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부여된 절대적인 가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3권 PDF전문보기

인간에게 부여된 절대적인 가치

오늘 말씀이 화합과 초점인데…. 초점을 맞추어야 돼요. 문총재하고 화합해야 되고, 재단 이사장하고 화합해야 되고, 사장하고 화합해야 되고, 통일교회가 있으면 식구들하고 화합해야 돼요. 모든 직책 직종이 다르고 위치가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하나되는 거냐? 원칙은 마찬가지예요. 그러면 도대체 참사랑은 무엇이냐? 요걸 해설해 줘야 돼요.

여러분, 결혼할 때 자기 상대가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어요? 없지요? 똑똑할수록 자기보다 낫고 모든 면에서 우수하기를 바라지요? 그건 인간 육체의 욕망이에요. 또 자기 아들딸이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어요? 없어! 그거 누구 닮아서 그래요? 하나님을 닮아서 그렇다구요. 그렇잖아요? 부모가 그러니까 부모, 부모…. 올라가다 보면 하나님까지 가지요.

하나님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랍니까?' 하는 것과 `당신도 자기 아들딸이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랍니까?' 하는 것과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담판하고 전부 항의한 거예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사랑의 상대가 누구요? 사람일 수밖에 없지 않소? 그 아들딸이 누구요? 사람일 수밖에 없지 않소?' 하니까, 그렇다는 거예요. 도대체 참사랑이 뭐냐 이거예요. 그래, 참사랑을 얘기했어요.

참사랑이라는 것은…. 하나님보다도 낫게 하려니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하나님이 백만한 위치에 있다면 딱 백만큼 투입해 가지고 하게 되면 하나님하고 같소, 낫소? 나은 거예요, 같은 거예요? 같다는 거예요. 백만큼 투입한 상대 되었으니 같지요. 그런데 백 이상 천만 배, 만만 배 좋기를 바라는 그 사랑은 무한하기 때문에 그 무한한 사랑을 한계적 인격 기준을 가진 인간 앞에 투입하게 될 땐 기적이 가능합니다.

새로운 창조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백, 이백, 천, 수만을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영원히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을 만큼의 무한한 가치의 사랑의 상대를 원한다는 거예요. 이해돼요? 자기보다도 더 몇십 배, 몇백 배 큰 것을 투입했으니 자기보다도 귀할 수 있는 상대가 나타난다는 것은 논리적 이론입니다. 아들도 마찬가지예요. 알겠어요? 「예」

그래, 하나님은 인간의 한계선을 넘어 최대의 가치를 투입하려고 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인간에게 아들로서 초점을 맞출 수 있고, 형제로서 같이 초점을 맞출 수 있고, 부부로도 초점을 맞출 수 있고, 하나님 대신 이 땅 위의 부모로서도 초점을 맞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초점을 맞출 수 있는 특권을 부여했다는 거예요. 그 이상 뭘 원해요?

인간에 대해 그런 가치를 부여한 거예요. 하나님이 왜 절대적이에요? 하나님이 절대적이어서 뭘 해요? 답은 간단해요. 절대자는 절대적 사랑을 절대시하고 보호하기 위해서 필요한 거예요. 알겠어요? 사랑은 절대적입니다. 절대적 중심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