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해와는 사랑의 파트너로 만든 하나님의 자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8권 PDF전문보기

아담 해와는 사랑의 파트너로 만든 하나님의 자녀

그러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여러분이 하나님의 참사랑을 찾으려면 하나님이 하는 대로 해야 되기 때문에 하나님이 참사랑을 세우기 위해서 지금까지 어떻게 해 나왔느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은 결혼할 때 자기 상대가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랐어요, 못나기를 바랐어요? 아프리카 사람은 그거 안 원해요? (웃으심) 얼마나 더 잘나기를 바래요? 무한이예요, 끝이 없습니다. 그거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그렇다면 왜 그런 마음을 갖게 된 거예요? 그런 마음을 갖는 것이 불가능하게 하나님이 마음을 두지 말지 말이에요. 그런데 불가능하게 두었다면 하나님은 독재자입니다. 그거 틀림없는 진리라구요.

그리고 결혼한 다음에 낳는 아들딸들이 자기보다도 못나기를 바라는 사람, 한 사람이라도 있어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자녀가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래요, 못나기를 바래요? 대답해 봐요,「잘나기를 바랍니다.」그건 뭐 과거나 현재나 영원히…. 동물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건 절대 진리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것을 이룰 수 없어요? 하나님이 이렇게 만들어 놓았는데 이룰 수 없다면 얼마나 불쌍해요? 하나님은 이룰 수 없는 것을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닙니다.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디서 이런 것이 왔느냐?' 하고 물어 볼 때, `아버지 엄마, 그 위의 아버지 엄마, 그 위의 아버지 엄마….' 해서, 결국 하나님에게까지 가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하나님한테 가서 `당신도 나와 같이 사랑의 상대가 당신보다 낫고, 아들딸이 당신보다 낫기를 바랍니까?' 할 때 `노' 하겠어요, `예스' 하겠어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답이에요, 같은 답. 그러면 하나님이 파트너가 있어요, 없어요? 하나님의 아들딸이 있어요, 없어요? 그러니까 파트너, 아들딸을 만들어야 돼요. 그래서 만든 것이 아담 해와입니다.

그럼 뭘 하려고 만들었어요? 사랑의 파트너로 만든 자녀를 자기 이상 아름다운 아들딸로 사랑하기 위해서 만들었다 이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사랑의 개념을 중심삼고 `나 하나님이 사랑할 수 있는 파트너는 이래야 되고 아들딸은 이래야 된다.'고 하는 사랑의 개념을 세워 놓고, 거기에 맞게끔 아담 해와를 지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칸셉에 따라서 실체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가치가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높을 수 있는 사랑의 상대, 하나님보다 높을 수 있는 사랑의 아들딸의 가치로 지음받은 고귀한 인간이기 때문에 다 그렇다구요. 암만 못났지만 세계 대통령이 되고 싶은 것입니다. 이 우주에 제일 높은 자리가 있으면 그거 점령하고 싶어요, 점령하고 싶지 않아요?「점령하고 싶습니다.」다 그렇지요? 그렇지만 인간이 세계의 어떤 나라, 어떤 역사를 지녀 가지고 최고의 자리, 최고의 것을 갖고 싶은 욕망을 갖게 되었느냐 하는 문제를 지금까지 풀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