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보다 실체가 잘생겨야 사랑이 따라다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2권 PDF전문보기

이름보다 실체가 잘생겨야 사랑이 따라다녀

지금까지 선생님이 여자 세계의 모든 것을 수습하느라 이렇게 늙었어요. 기운이 빠졌다구요. 나 기운이 빠졌지요, 이제는? 몇 시간 이야기 했어요? 「세 시간입니다.」 몇 시간? 「세 시간!」 기성교회 목사 같으면 20분 간만 설교하면 될 텐데, 뭐가 생긴다고 세 시간씩 땀 흘리면서 얘기해요? 만날 시간이 없기 때문에 한마디라도 더 가르쳐 줘야 되겠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선생님 말이 쉬워요? 「어렵습니다.」지방에 가더라도 전부 다 먼 발치서 보게 되면 한번 머리 끄덕하면 사라져 버리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앉아 가지고 몇 시간씩 이마 맞대고 말이에요, 욕을 먹든 어떻든 답변하고 웃고 불고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 날이에요? 그렇지요? 「예.」 여러분들 시집가던 날보다도 행복하지요? 「예.」아이구─! (웃음) 거 맞는 말이에요. 사진 보고 결혼하는 판인데 만족이 뭐야? 여기 사진 보고 결혼한 사람 많지요? 그게 통일교회의 위대한 것입니다.

제아무리 무슨 뭐, 무슨 목사가 유명하던가? 「조용기 목사!」 `조용기'란 `조용하소서!' 하는 것입니다. (웃음. 박수) 조용기 하면 `조용한 틀이다.' 그런 뜻이 된다구요. 떠들면 나라가 망한다 이거예요. 나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문선명' 하면 `선명문'이라고 해도 좋아요. 문선명 해도 좋고, 선문명 해도 좋고, 선명문 해도 좋고, 문명선 해도 좋고, 다 좋은 것입니다. (웃음. 박수) 아, `선명' 하면 찬란한 날씨고, 모든 것이 안 통하는 게 없다구요. `문명' 해도 좋잖아요. 문명세계가 되고, 명문집 가문이 되고…. 뭘 빼겠어요? 거꾸로 하면 명문 아니예요? 그렇지요? 「예.」 명문집 가문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통일교회가 명문이에요, 패문이에요? 「명문입니다.」 통일교 사람은 선명해, 탁명해? 「선명합니다.」(웃음) 탁명환이 있지, 탁명환이? (웃음) 나는 선명인데 거긴 탁명이구만, 탁명. 잘 들어요. 기성교회 귀에다 탕감탱이 씌우는 것입니다.

이름도 그만하면 팔자에 타고나리 만큼 당당하잖아요? 거 이름이 잘생겼어요, 이 본체가 잘생겼어요? 「다 잘생기셨습니다.」 그러면 그거 점수 빵점 아니야? 이름이 잘 생겼느냐, 사람이 잘생겼느냐 하고 물었으면 사람이 잘생겼다고 해야 점수를 맞지? 다 잘났다고 하면 그거 빵점입니다. 머리가 그렇게 나빠 가지고 어디에 써 먹겠나? 이름이 잘생겼어요, 실체가 잘생겼어요? 「실체가 잘생기셨습니다.」 왜? 이름에 사랑이 따라다니나, 안 따라다니나? 「따라다닙니다.」 왜 그러느냐 설명해야 돼요. 왜? 이름에는 사랑이 안 따라다녀요. 실체는 따라다니지만. 그래서 실체가 잘생겼다고 해야 되는 것이다! 「아멘!」 이렇게 얘기해야 알아듣겠나? 이름에 사랑이 따라다녀요? 「아닙니다.」 이름에는 사기성이, 문총재 이름 가지고 사기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알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