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통일교회 찬양시대가 온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6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통일교회 찬양시대가 온다

여기도 구경하기 위해서 온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이제 하도 내가 유명하기 때문에 오지 말라고 해도 온다구요. 그러니까 이제부터 철갑문을 달아야 되겠어요. 선생님의 띠는 원숭이 띠인데 말이에요, 동물원의 원숭이는 아닙니다. `문총재, 어떤 사람인가 보자!' 이러는 사람들 앞에 이러고 저러고 하는 거 나 싫습니다.

여기도 티켓 줘 가지고 오나? 「예.」 심사는 안 하나? 「심사합니다.」거기에 한 사람씩만 반대하는 녀석들을 집어 넣어요. 더러 한두 명 정도는 그런 사람이 있어야 재미있지. (웃음) 조용한 날씨에 태풍이 불면, 벼락이 치고 번개가 치고 그러는 것입니다. 모르는 사람도 다 벼락치고 번개가 치는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됨으로 말미암아, 겸손한 자리와 과격한 자리를 측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그래야 사람이 되는 거예요.

이제부터는 통일교회 찬양시대가 옵니다. 여러분은 박보희라는 사람을 알지요? 세상 사람들은 통일교회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이 박보희라고 하지요? 문총재도 박보희의 지도 밑에 있다고 생각한다구요. (웃음)

박보희 처 왔나? 요 간나! (웃음) 남편이 그러면 안 돼. 그래서 내가 감옥에 들어갔다 나와서 40일 동안 교육을 했습니다. 매일같이 욕을 퍼부었습니다. 그래 가지고는 우리 집에 와서 방에 들어오지도 못하고 밖에 서 있더라구요. 책임 진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전부 내가 교육하는 거예요. `너희들, 꼭대기에 올라와서 자리잡으면 안 돼. 저 아래로 내려 가야 돼.' 안 내려가겠다니까 들이 패는 것입니다. 그거 선생님이 잘 한 거예요, 못 한 거예요?

노 대통령이 국회의원 해먹겠다는 녀석들을 전부 다 들이 팼지요? `노' 하게 되면 아니라는 말도 돼요. 그게 무슨 `노' 자예요? 이상헌, 그거 무슨 `노' 자예요? 「`갈대 노(盧)' 자입니다.」 그래, 갈대 같은 거지요. 여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다고 하지요? 바람 부는 대로 놀아서는 안 되는 거예요.

내가 노 서방이라는 말을 자주 쓰지요? 노 대통령을 만나서 첫번 인사로 `노 서방'이라는 말을 하고 싶다구요. 이 나라의 대통령이니까 존중하는 뜻에서 노 대통령이라 하고, 그 다음에는 노 서방이라고도 할 수 있다구요. 나하고 약속한 게 있다구요. 안기부장도 그건 모를 것입니다. 대통령한테 가 물어 보라구요. 보안사 사령관, 내무부 정보 책임자도 이런 거 다 모를 거라구요.

그렇지만 나 욕먹고도 가만히 있습니다. 보라구요, 대통령 취임식을 하면서 통일교회 사람은 한 명도 초대를 안 했습니다. 세상 같으면 벼락이 떨어지지요. 그렇지만 고층 건물을 지을 때는, 잘났다는 굳은 바위가 제일 밑창에 들어가서 드러나지 않게 콘크리트를 치듯이, 나도 그래야 된다고 생각하면서 모르는 척하고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게 천대를 받았어요. 그렇게 무시를 당했어요. 입을 열게 되면 천하가 궁글어 떨어질 수 있는 내용을 갖고 있지만, 나라가 망할까 봐 가만히 있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생명을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갈릴리 해변가의 한 젊은 30대의 청년이 민족의 반역자로 몰리고, 교단의 이단자로 몰리고, 로마의 식민 정책의 파괴 분자로서, 테러 분자로서, 낙인이 찍혀 가지고 죽었는데, 그분이 예수입니다. 그러면 죽은 예수의, 젊은 사람의 외침이 어찌하여 하나의 문화권을 형성해 가지고 2차대전 후를 중심삼고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자리까지 나올 수 있었느냐? 죽은 예수가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이 보호하사. 어찌하여 그럴 수 있었느냐?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는 원수의 개념이 없습니다. 예수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눈물과 더불어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최후의 경지, 신음하는 그 자리에서도, 예수 앞에 칼을 휘두르는 로마 병정을 대해서 원수까지 수습해 주고 구해 주어야 할 책임을 중심삼고 대신 용서를 빌었기 때문에 로마가 예수 앞에 흡수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이 미국에 갔었는데, 미국이 원수였어요. 나를 잡아죽이려고 했던 것입니다. 그들과 워싱턴에서 법정 투쟁을 하면서 미국을 구하기 위해서 6개 단체들을 만들었다구요. 워싱턴 타임스도 법정 투쟁을 하면서 만들었습니다. 정치세계에서 민초 조직을 만든 것이 전부 다 워싱턴에서 법정 투쟁을 하면서 만든 것입니다. 원수는 나를 죽이려고 했는데, 나는 원수를 살려 주겠다고 했어요. 왜? 50억 인류가 미국 산하에서 미국이 가는 방향을 따라가고 있기 때문에 미국을 죽여 가지고는 안 되겠으니, 그 방향을 올바로 잡아 줘 가지고 하늘 앞으로 접선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천의의 사명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감옥을 각오하고 갔던 거예요. 이제는 그것이 다 드러났습니다. 다 드러났다구요.

문총재는 그야말로 참사랑의 논리를 중심삼고 살았다는 역사적인 사실을 부정할 재료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을 두고 보더라도, 지금 6대까지 나오는 데 있어서 정부를 중심삼고 어느 시대든지 나하고 관계를 안 맺은 대통령이 없었어요. 이용해 먹고는 차 버리더라도 `그래, 그래.' 하면서 나온 것입니다.

이것이 점점 돌면 돌수록, 나는 밖으로 돌아가지 않았어요. 하나님의 역사는 한바퀴 돌게 된다면, 그것이 밖으로 뻗지 않고 안으로 돌아요. 그것과 마찬가지로 안으로 도는 거예요. 자꾸자꾸 안으로 들어와요. 맞고 맞고 또 맞다 보니 그 이름과 반대로 되어 유명해지기 때문에, 이제는 대한민국 백성들 중에 문총재를 존경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