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절대 진리는 여자요, 여자에게 절대 진리는 남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1권 PDF전문보기

남자에게 절대 진리는 여자요, 여자에게 절대 진리는 남자

그러면 선악과를 따먹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따먹지 않으면 하나님이 결혼식을 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가 크면 하나님이 결혼식 해 주는 것입니다. 여자 남자가 쌍쌍으로 되어 있습니다. 동물세계가 쌍쌍으로 되어 있어서 새끼 치며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남자 여자가 성숙하게 되면 남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이 남자이고, 여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이 여자지요? 「아닙니다.」 그러면 뭐예요? 「남자에게는 여자, 여자에게는 남자입니다.」 `반대입니다' 하면 되지, 그렇게 해서 알 게 뭐예요? `반대입니다' 하면 간단한 것입니다.

남자에게 절대 진리가 뭐예요? 백과사전 다 따루는(외우는) 게 아닙니다. 간단해요. 남자에게 절대 권리가 뭐냐? 돈 벌어 가지고 잘먹고 잘사는 거예요? 여자를 백 퍼센트 알고, 백 퍼센트 소화하고 백 퍼센트 사랑할 줄 아는 게 남자에게 최고의 진리입니다.

보라구요, 여자가 오색가지 보석을 손가락 마디마다 전부 끼어서 치장했다 하더라도, 사랑하는 남편이 바람피우고 들어올 때, 그 보석이 아내에게 붙어 있어요, 왱가당댕가당 날아가요?「날아갑니다.」왜? 어째서? 보석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근본 문제가 있다구요. 그것을 뽑으면 나라도 뽑히고 세계도 뽑혀요. 그게 틀어지면 나라도 망하고 세계도 망하고, 이게 틀어지면 가정도 망하는 것입니다. 일대가 전부 다 망하는 거라구요.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몰라요. 잘못 자리잡았다가는 일족이 망하고 천하가 망하는 것입니다. 함부로 쓰게 안 되어 있습니다.

선생님의 가르침을 알지요? 사랑의 기관이 여자 남자에게 제일 귀한 것입니다. 그 곳이 지성소입니다. 모세가 만든 법궤를 안치한 곳을 지성소라고 하지요? 그게 틀어지면 천하가 녹아나는 거예요. 하나님이 지성소로 지었는데, 그걸 건드렸습니다. 그것이 사람 같았으면 모르지만 천사장이 건드린 것입니다. 그를 영원한 종으로 지었는데, 그것을 쓸어 버릴 수 없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그냥 두고, 인간도 영원을 두고 지었기 때문에 쓸어 버릴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을 다시 수리해서 쓰기 위한 놀음이 지금까지 구원섭리에 있어서의 종교권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기 있는 사람은 그거 다 알지요? 알지만 잊어버려요. 전부 다시 깨우쳐야 됩니다.

한 살 두 살 때는 `밥이 맛있지.' 하고 물어 보면 다 맛있다고 하는 거예요. 세 살 때 물어 봐도 답은 마찬가지입니다. 맛있다고 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커 가면서 맛도 점점 달라지는 것입니다. 맛있는데 어떻게 맛있어요? 밥 중에도 콩밥, 호박밥, 초밥, 깨밥, 조밥, 무슨 밥 다 있다구요. 밥이 3백 몇가지 있다는 것을 내가 처음 들었다구요. 그렇게 많은 밥 가운데, `맛있는데, 어떤 게 더 맛있어?'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올라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예요.

여러분도 이제 알았는데, 그것을 백 번이고 천 번이고 `알았어요? 알았어요? 알았어요?' 하면 다 듣기 싫어하지요? 여기 교수님들은 "문총재가 국민학교 학생들 대하듯 언제나 `알았어요? 알았어요?' 하고 물어 보더라." 이러고 있더라구요. `날 닮아라 날 닮아라.' 해서 자기 닮게 하려는 것처럼 말이에요. 어머니 아버지가 아기에게 젖을 먹이면서 보고 기도하잖아요. `커라. 커라. 잘 커라. 아버지보다 훌륭하게 커라. 어머니보다 훌륭하게 커라.' 그러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