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는 소유권·상속권·동거권·동참권·평등권이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4권 PDF전문보기

사랑에는 소유권·상속권·동거권·동참권·평등권이 있어

종족적 메시아 얘기입니다. 우리가 이 사랑으로 말미암아…. 사랑은 소유권과 상속권이 있습니다. 알겠어요? 사랑은 상속권, 그 다음엔? 상속권에는 소유권이 같이 있지요? 동거권이 있다구요. 이것은 같이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둘이 살지요? 남자 여자가 얼마나 달라요? 같은가, 다른가? 「다릅니다.」극과 극이지요. 서로 다르다구요. 그렇지만 사랑이라는 불을 피워 놓으면 말이에요, 여기에 서로 들어와 가지고 전부 감겨 들어가려고 그런다구요. 서로 다른 것, 극과 극이 사랑으로 말미암아 화합하는 것입니다.

남극과 북극이 지력소를 통해 가지고 하나되지요? 마찬가지라구요. 사랑만이 그걸 가능하게 해요. 극과 극을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여자와 남자가 다르지요? 서로 다르다구요. 여자가 커요, 남자가 커요? 남자가 커, 여자가 커? 「남자가 큽니다.」그러면 누가 주체예요? 여자지 뭐. (웃음) 남자 여자가 평등하다는 말이 어디 있을 수 있어요? 일을 하는 것도 남자는 24시간씩 며칠을 해도 문제없지만, 여자는 사흘도 못 가 가지고 `아이고, 나 죽는 다!' 하고 나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군인들을 따라다니며 춤추는 여자들도 전쟁이 나서 행군이 벌어지게 되면 몇십 리 못 가서 `나 죽겠다, 나 죽겠다!' 하고 나가자빠지는 것입니다. 여자가 왜 하이힐을 신고 다니는 지 알아요? `나는 걷지 못한다, 걷지 못한다!' 이것 아니예요? 왕왕거리고 걸었다가는 그거 굽이 뚝 떨어져 나가잖아요? 그거 떨어져 나가게 되면 여자가 어떻게 돼? 그거 꼴 좋더라! (웃음) 그거 깨금발로 가겠어요? 발 벗고 가야지 별수 있어요?

올림픽 대회 같은 데 여자와 남자가 겨루게 되면 여자가 챔피언 될 수 있는 종목이 뭐가 있어요? 무슨 종목이 있을까? 집워 치워라 이거예요. 여자하고 남자하고 비교도 안 돼요. 비교가 안 되는 것입니다. 어디 비슷한 게 뭐가 있어요? 하나도 없지요. 그게 무슨 평등이에요? 백이면 백 전부 다…. 수백 가지 올림픽 종목을 여자하고 함께 뛴다면 챔피언 되는 여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게 평등이에요? 도적놈이라도 이만저만 심보지. 그게 평등이야? 수작들 그만 둬, 이 쌍것들!

여자에게 한가지 귀한 것이 있습니다. 그게 뭐냐? 남자한테 씨를 받아 가지고 키워 주는 배가 두둑하다는 것입니다. 이건 남자가 못 하는 것 아니예요? (웃음) 아기를 배에서 키우는 챔피언은 여자가 대표지요. 그게 제일 귀한 것입니다. 남자가 제일 귀하게 여기는 것이 뭐예요? 아들딸이지요? 그 아들딸 낳아 드려야 된다구요. 여자들이 생각할 때 남편한테 아들딸을 낳아 드린다고 생각하겠어요, 낳아 갖는 다고 생각하겠어요? 어떻게 생각해요? 낳아 드린다고 하지, 낳아 갖는 다고 생각 안 해요. 그 이상 귀한 일이 없습니다. 그것 하나 여자가 귀한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가 궁둥이가 큰 것입니다. 여자는 앉아 살아야 돼요. 어깨가 가볍다구요. 그렇지요? 남자는 앉아 살면 큰일입니다. 어깨가 무거워서 못 앉아 있습니다. 어깨가 크지요? 내려 누른다구요. 여자는 어깨가 좁고 궁둥이가 크니 24시간 늘…. 사실 그렇다구요. 앉아서 견디는 건 여자한테 남자가 못 겨뤄요. 여자는 궁둥이가 크지만 남자는 궁둥이가 조그맣거든요, 송곳 끝같이. 그러니 앉아 있으면 어떻게 되겠나? 벌이를 하겠나? 남자가 벌어 먹여야지, 여자가 벌어 먹으면 안 된다구요.

나도 남자로 생겨났기 때문에 탕감복귀를 하고, 세상에 역사에 없는 제일 수난길을 가잖아요? 내가 남자예요, 여자예요? 여자예요, 남자예요? 「남자입니다.」여자 같은 남자예요, 남자같은 남자예요? 「남자 같은 남자입니다.」그렇다면 여자와 상관없지요? 상관 없나, 있나? 「있습니다.」그렇다면 여자같은 남자도 되는 거지요. 그런 생각을 다 하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상속권이 있고, 동거권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덩치 큰 남자가 주먹만한 여자 앞에 `당신이 죽으라면 죽겠습니다.' 맹세하는 것을 보면 `아이고, 퉤퉤! 위신상 못 보겠다.' 내가 그랬었다구요. 그거 창피하게 조그만한 여자한테 나 살려달라고 하는 사내 꼴이…. 그런데 원리를 알고 나서는 눈을 떴지요.

옛날에 내가 원리를 모를 때는 여자를 참 미워했습니다. `저 놈의 쌍간나들 같으니라구. 남자를 구미호처럼 홀려 가지고 전부 다 피 빼먹고, 혓바닥을 다 빼 먹는 다. '고 생각한 것입니다. 사랑으로 꼬여 가지고 사랑 팔아먹으려고 그러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평등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사랑입니다. 사랑이 제일 귀한 것입니다. 사랑에 있어서 하나가 되게 될 때는 상속권이 생기는 거예요. 그 남자가 내 것이 되는 거라구요. 내 남편이라 하지요? 어저께 어머니가 강연회에서도 `내 남편 문선명 목사'라고 하지 않았어요? (웃음) 내 남편이라는 것도 무엇을 공인하는 거예요? 사랑하는 부부가 돼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사랑하는 부부끼리 비밀이 있어요? 「없습니다.」여러분들은 남편이 있을 때 벌거벗으면 부끄러워요, 안 부끄러워요? 부끄러워, 안 부끄러워? 이 쌍간나들, 왜 대답을 안 해? 「안 부끄럽습니다.」안 부끄러우면 그거 쌍년이지. 남자 앞에서 벌거벗고 부끄럽지 않은 그런 여자가 무슨 귀부인이야? (웃음) 자기 아내니까, 사랑하는 아내니까 같이 벌거벗고 있어도 부끄럽지 않은 것입니다. 알겠어요? 저고리만 입고 하체에는 하나도 안 입고 이것만 입고 있어도 남편은 `오늘은 왜 그렇게 입었나? ' 하고 히죽 웃는 것입니다. 세상에 이만저만 망칙한 게 아닌데, 그것만 입고 있어도 좋아하지요. `야, 오늘은 또 왜 그러노?' 치마만 입거나 팬티만 입고 있어도 `오늘은 또 왜 그러노? 내가 좋아서 그러노?' 하고 히죽 웃는 다는 것입니다. 거기엔 무사통과입니다. 밤낮이 없다구요. 그늘이 없습니다. 전부가 백주입니다. 백주라고 백 날 주일이 아니라 대낮이라 그 말이라구요.

그러니까 동거권이 있고, 그 다음에는? 동참권이 있습니다. 어디 가든지 함께 가는 것입니다. 대통령이 이마를 맞대고 회의를 하는 중이더라도 자기 여편네가 가 가지고 메모를 쓰게 되면 끌어낼 수 있습니다. 끌어낼 수 있나, 없나? 「있습니다.」왜? 대통령을 만나서 `큰일났습니다. 어머니가 죽게 됐습니다.' 그러면 그 대통령이 `그냥 어머니 죽게 놔 둬!' 그래요? 아닙니다. `아내가 죽게 됐습니다.' 할 때, `야야, 내버려 둬!' 그러나? `자식이 죽게 됐습니다.' 그럴 때 `내버려 둬!' 그래? 아닙니다. 가 보려는 것이 천지이치입니다. 알겠어요?

그걸 막을 길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부자지관계, 부부 관계,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지관계에서 그것을 막을 수 있는 법이 없습니다. 아무리 대통령이라 하더라도 그걸 해방시켜 주고 후원하는 것입니다. 일국의 독재자라도 그런 자리는 허락하게 된다는 것도 그런 천지의 대원칙에 동참권이 있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상속권·동거권·동참권, 그 다음에는 동위권이 있습니다. 같은 자리에 올라가는 것입니다. 대통령 옆에 대통령이 사랑하는 아내가 앉아 있는 데 그 여편네를 보고 `여봐라! 여자가 들어왔다. 추방해라!' 그러나? 동위권, 같은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대통령 마누라가 아무리 일자무식이라 하더라도, 선거연설도 할 줄 모른다 하더라도 그 마누라가 대통령이 앉은 자리 옆에 척 가서 앉으면 그 국민이 옳다고 하나, 틀렸다고 하나? 「옳다고 합니다.」 그것은 동위권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그렇게 위대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