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에는 상속권·동위권·동거권·동참권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3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에는 상속권·동위권·동거권·동참권이 있어

사랑에는 상속권이 있고, 그 다음에는 동거권이 있어서 같이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동위, 같은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남자가 바른쪽에 서고 여자는 왼쪽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오른쪽에 있으면 사랑의 상대는 왼쪽에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동위권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동참권이 있습니다. 그가 가는 곳은 어디든지… 높은 보좌에 가면 내가 같이 보좌에 참석하고, 그가 제일 지옥 밑창에 가더라도 같은 대우를 받게 되는 거예요, 이게. 그래, 참사랑에는 상속권 동위권 동거권 동참권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일체가 되게 될 때, 인간의 욕망은 그 시간부터 영원히 달성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은 참사랑인데, 참사랑은 도대체 어떤 사랑이냐?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이 결혼할 때 여러분의 상대가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 있어요? 「없습니다」 또 여러분이 아들딸을 낳게 되면 어머니 아버지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남자 여자 있어요? 그런 어머니 아버지가 있어요? 「없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이 물음이 오늘날 여러분들에게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아버지도 마찬가지요, 그 조상 조상 1대조까지 가서 아담 해와도 마찬가지요, 그 이상 뿌리 되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이 하나님한테 `하나님도 당신이 사랑하는 상대가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고, 사랑하는 아들딸이 당신보다 낫기를 바라오? ' 하고 물어 본 것입니다. 담판을 지은 것입니다. 사실이냐, 아니냐 이거예요. 그랬더니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고마운 답이지요. 뭐라구요? 인간들과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왜? 주체와 대상이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런 대상을 짓게 될 때 자기보다 잘난 사람을 지으려니, 자기보다 잘난 상대를 만들려니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하나님이 백만한 힘이 있어 가지고 백만큼 투입해 가지고 되어진 것은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는 설 수 있지만, 더 나은 자리에는 못 서는 것입니다. 요걸 잘 알라구요. 우주의 근본이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요걸 잘 알아야 돼요.

자기보다도 나을 수 있는 상대를 바라니…. 하나님도 그 사랑하는 상대는 억천만 배 낫기를 바래요. 여러분들도 그렇지요? 얼굴이 이렇게 마음대로 생겼어도 미인 중의 미인을 찾고 싶지요? 또, 미남 중의 미남을 찾고 싶지요? 아, 대답을 해, 이 쌍것들아! 「예!」 시집 장가 갈 생각들을 해 봤겠구만. 시간이 없다구. 욕을 먹으면서도, 시간은 없지만 듣겠어, 안 듣겠어? 「듣겠습니다」 아, 욕먹으니까 기분 나빠서 뛰쳐 나가지 뭐…? 그렇지만 왜?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그래요. (웃음) 사랑이 사탕보다 맛있지 뭐!

이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자기 기준 이상 나을 수 있는 존재를 만들어야 돼요. 여러분, 몇백 배 낫기를 바래요? 천 배 만 배, 한정이 없지요? 너도 그래? 이 녀석, 한번 붙들면 안 놔 주겠다구. 저렇게 생긴 녀석들은 말이야…. (웃음)

아들딸도 그러기를 바란다면, 하나님이 백만한 기준에서 `아이고, 이제 백을 투입했다. 이제 됐다.' 이런 생각하면 되겠어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백만큼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여기서 참사랑이 어떤 것인가를 알아야 돼요. 자기 생명까지 투입하고도 또 투입하고 싶은 것입니다, 억만 년. 그렇지만 한계가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돼요? 저기까지 넘어가다가는 돌아올 길이 없어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돌아올 정도만큼만 투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물건은 핵심이 있고 부체가 있어요. 알겠어요? 핵이 있고 체가 있는 것입니다. 돌아올 수 있는 한계가 있다 이거예요. 그 선을 넘어서면 못 돌아오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그러지요. 영원히 잊어버리고 영원히 투입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한계를 벗어나서는 돌아올 수 없기 때문에 돌아올 수 있는 한계선까지, 안 보일 때까지 투입하겠다는 그런 마음이 사랑의 세계의 본질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이거 귀한 말이에요. 선생님이 이런 걸 알고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른다구요.

우주의 근본입니다. 우주의 근본은 어디냐? 참사랑은 어디서부터 시작하느냐? 여기 머리 좋은 사람은 물어 보면 대번에 답변해야 된다구요. 그것은 `백 배, 천 배를 투입하고도 잊어버리려고 하는 여기서부터입니다.' 하고 말이에요. 왜? 자기 사랑하는 상대, 자기 사랑하는 아들딸은 그러기를 바래요. 여러분들도 그렇지요? 그래, 안 그래? 그래서 위대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생명까지도 투입하고도 잊어버릴 수 있는 한계선을 넘어가려고 할 때…. 참사랑이라는 것은 생명을 투입하고도 잊어버릴 수 있는 고개를 넘어가야만 하늘나라의 족보권 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입적이 가능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