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존재물이 구형을 닮은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4권 PDF전문보기

모든 존재물이 구형을 닮은 이유

모든 것이 공명권에 들어가요, 모든 것들이. 영계나 육계나 다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동안 자기 일생에 살아온 것도 다 아는 것입니다. 주변에 자기가 피해를 입혔으면 그걸 전부 다 알게 돼 있습니다. 그런 자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석가모니 같은 양반들이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이란 말을 한 것입니다. 그 경지에 들어가 보면, 그 초점에 들어가 보면 다 그래요. 하늘땅도 나를 위해 있는 것이고 하나님도 내 손 안에 와 있다 그거예요. 그게 왜 그런지 설명을 못 한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면 왜 그 구형을 전부 다 이상의 형태라고 하느냐 하면 말이에요, 그 구형이란 것이 척 서게 된다면 어디에 서든지 90각도입니다. 어디서든지 수직을 맞춘다구요. 이 90각도는 언제든지 수직입니다. 알겠어요? 어떤 면이든지 이 완전한 구형은 서게 되면 수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등하다는 것입니다. 어떠한 조그만 표면도 완전한 구형을 수직으로 설 수 있는 대등한 권한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존재물은 구형을 닮아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구형을 닮았다는 것은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운동을 하는 데는 구형을 닮아야 소모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해와 달도 둥글지요? 여러분의 세포도 둥글지요? 해와 달에도 핵이 있는 것입니다. 중심부가 있다구요. 여러분의 세포도 중심부가 있습니다. 중심부를 중심삼고 부체가 연결돼 가지고 운동하면서 존속하는 거예요. 우주는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