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생명·핏줄은 뗄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6권 PDF전문보기

사랑·생명·핏줄은 뗄 수 없어

사랑이 남자 여자의 피를 섞어 가지고, 그 파이프로 순결한 생명체의 핏줄이 완전히 화합해 가지고 빙빙빙 돌면서 열매 맺은 것이 아들딸입니다. 그래서 아들딸에는 어머니의 사랑도 들어가 있고, 어머니의 생명도 들어가 있고, 어머니의 피도 들어가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아버지의 사랑은 안 들어가 있어요? 「들어가 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도 들어가 있고, 그 다음에 아버지의 생명은 안 들어가 있어요? 「들어가 있습니다.」 아버지의 피도 들어가 있습니다.

이걸 딱 평면적으로 전개하면 사랑, 생명체, 핏줄이 되는 거예요. 이 3대 요소는 뗄 수 없어요. 피가 있는 곳에 생명이 있습니다. 그렇잖아요. 피가 없으면 생명이 죽지요? 피가 있는 곳에 생명이 있고, 생명이 있는 곳에 뭐가 있어요? 남자의 생명, 여자의 생명이 있는 곳에 뭐가 있어요? 사랑이 있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이게 소생, 장성, 완성의 3단계예요. 우주 원칙의 3단계라구요. 이 중앙선이 있으면, 상·중·하, 좌·중·우, 전·중·후의 3단계가 있는 거예요. 전부 다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랑이 어디서부터 왔느냐 하면 하늘로부터 온 거예요. 영원한 역사적 전통에 있어서, 이게 얼마나 어려운 역사를 거쳐 가지고 나에게서 열매 맺혔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여러분 자체의 몸뚱이 하나에는 4백조의 세포가 있어요, 4백조. 1억도 아니고, 4백조의 세포가 있다구요.

여러분은 아담으로부터 이어 내려온 세포가 한 줄만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수천만 대 조상들의 사랑을 통해 생명과 피로 연결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러분은 역사적인 모든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사랑과 생명과 세포가 섞어져 가지고 대운동장에 와서, 그것이 어느 파이프의 한 구멍에서 뽑혀진 아들딸로서 태어난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러한 생명체로서 역사적인 대표라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나는 역사를 대표했고 조상과 인류를 대표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야 돼요. 그럴 때는 온 역사가 `그래, 그래!' 하고, 온 인류도 `아, 맞지, 맞지!'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태어난 역사적인 남성 대표와 여성 대표는 우현·좌현, 상현·하현, 전현·후현을 통일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통일하는 것은 지식도 아니요, 힘도 아니요, 돈도 아니라구요. 오직 뭐예요?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의 전시장은 역사적인 모든 박물관에 전시된 최고의 것들이 꽃으로 나타난 자리라는 걸 알아야 돼요. 남성의 꽃, 여성의 꽃으로 단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서 발발되는 향기는 세계가 입과 눈을 벌리고 `허어!' 하면서 맡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부부가 품어 내는 향기는 하나님까지도 관심을 갖는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온 우주가 환영하면서 관계 맺으려 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럴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될 때에 여러분은 당당한 남성과 여성으로서 역사와 우주를 대표한 가치적인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자리에서 둘이 완전히 일체적인 사랑을 하게 되는 것이고, 완전히 백 퍼센트 투입하게 되는 것입니다. 농재기를 두 가닥으로 이렇게 꼴 때에, 크고 작은 것이 이렇게 돼서 싹 뽑아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런 사랑의 두 부부가 되었다고 할 때는 그것이 꼬부라져서 가는 것이 아니예요. 천년만년 변할 수 없이 쭉 직선으로 직행하는 것입니다. 그런 부부가 될 때는 어떻게 되겠어요? 이는 하나님을 대표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하늘나라의 왕권을 이어 받을 수 있는 왕자 왕녀가 된다는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