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상대적인 생명체를 격동시킨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6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상대적인 생명체를 격동시킨다

여러분, 세포 번식이라는 거 알아요? 식물의 세포 번식, 알지요? 「예.」 이 작은 면적에도 세포가 몇천 개, 몇만 개는 될 거라구요. 보이지 않지만, 그 세포 하나에 뿌리가 들어가 있고, 줄기가 들어가 있고, 가지가 들어가 있고, 잎이 들어가 있고, 꽃이 들어가 있고, 열매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 세포 하나에서 나무가 나오고 그러지요? 「예.」

그 세포 가운데는 본질이 들어가 있는데, 그게 뭐냐? 뭐가 들어가 있느냐 하면, 사랑이 들어가 있어요. 사랑이 없어 가지고 수놈 암놈이 상대적인 관계를 맺지 않는다면 번식이 벌어지겠어요? 곤충도 그냥 그대로 수놈 암놈이 서로 떨어져서 가만히 보고 살다가 죽으면 새끼가 나와요? 나와요, 안 나와요? 「안 나옵니다.」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사랑하고 나서야 번식이 벌어지지요. 그래야 십 배, 백 배로 벌어지잖아요. 그 본질은 사랑입니다. 사랑이 뿌리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랑이 무엇을 했느냐? 남자 여자, 수놈 암놈의 상대적인 생명체를 격동시킨 것입니다. 폭발시키는 거예요. 백 퍼센트 섞어 버리는 것입니다. 왜 사랑이 필요하냐? 남자 생명체와 여자 생명체가 다르지만, 그것을 백 퍼센트 섞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교회 창시자가 이런 얘기 한다고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자연적인 존재가 전부 다 그렇게 되어 있는 것을 설명하려니까 할 수 없다구요.

여자와 남자가 사춘기가 되어 가지고 손목을 잡으면 전기가 통해요, 안 통해요? 「통합니다.」 통해요? 여기 사춘기가 지난 아줌마들은 알겠구만. 통합디까, 안 통합디까? 「통합니다.」 `통합디까, 안 통합디까?' 할 때는 `통합디다.' 해야지. 이렇게 대답해야 된다구요. (웃음) 그 통하는 내용이 천만 가지 색다른 것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노래도 천만 가지 만만 가지 있더라도 사랑의 노래는 듣기 싫지 않은 거예요. 사랑의 노래가 듣기 싫은 사람, 손 들어 봐요.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죽이려고 해도 없습니다.

쓸 데가 있어 가지고, 남북을 통일시키기 위해서 제물이 필요하다면 사람 하나쯤 잡아서 제사를 드려야겠어요, 안 드려야겠어요? 대한민국의 각료회의에서 그런 이유로 `문선생을 잡아죽이자!' 할 때, 나 `오 케이!' 하지 도망 안 갑니다.

이렇게 볼 때, 이 세포에는 사랑이 들어가 있고, 생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랑이 무엇을 격동시킨다구요? 「생명입니다.」 전부를 백 퍼센트 섞어 가지고, 너도 나도 나도 너도, 요모도 고모도 고모도 요모도,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웃음) 여러분, 메밀을 보면 각이 있지요? 요모도 고모 같고, 고모도 요모 같아서 전부 다 통일되는 것입니다. 그 말이라구요. 너도 나도, 나도 너도 이렇게 해서 `두리둥실 에헤 내 사랑아, 몽땅 내사랑!' 할 때는 거기에 다 포함되는 것입니다. 그거 싫은 사람, 어디 손 들어 봐요. 없다는 것입니다. 이거 중요한 것입니다. 잊어버리지 말라구요.

바람피운 남자들, 한번 일어서 보면 좋겠구만. (웃음) 일어서라고 했는데 안 일어서게 되면, 하나님 앞에 가서 심판받을 것입니다. 여자들은 눈 감으라고 하고 한번 일어서 보면 좋을 거라구요. (웃음) 나 그런 놀음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