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연결된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3권 PDF전문보기

사랑으로 연결된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

그러면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과 인간이 사랑을 중심삼고 어떻게 관계를 맺는 것이냐? 이게 모호해서는 안 돼요. 하나님이 참사랑의 주인이라면 그 참사랑이 이 땅 위에 찾아올 때 어디를 찾아오겠느냐?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기 때문에 수평선 상에 90도를 만들 그 초점 외에는 없습니다. 89도도 길어요. 그렇지요? 91도도 길어요. 그렇기 때문에 직단거리를 통하니 만큼 참사랑이 정착할 수 있는 하나의 점은 오로지 수평을 중심삼은 90도, 여기 한 점밖에 없다는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한 점밖에 없다는 건 절대적입니다.

요즘 사람들이 하나님의 속성에 대해 말하기를 하나님은 절대적이요,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고 유일무이하시고 그 다음에 영원불변하다고 하는데, 절대적이어서 뭘 하는 거예요? 유일해서 뭘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유일한 거하고 우리하고 무슨 관계가 있어요? 큰 문제라구요. 전지전능하면 뭘 해요? 무슨 관계가 있느냐 말이에요. 영원불변하면 뭘 해요? 하나님 자신에게는 좋지만 우리 인간들에게 하등의 관계가 없다면 그거 사된 것이에요. 필요 없는 것입니다. 맹목적인 신앙을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이런 것을 전부 가려 주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돈이 필요하면 돈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요. 하나님은 지식의 왕이에요. 하나님은 권력의 왕이에요. 그분에게 필요한 게 뭐예요? 타락한 인간 붙들고 왜 지금까지 수고하면서….

여기 기독교 다니는 사람도 있겠구만.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보게 되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사랑한다는 이 땅이 왜 이 꼴이에요? 사랑할 수 있는 기준과 사랑할 수 있는 출발점이 연결 안 되면 아무리 사랑을 했더라도 그 사랑은 날아가 버리는 거예요. 안 그래요? 목적한 종착점에 갈 수 없는 거예요. 이런 모든 내재적인 난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덮어놓고 믿기만 하면 천국 간다구? 미친 자식도 그런 자식은 없다구요.

통일교회는 논리적으로 가르쳐 주는 거예요. 첨단 과학기술을 중심삼아 가지고 오늘날 우리의 모든 사고방식까지도 입력을 해서 인간 대신 사고하게끔 해 가지고 세계를 전부 지배하려고 하는 이런 시대에 들어왔어요. 이제 맹목적인 주먹구구식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논리적으로 맞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