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세계의 건설자가 가는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5권 PDF전문보기

평화세계의 건설자가 가는 길

한 막 끝났어, 한 막. 또 얘기하자구? 「예.」 당신들도 그게 사실일 것 같으면 그렇게 살아야 돼요. 끙끙 거리지 말고….

내 하나 물어 보자구요. 구경꾼 될래, 구경시키는 사람 될래? (웃음) 이게 여러분들의 사명입니다. 그러면 구경시키는 데는 완전히 시켜요, 반만 시켜요, 3분의 1을 시켜요? 완전히 시키자면, 월급 받지 말고 내 몸뚱이와 집 팔고 일족의 모든 것도 끌어다가 투입할 수 있어야 돼요. 그러니 이 나라의 월급 주는 조직 제도를 파괴시킨다고 반대하게 돼 있지요. 그렇지만 망하지 않아요. 안 망한다구요. 내 지금까지 나쁜 일 한 적 없고, 어느 누구에게 손해를 끼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개인을 대해서나 가정을 대해서나, 친구를 대하나 아는 사람을 대하나 내가 하나 빚진 게 없습니다. 빚 지웠지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날 좋아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나에게 있어서 하나님은 제일 무서운 하나님입니다. 나를 동정 안 해요. 뒤에서 이렇게 울타리가 돼 주는 거예요. 효자를 가진 부모가 `네가 효자다. 잘한다, 잘한다!' 안 한다구요. 뒤에서 울타리가 돼 주는 것입니다. 선군이 충신을 대해 가지고 `네가 잘한다, 잘한다!' 하는 게 아닙니다. 뒤에서 울타리가 돼 주고, 그 집이나 식구들을 이끌어 주는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들한테 칭찬해 주는 것 들어 봤어요? 언제나 모르는 척하고 밀어붙이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 장래를 위해서 혼자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로 가고 나라로 가는 길을 전부 다 개척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미래를 준비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 선생님을 정면으로 보면 무섭지요? 그렇지만 마음으로는 좋아요. 여러분들은 그만큼 컸으니, 이제 씨가 되어 가지고…. 종족적 메시아가 되어야 됩니다. 선생님은 국가, 세계적 메시아라면 여러분들은 종족적 메시아로서 씨가 됐다 이거예요. 그러니 심어야 돼요. 땅을 정지해서 씨를 심고 거름을 주어야 돼요. 푸우, 냄새가 나야 돼요. 그래서 이 나라에서 냄새 나는 곳에 여러분들을 씨로 뿌려서 심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생명은 그 비료를 흡수 소화해 가지고 자라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넥타이를 매고 나왔는데, 이런 회의 때 넥타이 맨 거 처음 봤지요? 아침에 애승일 기념식을 하고 가서 밥 먹다 말고 뛰쳐나왔기 때문에 이걸 매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넥타이 값만 모으자! 1년 동안 넥타이 매지 말고 그 돈을 모으면 얼마나 많겠나! 그런 걸 생각하는 것입니다. 지금도 1년에 2천만 명이 굶어 죽고 있고, 하루에 6만 명 이상이 굶어 죽고 있습니다. 미국이 정신차려야 돼요. 이것이 현실입니다. 하나님의 눈에 눈물이 나겠나, 안 나겠나를 생각해 보라구요. 그걸 여러분들이 빨리 구해 줘야 됩니다.

여기 백인들은 아프리카에 가서 농사법도 안 가르쳐 주었습니다. 빨리 가서 농사법도 가르쳐 주고, 양식하는 것도 모두 가르쳐 주라는 것입니다. 백인들은 아프리카라든가 제3세계에 가서 농사법도 안 가르쳐 주고, 기술도 안 가르쳐 주고, 다 안 가르쳐 줬다 이거예요. 전부 다 동물같이 취급한 것입니다. 아프리카는 구라파의 착취지이고…. 북미 남미가 전부 다 착취지라는 것입니다. 경제력ㆍ정치력ㆍ군사력으로 압력 줘 가지고 전부 다 착취한 것입니다.

나, 그거 좋아하지 않아요.그래서 남미연합국을 내가 제창한 것입니다. 남미연합국, 아울라(AULA;중남미통일연합)를 만든 것입니다. 앞으로 미국이 정 반대를 하면 내가 남미를 통해 가지고 브레이크를 걸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게 평화의 건설자가 가는 길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기 선교사들, 책임자들이 잘해야 되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