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적을 해소시킬 수 있는 주력적인 기반을 완성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6권 PDF전문보기

모든 적을 해소시킬 수 있는 주력적인 기반을 완성해야

선생님의 눈을 보라구요. 선생님이 사실은 참 무서운 사람입니다. 탕감복귀의 고개를 못 넘었기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참고 나왔다구요. 내가 나서면 죽기 아니면 살기 내기입니다. 뿌리를 빼 버리는 거예요. 태생이 본래부터 그래요. 알아보라구요. 그러니까 이 원수세계의 큰 나라를 타고 앉아 가지고 뭉개 놓지 않았어요? 미국으로부터 소련, 중국, 일본까지, 그렇지요?

영국에도 내가 내무성과 싸워 가지고 재판을 해서 다 이긴 거라구요. 영국에 들어가 있는데, 추방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내무성을 걸어 가지고 재판해서 이기고 나온 것입니다. 이번에도 내가 영국에 들르려고 `내무성을 통해 싸웠는데, 문총재 반대할 거야?' 그랬더니 `아닙니다, 아닙니다.' 이러고 있더라구요.

이제는 싸울 때가 왔다구요. 알겠어요? 가상적인 적과 실제의 적을 해소시킬 수 있는 주력적인 기반을 완성해야 되겠다구요. 그러니까 2세들을 잡아채기 위해서는 운동 프로그램, 영화 프로그램, 문화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됩니다.

그래 놓고는 교회에서 뭘 하느냐? 교회에 피아노 다 있지요? 그래서 노래 가르쳐 주는 놀음을 해야 되겠어요. 자기들이 못 하겠거든 지방에 가면 국민학교 음악 선생이 있으니까, 그 선생더러 가르쳐 달라고 하는 거예요. 그런 다방면의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린애들을 데려다가 동화 시간을 만들어서 말이에요, 매일 저녁에 모이도록 해서 재미있는 얘기도 해 주는 거지요, 옛날 얘기. 주일 만이 아니예요. 국민학교 선생이나 유치원 선생들을 중심삼고 그런 프로그램을 짜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아이 때부터 길러야 돼요. 국민학교 6학년생들도 선생님이 하니까 오라고 해 가지고 말이에요…. 그런 관계를 맺어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2세들을 완전히 우리 주머니에 끌어넣어서 메고 가야 된다구요. 그냥 여기 교회에 앉아 가지고 오기를 바래서는 안 됩니다. 나는 미국에 가서 그 일을 했다구요. 미국이 나한테 오기를 바라지 않았다구요. 내가 현지에 가야 돼요.

전쟁이라는 것은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것입니다. 전쟁에서 지게 되면 나라가 죽는 거예요. 그렇지요? 그런데 그 전쟁터가 서울이 아니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일선에 가서 싸워야 돼요, 일선에. 일선이 격전 지대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우리 종교가 싸울 상대가 뭐예요? 전 도시에 퇴폐 사상이 농후하다는 거예요. 그런 걸 쓸어 버려야 된다구요. 그러려니까 경찰서장과 군수를 꿰어 차야 되는 것입니다. 지방에 가면 똑똑하고 유지 되는 사람들의 명단이 다 있기 때문에, 불러서 교육하면 일주일이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을 할 줄 몰라서 못 하지, 왜 전도가 안 되느냐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