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투입하고 투입하면 진공상태가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3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투입하고 투입하면 진공상태가 돼

그래서 하나님·아담·해와, 셋이 통일할 것이 무엇이냐? 서로서로가 위하다 보니 전부 다 비는 것입니다. 서로서로 위하다 보니 공(空)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진공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하다 보니, 자꾸 위하다 보니 진공상태가 한꺼번에 통일이 돼 버려요.

보라구요, 위하는 것이 나쁜 건가. 요즘의 똑똑한 청년들, `위해라!' 하지요? 못난이니까 머리숙이고 다 그런다 그러지요? 천만에! 잘못 알았어요. 기압에 있어서 고기압하고 저기압하고 볼 때 전부 다 주어 버려 가지고 진공상태가 딱 되면 저 쪽에는 뭐가 생기나? 최고의 고기압이 생겨요. 이렇게 고기압하고 저기압이 있을 때 찾아오고 찾아가는 것이 고기압이에요, 저기압이에요? 「고기압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전부 위하고 다 주고 또 주고 또 주고 진공상태가 되면, 하나님보다도 위하고 나가면 하나님까지도 한꺼번에 몰아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공상태가 갖는 폭발력은 저 컴프레서를 통해 가지고 미는 힘보다도 더 강하다는 것입니다. 위대한 힘이 거기에 깃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기압, 이 녀석아! 너, 와!' 하면 `예이! 천리의 원칙, 대도의 원칙을 따르오리다!' 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직격탄으로 쳐들어 온다구요. 그걸 막을 길이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금까지 인류세계를 전부 다 위하다 보니 하나님이 진공상태가 되고 끝이 다 되게 될 때, 세상은 완전히 한 곳으로 거칠 것이 없이, 가정도 다, 자기 인격도 다, 나라도 전부 다 모래알같이 되어 가지고 한꺼번에 몰아 닥칠 수 있는 때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혼란시대는 나쁘지만 그런 시대에 접근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지금 인간들이 바라는 모든 소망이라든가, 행복한 모든 기준을 보게 될 때 거기에 영(零)과 같은 자리에 선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세상이 좋아하는 것은 다 반대 아니예요? 젊은 청춘들을 전부 다 선생님이 잡아다가 고생시키려고 한다구요. 이쁘장한 얼굴 빛도 한번 못 보고 그저 쭈그러져 가지고 늙은이 되게끔 만들려고 그래요. 위하라고 한다구요. 이 땅 위에서 일생 동안 해 가지고 저나라에 가면 왕자 왕녀의 자리에서 만국 만민의 칭찬사를 듣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런 걸 아는 사람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인류가 못 가는 제일 어려운 길을 넘어갔습니다. 이래 가지고 `하나님, 나를 믿으소!' 하는 거예요. 날 도와 달라고 하나님 앞에 기도 안 해요. 왜 그러느냐? 내가 갖출 것을 압니다. 내가 갈 수 있는 한계성을 내가 아는데, 가지도 못하고 무슨 기도예요? 할 것이 남아 있는데 말이에요. 그걸 넘게 되려면 태풍이 행차를 해 가지고 온 만국의 이상이 전부 다…. 굶주린 이들이 진공세계를 향해서 날아 드는 것입니다.

소련이 진공상태가 되었지요? 선생님이 채워 줘야지요. 소련의 진공상태가 사탄 편 진공이 아닌 하늘 편 진공상태가 되면 천지가 몰려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똑똑한 저 연방정부의 지도층에 있는 사람, 똑똑한 2세들, 상하가 하나되어 가지고 선생님의 궁둥이 뒤에 따라오지 말라고 해도 뭐예요? 「따라옵니다」

미국보고 따라오지 말라고 해도? 「따라옵니다」 미국을 위해서 생명보다도, 우리 통일교회 단체보다도 더 투입해 가지고 희생하더라도…. 그래서 미국은 따라와야 되는 것입니다.

왜냐 하면 위하는 천리의 도리를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천운은 이런 것을 움직여 보호하기 때문에 주체와 대상을 존중시하는 것이고, 이것을 언제나 키워 줄 수 있는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이 하나되면 대응적 세계에 더 큰 것과 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환경을 창조한 데는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있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이 사랑을 중심삼고 주체와 대상이 쌍쌍이 된 여기서는…. 여러분들도 부부가 하나된다면 가정을 전부 다 자기를 중심삼고 하나 만들고 싶지요? 또 가정을 하나 만들면 자기 일족 앞에 중심되고 싶지요? 대응적 판도가 점점점 확대되어 가는 것입니다. 진화는 이와 같은 원칙에 의해서 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큰 것 앞에 작은 것은 순응하여야 되는 것입니다. 알싸, 모를 싸? 「알싸!」

이제 참사랑도 알았어요, 참사랑도! 그럼, 통일교회의 통일 논리를 어디서 찾느냐? 참사랑은 투입하고 투입하고…. 보다 투입하려는 그러한 대상적인 존재가 사랑의 핵이 되는 것입니다. 핵이 되는 거예요. 그 다음에 나는 부체로서 핵과 하나되는 거예요. 이 핵의 자리에 하나님이 들어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핵으로 해 가지고 체를 가진 것은 여기서 부체가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마음은 핵이고, 몸뚱이는 부체입니다. 그 다음에 우주도 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세포도 마찬가지입니다. 세포도 핵이 있지요? 그 다음에 원심력과 구심력도 그렇습니다. 구심력은 종을 대표하고 원심력은 횡을 대표하여 이것이 하나되어 가지고 돌기 때문에 핵과 부체가 있는 것입니다. 핵적인 존재가 마음이고 부체적인 존재가 몸뚱입니다. 이 하나님은 종적인 부모, 아담 해와가 타락을 안 했으면 횡적인 부모, 그 다음에 전후는 형제입니다. 이걸 통일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이것을 우리 원리로 말하면 사위기대 완성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