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자는 상대를 주관·보호·교육·발전시켜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4권 PDF전문보기

중심자는 상대를 주관·보호·교육·발전시켜야 돼

그래서 고생하는 것은 장식을 많이 붙인 예술품의 가치와도 같습니다. 더욱더 투입하는 것도 고생이고, 그것은 영적 영원의 세계에서 인격을 구성하는 지주가 높아지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선생님과 다른 것은 그것입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생애를 걸고 세계를 위하고 천국을 위해 나왔습니다. 재산 하나 없는 거지의 왕자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입장이지만, 거지는 아닙니다. 선생님은 천주의 모든 것을 소유한 왕자의 입장에서 자연과 함께 일어설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강제적이 아니고, 자동적으로 일어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의 마음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 귀중한 것을 선생님에게 맡기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맡길 뿐만 아니라 드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쪽이 참된 사랑에 속하는 거예요? 맡기고 싶은 생각과 드리고 싶은 생각, 어느쪽이 참사랑이에요? 맡기고 싶다고 하는 것은 3분지 1도 되지 않습니다. 안 되는 건 아니지만, 그러나 드리고 싶다고 하는 생각은 위하여 사는 입장이기 때문에 하늘의 원칙권에 속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효(孝)입니다. 자기에게 있어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았어요?

그러한 입장에서 여러 사람들과 인연되어 가지고 자기가 주체가 되어 상대에 대하여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게 되면, 그 상대권이 통일천하가 됩니다. 그게 재창조입니다. 언제나 재창조권이 남아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만들었던 것같이 여러분들도 생애에 상대적 조건으로 그러한 공로의 실적을 드리면 하나님에게 비례합니다. 상대적이라도 하나님의 나라에 직방으로 통하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상속권·동등권·동거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속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 집은 장래에 있어 누구에게 상속되느냐? 집안에서 부모 대신 형제에게 한정없이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살면서 효를 다하는 사람은 자동적으로 그 집의 중심에 서는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그것을 몰랐습니다.

중심에 서는 자, 책임자는 보호하여야 됩니다. 전부를 인솔해야 됩니다. 주체는 인솔해 가야 되고 또 주관하여야 됩니다. 주관·보호·지도, 주관과 지도는 틀립니다. 이 셋의 책임을 다하는 책임자는 그것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주체는 주관·보호·교육을 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주관한다고 해도 그것은 자기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아들딸을 대해 부모는 주관하면서 `공부해라, 공부해라!' 합니다. 그것은 자기를 위해서가 아닙니다. 그들을 위해서 잘못된 경우에는 지도하고 리드하여 `이렇게, 이렇게 하는 것이다!' 하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험한 때는 생명을 걸고 보호합니다. 선생님은 통일교회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책임을 진 입장은 보호하고, 교육하여 발전시켜야 됩니다. 사랑의 입장은 그러한 것이고, 중심자의 입장도 그러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