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내 혈족이요, 아들딸과 마찬가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6권 PDF전문보기

여러분은 내 혈족이요, 아들딸과 마찬가지

제일되고 싶다는 사람, 손 들어 봐요. 그 다음엔, 제일이 안 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손 들어 봐요. 또, 중심 존재가 되고 싶은 사람도 손 들어 봐요. 손 들기는 쉽지만? 「하기가 어렵습니다.」 (웃음) 그걸 알아야 됩니다.

이제 통일교회 문총재는 세계 사람들이 알아줄 수 있는 존경받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역사시대에 있어서 어느 종단의 종단장들도 이렇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거라구요. 그렇지만 어느 종단장들도 받지 못한 핍박을 받았습니다. 왜 핍박을 받았느냐? 인류를 위해서. 나 통일교회를 위해서 핍박받은 것이 아니라구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이 지금 움직이는 것은 여러분을 위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구요. 남북을 위해서 움직이고, 아시아를 위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왜? 여러분은 내 혈족과 마찬가지이고 아들딸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제자가 아니라구요. 아들은 달라요. 참부모의 아들딸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내 뒤에 따라오는 거예요. 내가 가는 곳에는 언제든지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나를 못 따라오기 때문에, 나를 따라오게끔 여러분 뒤에 갖다 붙이려는 것입니다. 나 혼자 메시아의 사명을 다 할 수 없거든요. 그래서 여러분에게 종족적 메시아의 사명을 다 나누어 주어 가지고 여러분으로 하여금 들어오는 사람들의 길잡이를 하게 해서 양떼와 같은 이 50억 인류가 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모는 것입니다. 방향이 하나예요. 둘이 아닙니다. 평화의 세계는 하나의 방향을 취해야 됩니다. 정치, 경제, 종교 등도 하나의 방향을 취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년 8월 27일에 종교세계를 묶고 정치세계를 묶어가지고,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오른손과 왼손처럼 수습한 거예요. 그래서 하나의 평화로운 방향을 향해서 전진할 수 있는 세계사적인 새로운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남북을 통일해야 됩니다. 이것을 중심삼고 소련, 중국, 일본, 미국을 요리해야 된다구요. 그것은 이 나라의 대통령도 못 합니다. 그것을 요리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나와 관계되어 있는 식자층에 있는 최고의 지성인들은 그것을 문총재가 해야 된다고 결론을 짓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대한민국의 지성인들은, 이게 뭐예요. 시골뜨기라는 것입니다. 무슨 개구리라고 해요? 「`우물 안 개구리'입니다.」 `우물 안 개구리'는 벌레도 못 잡아먹고, 고기도 못 잡아먹고, 이끼나 먹고 살 거라구요. 이끼 알아요? 돌에 붙은 찌꺼기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같은 사람은 날아다니고 있을 거라구요. 이제는 내가 자가용 비행기를 하나 쓱 살 거예요. 그때는 나 혼자만 타고 날아가면 좋을까, 가득 타고 날아가면 좋을까? 「가득요.」 거기에는 제일가겠다는 사람들, 중심되겠다는 사람들을 선발해 가지고 태우고 갈 것입니다. 그럴 때 세상에서 아무런 공이나 기반도 없이 자기만 잘났다는 사람이 들어갈 수 있겠어요? 아니라구요. 잘났다고 하기에 앞서서 부끄럽지 말라 이거예요. 부끄럽지 말라 이겁니다. 민족을 보기에 부끄러움을 느껴야 되고, 하늘땅을 보기에 부끄러움을 느껴야 됩니다.

어머니 아버지 앞에서 자기가 뭐 어떻고 저떻고 하는데…. 어머니 아버지는 그 집의 왕 아니예요? 어머니 아버지는 왕이지요? 그렇지요? 형님과 누나는 왕손 중의 왕손입니다. 그걸 알고 잘 모시면서 `나 알아줘!' 할 때는 `그래, 너는 내 대상이요, 왕손 되는 누나 오빠의 상대가 되니까 관계세계에 있어서 우리가 돌면 돌수록 영원히 우리와 더불어 있느니라!' 한다는 거예요. 거기서 사랑의 유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