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것은 희생돼 큰 것에 흡수되는 게 정도의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4권 PDF전문보기

작은 것은 희생돼 큰 것에 흡수되는 게 정도의 길

또,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해야 돼요. 왜 그래야 되느냐?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선생님의 뜻이 전세계를 위한 뜻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원칙을 모르기 때문에 개인 가정을 중심삼고 행동하는 이런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해야 돼요. 왜 희생해야 되느냐? 가정에는 나 같은 사람이 많아요. 한 가정에 다섯 식구가 있는 데 전부가 자기만을 중심삼고 생각하고, 내가 제일이 되고 싶다고 한다면 그 가정 전체가 제일이 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섯 식구 가운데 나 하나를 위해서 네 식구를 모두 무시해 버리고 그걸 밟아 치우고 그 위에 올라가겠다고 하는 건 우주 전체 이상을 연결시키는 창조과정이 용납하지 않아요. 소수는 다수 앞에 흡수돼야 돼요.

여러분은 금덩이가 큰 것이 좋아요, 작은 것이 좋아요? 작은 게 좋아요, 큰 게 좋아요? 「큰 것이 좋습니다.」예를 들어 말하면, 내 몸 마음이 나를 귀하게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로 다섯 식구 전체가 나와 같이 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러니 나 하나도 전체 앞에 5분의 1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5분의 1이 5분의 4 앞에 굴복하는 것은 천지의 이치입니다. 알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개인은 가정을 위해 투입해야 돼요. 투입하여 그 가정이 나로 인하여 잘되면 그들이 가질 수 있는 행복의 자리에 동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또, 가정은 종족 앞에 희생해야 돼요. 가정에는 어머니 아버지가 있고 자녀가 있고 부부가 있고 형제가 있습니다. 그와 같이 귀한 하늘 가정의 모델이 종족에는 수백, 수천 개가 있습니다. 그러나 내 가정은 하나밖에 없는 것입니다. 종족의 수백 가정 앞에 내 가정은 하나밖에 없으니 수백 분의 1입니다. 작은 것은 큰 것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정은 종족 앞에 희생해야 돼요. 종족적 메시아가 되기 위해서는 자기 가정을 희생시켜야 된다구요. 이제 그 원칙을 알겠지요?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가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고 자기 손자를 사랑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가정에 부모들이 있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어서 아들딸을 사랑하는 비중과 손자를 사랑하는 비중이 몇 백 배의 기준을 갖추었기 때문에 그것에 피해를 입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앞에 흡수되는 것이 선한 길이요, 정도의 길이라는 걸 알지어다! 알았어요? 「예.」

또, 나라는 세계 앞에 왜 희생해야 되느냐?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수많은 가정들이 자기 종족을 위해 희생한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거기에는 크면 클수록 큰 나라를 중심삼아 가지고 모든 것을 수습해 나온 것입니다. 좋고 큰 나라를 중심삼고 작은 나라를 자꾸 흡수해 나온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세계는 두 패가 되는 것입니다. 악한 패와 선한 세계의 하나 된 패, 이것이 서로 투쟁해 가지고 좌우로 싸우는 그것이 끝날에 있어서 나타나는 2대 역사적 조류의 결실입니다. 그것이 우익 좌익, 공산세계와 민주세계가 대치한 양극시대, 투쟁시대에 접어드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양극시대는 다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