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프레스 센터와 워싱턴 타임스의 위력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1권 PDF전문보기

워싱턴 프레스 센터와 워싱턴 타임스의 위력

내가 워싱턴의 프레스클럽 방송국을 점령했습니다.「아멘.」(박수) 워싱턴 프레스 센터에 최신식 방송 시설을 갖추어서 세계의 방송국들이 들어와서 방송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었습니다. 세계의 방송국은 워싱턴에 있는 우리 본부를 움직이지 않고는 이 지구성 어디든지 연락할 수 있는 길이 없는 시설을 갖추었습니다. 다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이번에 내가 시찰하면서 정비하고 지시하고 돌아왔습니다.

지금까지는 통신사를 통해 글자를 가지고 소식을 통한 때였지만, 이제는 그런 때가 지나가고 영상, 텔레비전을 통해 하는 것입니다. 문자시대는 지나가는 거라구요. 텔레비전이 통신사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것을 선생님이 먼저 착안한 거예요. 그러니 세계적으로 문제가 된 것입니다. `저 고약한 사람, 세상을 망치는 문 마피아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엠(M)마피아라는 말이 붙었습니다. `엠마피아, 무서운 패가 세계의 영상 텔레비전 센터를 가지고 통신세계를 쥐는구나. 앞으로 문자세계가 아니고 영상세계가 되는데….' 하고 있습니다. 영상시대가 오면 직방으로 통하는 것입니다. 보면 다 아는 거예요.

여기서 편성하는 것은 15분 이내로 하는 것입니다. 대개 방송되는 것은 15분 이내입니다. 세계 최고의 언론기관을 우리가 갖고 있는 거예요. 한국 같은 것은 40일 이내에 똥싸개까지 전부 들춰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40일 이내에 `꽝' 하고 알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 그게 무서운 것입니다 워싱턴 타임스가 갖춘 재료의 배경이 얼마나 크냐 하면, 미국에서 제일 큰 도서관 120개를 총합한 자료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 아이 에이가 워싱턴 타임스에 문의하는 거라구요. 백악관이 우리에게 의뢰하고, 국무성이 우리한테 의뢰하는 것입니다. 교수님들, 그거 다 알아요?

여기, 김 아무개도 대해서 알아 보라고 하면 3초 이내에 후루룩 나오는 겁니다. 뭘 하고, 뭘 하고, 뭘 했다는 것이 다 나오는 거예요. 요즘 잡지에 나는 이상한 말도 거기에 다 들어간다구요. 문총재가 말 한 것도 다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나에 대해 좋은 것만 쓰라고 안 했습니다. 사실 대로 쓰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백인들이 문총재를 믿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믿을 수 있는 단 한 사람은 문총재밖에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20년 동안 수많은 돈을 갖다 썼지만, 문총재는 검은 돈을 일전 한푼도 안 썼습니다. 그건 국세청이 아는 거예요, 정직한 사람이라는 것을.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하겠다고 하는 것은 믿어 주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김일성에게도 `너, 내 말 들으면 산다. 한번 들어 볼래? 이렇게 이렇게 해야 하는데 어때?' 하니까 `그거 좋은 말입니다.' 하더라구요. `네 종은 강아지 새끼밖에 안 돼. 그 말 듣고 좋아했지만, 나는 강아지 새끼가 아니라 호랑이 왕초야. 네 꼭대기를 밟고 춤출 수 있는 실력이 있는 사람인 것을 몰라?' 하니까 안다는 것입니다. 잘 알더라구요. 우리 대통령이 그걸 옛날에 알았으면 내가 얼마나 축배를 들겠어요? 그러면 노 대통령이라고 하지 노 서방이라고 하겠어요? 김일성은 `너 굶어 죽게 되어 있는데, 내 말 들으면 사는데, 살려 줄 테니 할 거야?' 하니까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선무공작(宣撫工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한다면 해요, 못 해요? 「하십니다.」 너무 과신하다가는 미쳐요. 주의하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