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통해서 열매 맺힌 것이 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5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통해서 열매 맺힌 것이 나

`사랑' 하게 되면, 사랑은 반드시 삼위일체입니다. `생명' 하게 되면 반드시 바른쪽에는 사랑, 왼쪽에는 핏줄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피' 하게 되면 반드시 그 바른쪽에는 사랑, 왼쪽에는 생명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바른쪽에는 생명이 있고 왼쪽에는 피가 있는 것입니다. 이게 3대 원칙입니다. 사랑하게 될 때는 반드시 피가 끓지요? 남자의 피가 끓고 여자의 피가 끓어요. 남자의 생명체와 여자의 생명체가 부딪쳐 가지고 사랑을 폭발시키는 것입니다. 그게 어디서 폭발하느냐? 그게 아무것도 없는 데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피가 끓으면 생명도 약동하고, 생명이 약동하면 사랑이 약동하게 돼 있는 것입니다. 삼위일체예요, 이게.

여러분, 생명을 무엇으로 전수해요? 생명체예요, 피예요? 혈통(血統)이라는 말은 있지만, 생명통이라는 말은 없다구요. 사랑통도 없습니다. 혈통이라는 말만 있는 것입니다. 피를 합함으로 말미암아 생명이 나오는 거예요. 남자 여자의 피를 합함으로 말미암아 생명이 합해지고, 그게 투입돼 가지고 사랑의 실체인 열매가 맺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느냐? 어머니의 피하고 어머니의 생명하고, 아버지의 피하고 아버지의 생명이 이 사랑을 통해서 열매 맺힌 것이 나입니다. 여기 이 사람 가운데 어머니 아버지의 피가 들어와 있나, 안 들어와 있나?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이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이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는 것은 어머니 아버지를 빼놓고 주장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부모는 과거고, 나는 현재입니다. 나는 현시대의 중심입니다. 그 다음에 자녀는 미래입니다. 이 세 가지가 하나입니다.나눠질 수 없습니다. 부모로부터 받았던 것이 나로 말미암아 또 자녀에게로 갈라지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 둘 사이에서 내가 나오고,나로부터 아들딸로 갈라지는 것입니다. 자기 혼자 안 된다구요. 어머니 아버지가 합해져 가지고 여러분이 나왔고, 또 여러분이 부부가 돼 가지고 또 다시 갈라지는 것입니다. 혼자로서는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 내가 서 있기 위해서는 어머니 아버지와 더불어 아들과 더불어, 셋이 하나돼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이거 보게 되면 이게 과거고, 현재 이게 센터입니다. 중앙에 있다구요. 이 자체는 하늘땅의 전체를 대표해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힘이 이것을 있게 하느냐 하면, 피와 생명과 사랑의 힘이 하는 것입니다. 이게 어디서 왔느냐?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 하나님의 피가 들어와 있고, 하나님의 생명이 들어와 있고, 하나님의 사랑이 들어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나는 하나님 대신 살고 있는 생명이라는 의식을 가져야 돼요.

이렇듯 맨 처음에 사랑에서부터 생명이 나왔다구요. 우리 인간이 나왔다구요. 사랑 때문에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엔 피를 통해서 확장이 벌어집니다. 생명은 남자 여자로 분리되는 것입니다.그 다음에 피와 연결되어 인간으로 확장됩니다. 이 셋이 하나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역사적인 핏줄을 대신했다, 이렇게 생각하라구요. 그 다음에는 역사적인 생명을 대표했다. 나는 역사적인 사랑을 대표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 대신입니다. `하나님의 대표적인 피를 갖고, 대표적인 생명을 갖고, 대표적인 사랑을 가졌으니 하나님을 대신하겠다.' 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본래 하나님이 본래 피를 갖고 생명을 갖고 사랑을 가진 것과 같이 그것을 대표적인 내가 이 땅 위에서 실체로 갖고 있으니 하나님의 대신자가 돼야 된다 이거예요. 나 중심삼고 최고다, 그 말입니다.

포플러나무가 가지라든가 잎의 세포를 번식하지요? 잎사귀 하나 하면 그 뿌리가 나올 수 있고, 줄기가 나올 수 있고, 가지가 나올 수 있잖아요? 세포 번식이 있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포에 뿌리가 있고, 줄기가 있고, 가지가 있다구요. 다 들어가 있지요? 세포 하나에 뿌리도 들어가 있고, 줄기도 들어가 있고, 가지도 들어가 있고, 꽃도 들어가 있고, 다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작지만, 이 세포는 하나님과 같은 동질의 피를 갖고 있고, 생명을 갖고 있고, 사랑을 갖고 있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