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참된 스승도 마찬가지고, 참된 군왕도 마찬가지입니다. 천지의 대 주체이신 하나님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알싸, 모를싸? 「알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