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부모라는 말이 얼마나 귀한가 알아야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6권 PDF전문보기

참부모라는 말이 얼마나 귀한가 알아야 돼

자, 그렇게 알고, 새로운 결심을 하면서 오늘 이 기념일에 `참부모'라는 말이 얼마나 귀한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의 눈 하나를 빼 가지고 참부모의 말씀하고 바꿀 수 있느냐? 바꿀 수 없습니다. `둘 다 빼 버릴 테니, 참부모라는 이름을 주겠소?' 해도 안 줘요. `내 한 몸뚱이를 불살라서 우리 민족 앞에 바칠 테니, 참부모라는 이름을 주소!' 해도 못 주는 것입니다.

한번밖에 역사상에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 한번밖에 없을 참부모의 시대를 맞이했다는 것입니다. 이 시대가 인류에게는 희망봉 중에 최고의 희망봉입니다. 산으로 보면 에베레스트 산입니다. 최고로 높은 산이라구요. 이걸 무심코 흘려 보내는 사람들은 영계에 가서 자기 선조들 앞에 무슨 참소를 받고, 앞으로 자기 후손들로부터 무슨 참소를 받을지 모른다구요.

그 시대, 거룩한 시대, 빛나는 역사시대를 맞이해 가지고 자기가 해야 할 소임을 다하지 못하는 수치스러운 모습을 가지고 자녀의 명분을 갖추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얼마나 어리석어요? 이게 얼마나 귀한가를 알아야 돼요. 한번 가면 만날 수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중에 선생님이 청춘시대에 만난 사람도 있지요? 박정민이는 선생님을 몇 살 때 만났나? 「마흔셋에 만났습니다.」 그때 처녀였고, 선생님이 총각이었으면 결혼하면 좋겠다고 달라붙었을 거라구. 그렇지? 그런 마음 가졌었지? 「제가 36년….」 아, 글쎄, 물어보잖아? 선생님 같은 남편 얻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 「그건 물어 볼 것도 없지요.」(웃음) 그러니 내가 여자들에게 얼마나 시달렸겠어요?

어떤 여자는 우리 어머니가 있는 안방에까지 들어와서 자리 내놓으라고 야단을 했어요. `내가 해와 되기를 영계로부터 몇십 년 전에 지시를 받았는데, 네가 여기에 왜 왔어?' 이러지를 않나…. 내가 별의별 것을 다 봤다구요. 어머니 자리를 내놓으라고 하더라구요. 그건 내가 김일성에게 그 자리 내놓으라고 한 것보다 더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김일성에게 야단하고 와서 옛날 그 여자를 생각할 때, 참, 그 여자가 난 여자였다는 생각이 들어요. 내가 김일성에게 들이대고 돌아올 때 기분 좋던 것과 마찬가지로, 그 여자도 어머니한테 한번 그렇게 해 놓고는 기분나빴겠어요, 좋았겠어요? 일면은 기분이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했겠지요.

그래도 통일교회의 역사에 있어서 그만한 배포를 가지고 있는 여자는 그 여자밖에 선생님의 기억에 없습니다. (웃음) 언제나 `여자' 하게 되면, 지상세계에서 살 때, 어머니에게 안방을 내놓으라고 한 그 여자의 얼굴이 훤하게 생각날 것입니다. 그 여자가 누군지 이름 대 주면 좋겠지요? (웃음) 한번 연구해 봐요.

통일교회 역사를 한번 연구해 보라구요. 별의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 할머니들까지도 선생님과 혼인잔치 한다고 촛불 켜 놓고, 옷을 만들고, 사모관대를 만들어 놓고 다 이랬으까 말이에요. 그러니 문총재가 지금까지 살아 남은 것이 기적입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그런 여자들의 남편들이 선생님을 얼마나 미워했겠어요? 오죽하면 엽총을 가지고 와서 나를 쏴 죽이겠다고 습격하던 놀음이 벌어졌겠어요. 그렇다고 내가 그 여편네한테 손가락 하나 안 댔다구요. 에덴동산을 망친 그 간나들이 통일교회를 망치려고 들어와서 별의별 짓을 다 한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회개하고 남북을 회생시키고 아시아를 해원성사하는 여장군이 되어서 덜 되어먹은 사탄편 남자들을 전부 다 여자들이 정리해야 돼요. 원리가 그렇잖아요. 그렇지요? 「예.」 남자들은 천사장 후신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아닙니다. 천사장의 아들입니다. 타락한 해와는 복귀된 해와 입장에 서서 아담의 상대로 가는데, 이걸 따라와 가지고 아내를 찾겠다고 해서는 안 돼요. 상대가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세상에서는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사는 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가정 파탄이 벌어지고 말이에요. 부모 자식은 물론, 손녀까지 데리고 사는 근친상간 관계가 미국에는 많아요. 아버지가 딸하고 사는 그런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가정적 기반에서부터 파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역사적인 사랑의 실체, 역사적인 전통을 근본적으로 해체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근본적으로 다시 구성하기 위한 하늘의 뜻이 있기 때문에 인류 역사에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미국에 `스트리킹 (streaking)'이라고 해서 벗고 달리는 놀음도 생겼어요. 그러나 그런 것은 잠깐잠깐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되느냐? 젊은이들이 종교를 찾아 나서는 대열을 이루는데, 그 종교가 통일교회입니다. 자기는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이 전부 다 좋다고 하니까 한 번은 거쳐가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제 들어올 때는 완전히…. `크레이지 글루(Crazy glue)'라고 하는 풀이 있는데, 이것은 한번 붙으면 떨어지지 않아요. 통일교회가 그런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스승들이 많이 필요하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