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때문에 둘이 됐으니 사랑으로 둘이 하나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4권 PDF전문보기

사랑 때문에 둘이 됐으니 사랑으로 둘이 하나돼

종족적 메시아라는 것이 무엇이냐? 인류 시조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아까 말한 참사랑을 중심삼은 정착을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참생명과 참혈통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못 됐습니다. 사랑이 동하면 남자의 생명, 여자의 생명도 동하지요? 피가 끓는 다고 하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피가 끓는 다고 하잖아요? 여자들도 남자가 가까이 있으면 전기가 통하지요? 남자들은 어때? 남자들, 그래요? 「그렇습니다」여자는 어때요? 나는 여자가 아니라서 몰라요. 안 그래, 그래? 「그렇습니다」마찬가지입니다.

그래, 여자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여자예요? 제일 좋아하는 게 뭐예요? 남자야! 여자의 일생에 제일 좋을 수 있는 추억의 대상이 남자 외에는 없습니다. 여자에게 있어서도 그렇고 남자에게 있어서도 그렇습니다. 남자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날이 여자와 사랑 관계를 맺던 날입니다.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첫사랑의 관계를 맺던 그날은 잊어버리지 않는 것입니다. 다른 거 뭐 밥 잘 먹고 싸워 가지고 챔피언 됐던 것은 다 잊어버리더라도 첫사랑, 그 남자와 여자가 사랑으로 하나되던 그 날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날이 되어야 된다구요. 그게 제일 기쁜 날입니다.

오늘날 똥개 같은 거리의 여인들, 대학교 다니는 간나들도 말이에요, 별의별 화냥질 다 하고 바람 피우다가 결혼하는 간나들 많지요? 누더기판들입니다. 그 여자들 앞에 기쁜 날이 있어요? 사랑을 중심삼고 내 생명이 다 주입되는 것입니다. 내 피와 생명이 격동해 가지고 사랑으로 하여금 전부를 쏟아 붓는 거라구요.

남자의 생명, 남자의 혈통, 여자의 생명, 여자의 혈통이 사랑으로 말미암아 들이 쏟아 부어져 가지고 섞여지고 엉켜 가지고 나온 것이 나입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 어머니 아버지의 혈통을 공동한 그 자리에서 수수작용이 벌어져 가지고 소용돌이가 되어 그 가운데에 씨, 핵으로 집결돼 나온 것이 내 생명입니다.

무엇이 그런 작용을 한 거예요? 피가 그런 작용을 했나, 생명이 그런 작용을 했나? 무엇이? 「사랑이 작용했습니다」 왜? 태어나기를 사랑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사랑을 위한 생명이요, 사랑을 위한 핏줄이라는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사랑을 심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결혼하는 것이 사랑을 심는 것 아니예요? 그렇지요? 뭘 심는 거예요? 사랑을 심지요? 사랑을 심는 것이 어떻게 하는 거예요? 그 자리가 누구 자리냐? 그건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리입니다. 본래가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리라구요.

종적인 하나님이 남자 여자를 갈라 놓은 것은 사랑 때문에,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기 위해서 이렇게 만든 거라구요. 그것이 하나되게 될 때는 이 사랑 개념이 중심이 된다구요. 사랑 때문에 시작됐으니, 사랑이 중심에 와서 둘을 안는 것입니다. 내외가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은 내적인 핵이 되고, 횡적인 부모의 사랑은 그 핵의 부체가 돼 가지고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이어받아 가지고 태어난 것, 그러한 내적 외적의 부모의 피를 이어받아 가지고 태어난 것이 `나'이기 때문에 `나'라는 사람은 이중적으로 돼 있습니다. 마음하고 몸뚱이입니다. 마음이 핵이라면 몸뚱이는 부체입니다. 그래, 마음 하자는 대로 몸뚱이가 뺑뺑 돌아가야 할 텐데 이게 안 돼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게 완성된 아담이 보다 큰 의미에서 세계의 남성을 대표한, 여성을 대표한…. 그러한 세계를 대표한 자들이 비로소 합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계 중심인 여기에 하나님이 임하는 것입니다. 사랑 때문에, 사랑 때문에 시작한 거라구요.

왜 태어났느냐? 사랑 때문에 내가 태어난 걸 알아야 돼요. 그렇게 될 때 싫지 않지요? 무슨 사랑이라구? 「참사랑입니다」참사랑이 뭐가 좋아요? 참사랑은 하나님을 점령할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참사랑은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혼자는 못 살아요. 참사랑을 찾기 위해서 피조세계를 만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자로 말하면 플러스 이온 마이너스 이온, 원자로 말하면 전자 양자가 있잖아요? 그 다음에 식물로 말하면 수술 암술이 있지요? 동물로 말하면 수컷 암컷, 사람으로 말하면 남자 여자가 있습니다. 전부 다 상대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상대적 관계가 왜 생기느냐? 차원은 다르지만, 자기 나름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기 위해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 우주가 왜 쌍쌍제도로 되었느냐? 사랑이라는 개념을 중심삼고 이렇게 연결되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연결 안 되게 되면 종의 연속, 혈통의 연속이 생겨나질 않아요. 그 사랑의 움직임은 계속적으로 대를 거쳐가면서 확대해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그 모양은 변함없이 영원하면서 종의 번식, 확대를 시도하는 것입니다. 무엇이 하는 거예요? 사랑이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