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자가 되고 중심 존재가 되는 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6권 PDF전문보기

대표자가 되고 중심 존재가 되는 길

오늘 제목이 뭔가요? 「`나는 최고의 존재다.'입니다.」 그거 원하지 않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이제는 알았지요? 「예.」 그것은 본래 누구나 그럴 수 있는 것입니다. 환경 가운데 주체와 대상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 주체와 대상이, 남자와 여자가 부부로 하나되어 있으면 말이에요, 할아버지와 할머니, 며느리 앞에, 상하의 대표되는 중심 존재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형제 앞에 중심이 되어야 돼요. 전·후, 좌·우, 상·하에서 대표, 중심이 되어야 되는 거라구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누가 제일가는 중심 존재가 되느냐 이거예요. 알고 싶지요? 「예.」 가장 귀한 것을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횟수가 많은 사람이 대표자가 되고 중심 존재가 되느니라! 「아멘!」 정의는 간단합니다.

나, 남북 통일을 위해서 돈을 많이 썼습니다. 몇백 억을 썼다구요. 사람들을 교육해 가지고 그 나라에 가기 위해서 지금도 방미 연수단 모집을 계속하고 있는 거예요. 거기서 나를 이용하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찾아와 보라는 것입니다. 찾아왔다가는 벌을 받아요. 문총재가 계획하는 거기에 있어서 상대적인 자리에 서지 않고 문총재를 이용해 먹겠다고 하는 것은 천운이 쳐버리는 거예요. 그 일족이 걸려 넘어갑니다. 그 아들 딸은 앞으로 통일교회에 들어오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거 무서운 말입니다.

기성교회가 수없이 나를 반대했지만, 자기들은 전부 다 껍데기만 남았다구요. 속살은, 천운은 나한테 다 오는 거예요. 대한민국이 나를 반대했지만, 내가 아시아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한 자리에 서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될 때는 대한민국의 운세가 나한테 오는 것이요, 아시아의 운세도 나한테 오는 것이요, 세계의 운세도 나한테 오는 것입니다. 이거 이론적입니다.

이런 것을 알기 때문에, 미국의 형무소에 들어가서도 6개월도 채 안 되어서 전부 다…. 맨 처음에는 나를 잡아죽이려고 했다고 나중에 전부 다 직고하더라구요. 자기들끼리 비밀로 회의해 가지고 `문총재는 미국을 망치는 대표자로서 마피아 챔피언보다 더한 것이니 잡아죽이자!' 했다는 것입니다.

나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자기들을 위해서 제일 밑에서 말없이 해 나왔다구요. 무슨 병이라도 나면 내가 제일 좋은 약을 사다 주려고 하고,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밥을 못 먹는 이한테 갖다 주려고 하면서 전부 다 위한 것입니다. 자기 어머니보다 더 위하고, 형님보다 더 위하고, 누나보다 더 위하면 거기서 제일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3개월을 쭉 지내 보니까, 그때부터 나가는 사람들이 전부 다 보따리를 싸 가지고 와서 `아이구, 문선생님! 나 지금 나가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옥살이하면서 사용하던 것 중에 제일 귀한 것이 이것이니 필요하면 드리겠습니다.' 하면서 전부 다 나한테 주겠다고 해요. `아, 왜? 그거 가지고 가서 아들딸에게 옥중생활이 얼마나 힘든가를 교육할 수 있는 재료로 하시지?' 하니, `아이고, 제가 좋은 일을 했어야지요, 선생님같이.' 이러고 있더라구요.

그래, 선생님이 좋은 일을 했나? 같은 입장에서 감옥에 들어가서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하루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도 눈총을 받아 가면서 살았는데 말이에요. 그래, 좋은 일을 하고 그 놀음을 해요? 좋은 일을 했는지 어떤지 난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들이 `아이고, 선생님같이 좋은 분이….' 하더라구요. 자기들은 신 짜박지 같은 거 갖다가 전시해 가지고 교육할 재료가 못 된다는 걸 잘 알더라구요.

문총재는 흥남감옥에 2년 8개월 있는 동안에 쓰던 것들 가운데 다른 건 전부 다 버렸지만, 내가 입던 팬츠와 녹아 떨어진 내의 같은 것은 버리지 않았어요. 그걸 전부 이불 솜 대신 만들어 가지고 쓴 거예요. 내가 누군지 알아요? 앞으로 교재로 써야 하고, 만민의 마음 앞에 새로운 희망적인 충격을 줘 가지고 전진시킬 수 있는 모체로 삼기 위해서는 버리지 않고 간직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불 가운데 솜 대신 들어간 그거, 일 푼도 안 됩니다. 누더기 중의 누더기라구요.

우리 어머니가 나를 사랑했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가 결혼할 때 만 든 명주 바지, 저고리까지 다 나한테 갖다 주었어요. 그런데 그것들을 전부 다 나누어 주고, 귀하다는 것은 전부 다 없애고 소모시키면서 누더기 보따리 하나만 들고 나왔어요. 그 이불 모서리를 쥐게 되면 그것이 주루룩 한 데로 다 몰려요. 그걸 척척 감아서 메고 나와서 옥씨 어머니 한테 맡겼습니다. 그런데 자동차를 타고 이동할 때, 자기네 버선 짜박지 같은 것은 다 귀하다고 챙겨 오면서 그것은 잊어버린 거예요. 오늘날 통일교회에 그 물건이 있었으면 여러분들은 입을 못 열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 있어서도 새로 들어온 차입품을 거기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부 다 나누어 준 것입니다. 차입해 들어온 미싯가루도 그 현장에서 다 나누어 주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나한테는 모든 죄수들이 자기의 비밀을 다 털어놓더라구요. 지금도 그렇습니다. 요전에 이스트 가든에 있을 때 말이에요, 그때의 출소자들이 `아이고, 문선생님이 우리를 한번 초청 해 주면 얼마나 좋겠나!' 하면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참 이상하지요?

이렇게 볼 때, 대표자가 되고 중심 존재가 되는 길은 하나밖에 없어요. 둘이 아닙니다. 챔피언의 길이라는 것은 하나밖에 없다구요. 중심 존재가 되는 길은 하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높이 올라가든가 깊이 들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제2의 상속자가 되고 싶으면, 여기서 평면적으로 들어오면 안 됩니다. 저 밑창 중의 밑창에 내려가야 되고, 꼭대기 중의 꼭대기에 올라가라는 거예요. 그러려면 말없이 업신여김을 당해야 되고, 말없이 투입해야 돼요. 그렇게 받들어 줌으로 말미암아 꼭대기가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 꼭대기하고 밑창이 비로소 수직이 될 때, 만인은 그 자리를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머리를 숙이고 찬양하고 가는 것입니다. 이건 천리(天理)라구요. 천도(天道)예요, 천도.

그런데 남자들이 생활할 때, 여자들을 마음대로 속이는 거 보통이지요? `아무개 엄마, 나 오늘 무슨 회의에 가기 때문에 시간이 없는데….'그러지요? 회의는 무슨 회의야, 바람피우러 가면서. 아들딸도 전부 다 속이는 것입니다. 나는 어머니를 속인 적이 없습니다. 딱 미리 통고하고 해요. 물어 보라구요. 그분은 언제나 사랑과 더불어 나를 대표하고, 그 분은 언제나 나와 더불어 사랑을 중심삼은 중심 존재라고 할 수 있는 자리를 갖지 않으면 여러분이 아무리 대표자라고 해도 천운이 쳐버려요. 천운 앞에 제거당한 사람들은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거라구요. 지옥 행차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