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든지 출장강의를 할 수 있어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6권 PDF전문보기

언제든지 출장강의를 할 수 있어야 돼

1년에 강의 몇 번이나 해? (어느 남자분에게 질문하심) 「원리강의는 많이 못 했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많이 했나? 「여러 가지로….」 그거 정해요. 여기 서울에 있으면서 말이에요, 교회장도 시간 있으면 강의할 수 있게끔 짜라구요. 곽정환이는 이재석, 그 다음에 홍성표, 그 다음에는 승공연합과 함께 의논해서 짜라구. 여기 간부들도 전부 같이 해요. 그리고 연합회장들이 그냥 그대로 자기 마음대로 움직이는데, 그래서는 안 되겠다구. 조직 편성을 해 가지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켜야 되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 프로그램을 짜라구요. 「알겠습니다.」 전부 다 짜라구요.

그래서 전국에서 암만 못 해도, 한 군에 춘하추동 각 계절마다 중앙에 있는 간부들이 가서 4박 5일 동안 부흥회를 하라는 거예요. 원리수련회를 하는 거예요. 일주일을 하든지, 아니면 못해도 4박 5일은 원리강의를 할 수 있게끔 편제를 짜야 되겠다구요.

그리고 교역장들도 전부 강의하도록 하라구요. 절대로 교회에 앉아 있게 하지 말라구요. `교역' 하게 되면 군 소재지에 있는데, 군 소재지를 중심삼고 맨 처음에는 출장강의를 하도록 해요. 낮이든 저녁이든 만나 가지고 하라구요. 환고향했기 때문에 자기 친지들이 많다구요. 언제든지 찾아갈 수 있는 기반이 다 되어 있다고 본다구요. 대개 그렇게 되어 있어요. 고향에 가게 되면 친지들이 있고, 또 학교 동창생들도 있기 때문 에 그런 사람들을 모으면 많다구요. 자기가 노력을 안 해서 그렇지, 노력만 하게 되면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는 자유스러운 환경 여건이 연결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게 안 되어 있었어요. 타 지방에서 와 가지고는 교회를 책임지고 가려야 갈 수 있는 상대적 기반이 없어요. 친지도 없고 말이에요. 그렇지만 이번에 환고향 조치로 고향에 다 돌아갔기 때문에, 지금 교역장들은 대개 자기 고향 출신들로 되어 있을 거예요. 그러니까 언제든지 출장강의를 할 수 있어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백 명 이상은 출장강의를 해야 3분의 1인 30명 정도를 교회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 거예요. 그 작전 외에는 없다 이거예요.

그리고 될 수 있는 대로 기성교회의 부인들을 여성연합을 중심삼아 가지고 끌어들이는 거예요. 여성연합 조직이 앞으로 필요해요. 전국적으로 조직을 활용해 가지고 부인들을 통해서 기성교회의 집사들이라든가 오래 된 사람들을 끌어내 가지고 강의를 듣게 해서 감동받게 하라는 거예요. 그거 감동받게 되어 있어요. 신앙이 있기 때문에 한 번만 들으면 돌아가는 거예요. 한 번만 들으면 완전히 뒤집어지는데, 그거 왜 가만히 놓아 두느냐 이거에요. 기성교회를 우리가 흡수하고 무너뜨려야 됩니다. 무너뜨려야 된다기보다 그 사람들을 구해 줘야 된다구요. 결사적이어야 돼요.

목사가 반대하면 `왜 반대하느냐?'고 들어가서 설득하는 거예요. 찾아가서 같이 예배를 보자고 해요. 주일날에 서로 왔다갔다하면서 예배를 보자고 하는 것입니다. 주일날에 당신네 교회에서 우리가 예배를 보겠다고 하고 한 백 명쯤 데리고 들어가 보라는 거예요. 지금 현재의 교인들 이상 되는 수를 데리고 들어가면…. 그 사람들이야 밥 목사니 아무 뭐가 없다구요.

합동 예배를 봐 가지고 연합 교회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있는 기성교회 목사는 원목사라 하고 자기는 부목사라 해 가지고, 그럴 수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설교하고 강의하면 전부 다 우리 편 되게 되어 있지, 딴 데 들어가게 안 되어 있습니다. 그거 문제없는 거라구요. 그런 전략적인 작전을 할 줄 알아야 돼요. 지금 기성교회의 반대하는 목사야 순식간에 가서 쓸어 버리지요. 그러는 데는 도시에서 먼저 싸우지 말라는 거예요. 지방부터 차근차근 싸워 나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래서 한번 쓱 교역장이 강의 계획해 가지고 일주일수련을 하는 것입니다. 30명을 딱 쥐어 가지고 일주일수련을 하게 되면, 21일수련도 문제없고, 40일수련까지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딱 배치해 버리는 거예요. 자기 집이 있으면 30개 가정을 중심삼고 매일같이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하기 힘들면, 삼위기대를 만들어 놓고 돌아가면서 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맨 처음에 자기 아들 친구쯤 되는 연령의 사람이 와서 하는 걸 보고는 `야!' 하고 놀란다구요. 강의하는 걸 그 어머니 아버지가 들으면 감동하는 거예요. `우리 아들은 저런 강의 못 하나?' 하는 거지요. 그 다음에는 자기들이 쭉 해서 모이는 인원을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당신 아들의 강의를 한번 들어 보소.' 이러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그렇게 해서 잘하면 그 부모가 얼마나 자랑스럽게 생각하겠나 말이에요. 충격을 받는 거예요. 그러면 `엄마, 우리 사돈의 팔촌 동생들까지 모이게 하소.' 이래 가지고….

그 다음엔, 집안에 어머니의 생일이든가, 형님의 생일이든가, 아줌마의 생일이 다 있잖아요. `아무 생일날 전부 다 한번 모이게 하소!' 해 가지고는 오후쯤 모이게 해서 점심이라도 한턱 내는 거지요. 안 그러면 아침에는 일 나가기 때문에 곤란하고, 생일에 식사 대접한다고 해 가지고 하는 거예요. 저녁에는 열두 시까지라도 잔치할 수 있는 거 아니예요?

그리고 그 자리에서 직접 할아버지가 `지금까지 통일교가 나쁜 줄 알고 많이 반대하고 그랬는데, 우리 손자 아무개한테 미안하다.' 하면서 잘못했다고 용서를 빌고 어머니 아버지가 용서를 빌면, 거기에 왔던 사람들까지 지금까지 나쁘게 생각했던 것이 한꺼번에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 동안 우리가 몰라봤는데, 아무개 말씀을 들어 보자.' 그러면 `말씀이 지금 세계를 움직이고도 남음이 있고, 어느 누구에게나 인생의 가는 길에 필연적인 교과서의 내용과 마찬가지이니 들어 봐라.'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자, 한번 들어 보자!' 해서 거느리고 앉으면 어디 도망을 갈 수 있겠어요? 일을 그렇게 만들어 나가야 돼요.

그렇게 종족적인 메시아 활동 하라니까 그냥 전부 다 앉아 가지고…. 지금까지 하던 식대로 해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새로운 각도로 그 사람들을 대해 포위 작전을 하고, 그래도 안 되면 기습 작전을 해서라도 끌어내야 된다구요. 관광 버스 같은 것도 있잖아요. 그거 빌리는 데 얼마야? 15만 원이면, 15만 원 들여서 `우리 일족 다 서울 구경 가자!' 하는 것입니다. `세 끼 도시락만 싸 가지고 와.' 그러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버스 타고 왔다갔다하면서 강의를 하는 거예요. 딱 짜 가지고 교육해야 된다구요. 그거 왜 안 하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앞으로 우리 수안보 와이키키수련소, 그 다음에 설봉 호텔, 그런 걸 다 활용하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교육하는 거예요. 자기 고향을 붙들고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선생님이 세계로 돌아다니면서 눈물 흘린 것을, 여러분들은 고향 붙들고 3년 이내에 복귀하도록 해야 됩니다. 나 같으면 3개월이면 다 끝났어요. 나 그렇게 본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