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적으로 정상의 자리에서 세계를 요리하는 문총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6권 PDF전문보기

사상적으로 정상의 자리에서 세계를 요리하는 문총재

기성교회의 사람들이 문총재를 대해서 이단자, 악마라고 할 때는 치가 떨립니다. 그렇지만 이제 앞으로는 길가에서 칼침을 맞고 쓰러지는 목사들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의 사람들이 죽였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게 아닙니다. 나, 그런 교육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그런 일이 왜 벌어지느냐? 의분을 가진 젊은 사람이라면, 애국심을 가진 젊은 사람이라면, 일선에서 생명을 각오하고 나라를 구하겠다는 끓는 피를 가진 젊은 사람이라면, 지성인이라면, 문총재가 이 시대에 있어서 우리 민족의 갈 길을 밝혀 주고, 남북 통일을 할 수 있는 이론을 제시하고, 가치관이 몰락한 세계에 가치관을 제시해 가지고 세계가 따라갈 수 있는 길잡이를 하고 있다는 사실들을 알게 되어 있습니다.

그걸 지성인들이 알고, 저라는 사람들이 알 수 있는 시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이제는 환경이 그런 망종적인 행동을 허락하지 않아요. 왜? 환경은 주체 대상을 중심삼은 절대적인 표준으로 남아 있기 때문에 여기에 일치되지 않는 것은 천운이 제거하는 것입니다. 바람 같은 운이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시켜서 제거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앞으로 한국 대통령은 누구든지 함부로 못 하게 되어 있습니다. 욕심을 가지고 해 먹다가는 그 일족이 거꾸로 꽂혀요. 두고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그런 의미에서 이제는 장자권 복귀의 때가 되었기 때문에 내가 손댈 때가 왔어요. 서서히 손을 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용군 발병(發兵)을 해야 되겠고, 선발대를 뽑아서 사망의 동네에서 울타리를 만들고 방어할 수 있는 실제 행동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이 싸움을 걸어오면 통일교회의 모든 사람은 일선으로 나가야 됩니다. 선생님하고 약속한 대로 안 하면 안 돼요.

이제는 선생님이 공석(公席)에서 김일성을 욕할 수 없다구요, 약속이 있기 때문에. (웃으심) 그렇다고 안기부 사람들이 `문총재하고 김일성하고 전부 다….' 하겠지만, 불쌍하잖아요. 그들도 다 형제입니다. 그 2천5백만 동포 가운데는 1천만 이산가족들의 핏줄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문제를 해결 못 해 주면 남한 천지에서 세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 한의 한숨을 쉬는데, 그걸 정부가 책임을 지겠어요? 정부가 그거 책임 못 집니다. 그래서 문총재가 책임을 지는 거예요.

내가 김일성에게 가서 제일 중요시한 것이 뭐냐? 남한 동포, 1천만 이향 가족을 대해서 비통한 마음으로 선포한 것이 있습니다. 나 거기에 가서 `통일교회 선교 활동 하겠다.' 하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통일교회에 관한 말은 한마디도 안 했다구요. 실향민을 위한 말만 했습니다. `당신도 여든이 됐으니, 당신이 남한 땅에서 실향민의 자리에 있었으면 누구를 가장 먼저 저주하겠느냐? 김일성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그러면서 따르는 사람들을 7일 동안 교육을 했습니다. 그 사람들이 쭉 보고를 하는데, 그 내용이 너무나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황소 같은, 호랑이, 독사 같은 사람이라도 그 말을 듣고는 자기 자체를 구원할 수 있는 그런 내용에 감탄하고, 그 마음이 무너지는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게 7일 간의 역사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밤에도 잠을 잘 줄 몰랐습니다. 그런 싸움을 하고 왔는데, 뭐야? 반공법이 뭐 어떻고 어떻고…. 좋아, 그래 가지고 그 패들이 어떻게 되나 보라구요. 김일성이 밀사를 보내 가지고 경비까지 하면서 `문총재에게 손만 대 봐라! 명령해 가지고 목줄을 떼겠다.' 이러는 것을 내가 `아, 제발 그러지 말라!' 그랬다구요. 정부에서는 그런 것을 모릅니다.

그래서 내가 앞서 남북 통일을 위해 기도한 일에 대해서, 문을 열 수 있는 조건적인 책임은 다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또, 여기에 와서 내가 선전하려고 안 해요. 나 가만히 있어요. 대우 김우중이 그걸 보고 와서 야단하고 그랬지요? 그런 장사치들이 하는 놀음하고는 달라요. 선생님은 사상적으로 정상의 자리에서 세계를 넘나들면서 요리하는 그런 사람입니다. 나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