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여성 해방 선포대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29권 PDF전문보기

세계 여성 해방 선포대회

비가 오니 기성교회에서 얼마나 좋아했겠어요. `아이고 좋아라! 문총재 따라지들!' 했을 거라구요. 하나님이 둘 다 해원성사 해 준 거예요. 기성교회가 기도를 얼마나 많이 했겠어요? (웃음) `아이고, 같은 시대에 왔으니 저 기도도 들어주어야 되겠고, 또 통일교회 교인들 기도도 들어주어야 되겠고….' 하나님이 그랬을 거라구요. 통일교회 교인은 꿈에도 비가 온다고는 생각지 않았습니다. 비 온다고 생각한 사람, 손 들어 봐요. 지금까지 무슨 대회를 하든지 비가 오다가도 대회를 할 시간만 되면 딱 그친, 그런 전통적 역사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비 온다고 생각 했겠어요? (웃음)

그래, 기성교회 해원 성사, 통일교회 걱정 성사! (웃음) 걱정 안 하고 대회 하면 되겠어요? 걱정을 해야 비가 흘러간 줄기를 따라 생명의 원천이 되는 거예요. 비를 곱게 맞으면서 부들부들 떨었지요? 그것이 축소되었으니 확장하기 위한 시련이라고 생각해요. 「아멘!」 나 그렇게 생각해요. (박수)

원수 자식하고 자기 자식하고 싸우는데, 그 판에 에미 애비까지 들어가서 싸움하면 둘 다 망하는 것입니다. 아들딸, 부모가 다 망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그 원수 앞에 `우리 아들이 잘못했습니다.' 하고 머리숙이는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예.」

`비 오는 것도 기성교회가 기도한 대로 되었으니, 하나님 감사합니다.' 내가 그랬다구요. 기성교인들이 춤추고 좋아하는데 `나 미안합니다.' 할 때는 하나님이 기분이 어떻겠어요? `어허, 고얀지고!' 하신다는 거예요. 어디 대해서 그래요? 통일교회를 대해서? 통일교회는 비 때문에 후퇴하는 패들이 아니지요? 「예.」 비가 뭐예요? 폭탄이 떨어져도 가는 것입니다. (웃음)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우하사입니다. (웃음)

그래 가지고 우리가 소망하던 4월의 집회를 했습니다. 통일교회 역사 이래 통일교회의 봄이 왔습니다. 이 금년 봄은 통일교회의 봄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가는 데 있어서 어머니가 선생님을 따라오지 않았어요? 아담이 해와를 그냥 따라가다가 망했으니, 아담이 그걸 탕감복귀하는 거예요. 그래서 해와가 아담을 따라옴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세계에 있어서 자기 자리에 돌아가, 환고향해 가지고 행차를 갖추어 자리잡을 수 있는 때가 됐습니다. 지금까지는 선생님 혼자 싸웠지만 이제는 고향 문턱에 들어왔기 때문에 자기 상대를 갖추어 행차 준비를 해 가지고 대열을 갖추어야 되겠기 때문에 어머니를 중심삼고 세계 여성 해방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일이 중요한 것입니다. 각 도에 여성연합 지부가 있습니다. 이 지부는 여성 경찰서를 대신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자기 남편이 사회에 나가서 술 먹고 바람피우면, 그 여자는 가만 있으면 안 돼요. 그걸 보고해야 됩니다. 그래서 신문이나 조직을 통해서 여자에게 고통을 주는 남편들은 여성들이 전부 포위해 가지고 들대질하는 것입니다. `이 자식, 과거와 같이 악마의 후계자의 입장에 서 가지고, 또 다시 하나님 편의 봄철을 맞은 여성 해방시대에 있어서 그럴 수 있어? 속에다 악침을 놓을 거야! 독침을 놓을 거야! 이놈의 자식!' 이렇게 여자들이 달라붙어 가지고 한판 싸움을 전개해야 돼요. 여권을 획득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