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아는 생명의 씨를 심기 위해서 오시는 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6권 PDF전문보기

메시아는 생명의 씨를 심기 위해서 오시는 분

역사 노정에 있어서 인간 중심삼고 이겼다는 말, 그 말이 이스라엘이라는 말이지요? 이스라엘 선민이 생겨났다는 것은 위대한 복음입니다. 그러나 그 선민이 뭘 하기 위한 것인가를 몰랐어요. 선민은 하나님의 혈족권 내로 돌아가기 위한 대표적인 민족이예요. 그렇지만 하나님의 혈족을 만드는 것은 선민 자체도 할 수 없습니다. 아시겠어요?

잘못해서 악마의 생명의 씨를 받았기 때문에, 택한 무리를 중심삼고 갈라내어서 메시아가 오는 것입니다. 메시아는 아버지로 오는 거예요, 아버지로. 그 아버지는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혈통과 일치되는 생명의 씨를 가지고, 그것을 다시 심기 위해서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50억 인류가 이미 사탄의 씨로 심어져 가지고, 사탄의 마당이 되어 있어요. 그 심어진 자리에서 어떻게 하면 가치를 만들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접붙이는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접붙이는 거예요. 메시아가 와서 접붙이는 것입니다. 6천 년, 몇억 년 된 돌 감람나무를 잘라 가지고, 그 위에 재를 딱 뿌리는 것입니다. 한 번 만에 재를 딱 덮어 놓고, 거기에 생명나무의 눈을 갖다 심는 것입니다. 이 놀음을 해야 돼요. 접붙이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운명에 처해 있는 모든 교파나 종교는 어느 누구나 할 것 없이 공통적으로 눈접 붙이는 길을 가야 할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교파 싸움만 하고 자기 자체의 정체를 망각해 버리는 무리는 지옥도 못 가는 것입니다. 싸움만 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자기의 교단을 잘라 버리고, 다시 오시는 주님으로부터 새로운 생명의 씨를 받을 수 있는 준비를 해야 됩니다.

그 눈 하나를 받기 위해서는 몇억 년을 거쳐온 돌감람나무의 수만 개의 눈을 다 잘라 버리는 거예요. 그런데 눈은 비슷하거든요. 그 눈 하나를 이 수만 개하고 바꾸겠다고 하니, 그 부모가 정신나갔다고 하지요. 반대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자기 부모가 눈접인지 뭔지 알아요? 눈인지 생명나무인지 모르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참감람나무의 눈을 중심삼고, 이 놈을 잘라 가지고 참생명을 접붙인다는 자기 부모가 모르는 세계가 있는데, 있는 힘을 다해서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접을 붙이고, 가정적인 접을 붙이고, 종족적인 접을 붙이고, 민족적인 접을 붙이고, 국가적인, 전체적으로 반대하는 모든 환경을 세계적으로 바꿔칠 수 있는 자리에 가서 일시에 그들이 환영하게 될 때는 수많은 가정과 가정을 중심삼고 입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민족은 필요 없습니다. 이스라엘 나라에 있어서 요셉과 마리아도 입적 때문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다 예수님을 낳지 않았어요? 그렇지요? 그래서 예수님이 말구유에서 태어났다구요. 그와 같이 만민의 가정들이 입적하기 위해서는 눈접을 붙여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야 입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3년 내지 5년 동안 수난길을 가야 돼요. 그것이 3대 이상의 대를 거쳐서, 눈접 붙인 그것이 열매로 수확되어, 참감람나무의 씨를 심어서 맺은 열매와 같이 창고에 들어가게 될 때, 비로소 하나님은 타락하지 않은 인류의 본연적 형상을 갖추었다는 조건을 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비로소 그 인간을 치리하기 위해, 지상천국 천상천국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길이 남아 있다는 것을 이 싸우는 기독 교, 싸우는 종단, 싸우는 인류는 알아야 됩니다.

어느 누구나 참아버지의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과 핏줄을 이어받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거짓 아버지의 핏줄과 생명과 사랑을 받았으니, 그것을 전부 다 180도 전환해야 돼요. 오시는 메시아가 구름을 타고 와서 그런 놀음을 할 수 있어요? 종자의 개종을 해야 돼요, 악마의 종자에서 하나님의 종자로.

그렇기 때문에 오시는 재림주는 구름 타고 오지 않습니다. 구름 타고 와서 뭐 해요? 뭐, 금년 10월 28일날 몇 시에 주님이 온다고? 그런 미친 녀석들, 벼락을 맞고 망살이 뻗칠 것입니다. 두고 보라구요. 그렇게 믿다가는 땅구덩이를 파고 들어가는 거예요. 이론이 맞지 않아요.

인간 타락이 사실이면 문총재가 말하는 게 사실이고, 악마의 사랑과 악마의 생명과 악마의 핏줄을 받았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걸 놔 놓고 구원섭리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구요. 구원이라는 것이 병나기 전, 본연적인 기준으로 돌아가는 거 아니예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거짓 생명의 씨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메시아는 뭐냐 하면, 새로운 아버지로부터…. 아기 씨는 아버지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여자와 남자가 다른 것이 뭐냐? 여자가 주체냐, 남자가 주체냐 이거예요. 남자가 주체입니다. 왜? 생명의 씨를 남자가 갖고 있기 때문에. 여자가 갖고 있어요? 여자는 받아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