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조들 사랑의 결집체요 부모 사랑의 출발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4권 PDF전문보기

나는 선조들 사랑의 결집체요 부모 사랑의 출발지

오늘 무슨 이야기를 했나? 진화, 그리고 위하여 살자! 그리고 무엇을 이야기했어요? 자기라는 것은 가치 있는 것, 우주의 중심은 자기로부터 시작된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어제도 말했던 것같이, 몇 대 전의 선조도 하나님을 아버님이라고 부르고, 그 아버지도, 아들도, 손자도 하나님을 대해 아버님이라고 부르는데, 그거 왜 그러냐? 현실의 `자기'라는 것은 가장 귀중한 경우에 얻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기라는 사람은 선조들의, 부모들의 사랑의 결집체이고, 부모들의 사랑이 출발하는 곳이고, 사랑을 맺는 동등자입니다. 자기는 양친의 사랑의 동등자뿐만 아니라 중심자입니다. 사랑의 결실입니다. 부모의 사랑이 살아 남는 곳은, 부모가 사랑한 그곳이 아닙니다. 그것은 지나가는 것입니다. 자기라는 존재가 생겨남으로 말미암아 사랑의 존재가 유지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는 사랑의 결실체이고, 부모보다 자기가 더 귀중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아들딸을 사랑해야 됩니다. 아들딸은 자기보다 훌륭한 사람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왜 부모는 이렇게 아들딸을 사랑하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자기의 사랑의 결실체이기 때문입니다. 자기의 사랑의 본체가 얼마나 아름다워요! 아들딸은 사랑의 근원이 그 이상의 귀중한 움직임으로서 인연을 갖고 자기와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의 가치 기준으로 보면 자기가 사랑의 결실체가 되기 때문에, 부모보다도 자기를 더 귀중히 생각해야 됩니다.

자기라는 것은 부모의 사랑·부모의 생명·부모의 혈통을 계승한 사람이기 때문에 점점 커지는 거예요. 그것이 커짐에 따라 부모도 기뻐하고, 자기도 기뻐합니다. 그렇게 하여 부모와 아들딸이 사랑의 결실권을 가지지 않으면 영속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결혼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결혼은 왜 하느냐? 사랑을 완성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횡적으로 좌우, 동쪽과 서쪽을 남자 여자라 하면, 그 남자 여자의 참이상이라는 것은 직단거리에 통하는 것이기 때문에, 직면에 대하여 횡적인 사랑의 직단거리라는 것은 한 개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90각도 이외는 없습니다. 이것이 이렇게 옆으로 되면, 타원형이 되기 때문에 안 돼요. 모두 같지 않아요. 평등한 위치에 모두가 같은 기준으로서 서는 것은 90각도 외에는 없습니다. 신인일체로 하는 사랑의 결집 장소라고 하는 것은 90각도 이외에는 없습니다.

그래, 여러분들의 마음은 어때요? 90각도로 되어 있어요? 마음은 하나님으로부터 계승되었습니다. 종적인 부모로부터 전수된 종적 사랑, 종적 생명, 종적 혈통을 계승하고 횡적 사랑, 횡적 생명, 횡적 혈통을 계승해서 그 두 개의 인격을 가진 사람이 자기입니다. 그러면 양심이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이냐? 그것은 종적인 자기입니다. 그리고 육심은 횡적인 자기입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