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여성연합 15만 명 대회는 천운이 찾아오는 태풍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2권 PDF전문보기

세계평화여성연합 15만 명 대회는 천운이 찾아오는 태풍

여러분은 그럴 것입니다. `아이구, 문총재가 얼마나 못났으면 여편네를 저렇게 내세워 가지고 여성 대회를 하고, 재림주 선포하고, 메시아 선포하겠나?' 그럴 거예요. `집사람이 메시아인지 재림주인지 자기가 아나? 전부 다 문총재가 시켜서 하는 것이지' 그럴 거라구요. 천만에! 내가 이 자리에 내세우기 위해서 명령을 못 했습니다.

작년 9월이었습니다. 작년 9월에 알래스카에 있을 때입니다. 일본이 해와 국가이기 때문에 일본 여성들을 규합하고 한국의 여성들을 통일시킬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할 텐데 길이 없는 것입니다. 나밖에 할 사람이 없다구요. 그래서 준비를 딱 해놓고 일본에 가서 7천 명 대회 할 때 강의하라고 내가 원고를 다 써 주었습니다. 그때는 어머니도 남편 따라다니면 그것으로 다 끝나는 줄 알았겠지요. 처음에 대회 하라고 했을 때는 세상에 벼락치는 것과 같았을 것입니다. 일본의 난다긴다하는 여성들, 총리 대신 부인까지 나와 앉은 그 앞에 가서 큰소리로 휘어 잡아야 할 내용을 연설해야 된다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 일을 단행한 것입니다. 그걸 연결시켜 가지고 한국에 들어오면서 아시아평화여성연합으로 시작해서 세계평화여성연합까지 한 것입니다. 한국이 주체국이니만큼 아시아평화여성 국가가 아니라 세계평화여성 국가가 돼야 됩니다. 그래서 어머니를 세워 놓고 `당신은 어머니 입장에서 이 길을 가는 것이니 어렵다고 말하지 마라.'고 했습니다.

그래 가지고 4월 10일에는 15만 명 대회를 하겠다고 한 거예요. 그 대회할 때는 여기 여성들조차도 믿은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게 무슨 경기장이라구요? 「올림픽 주 경기장입니다.」 그 경기장의 만석이 15만 명인데, 그것을 채우라고 하니까 `아이구, 그걸 어떻게….' 하더라구요. `이 녀석들아 천운이 찾아온다! 천운이 찾아오고 하늘나라의 복이 찾아온다!' (박수) `지루한 겨울의 그 밤을 깨야 돼! 눈을 뜨고 봐라. 봄바람이 불어오고 태풍이 불어, 태풍이.' 했습니다.

여자의 마음에 미래의 꿈이 있든가 가정의 안락의 꿈이라도 갖고 있다 할 때는 가정 기반을 살려야 되고, 나라 기반을 살려야 되고, 세계 기반을 살려야 그 꿈이 찾아오는 거예요. 그런 말 믿지 않았지요. `아이고, 4개월 전에 1만 5천 명을 했는데 4개월도 못 돼 가지고 15만 여성 규합이라니!' 꿈같은 말이지요. 그러나 문총재는 누가 무시 못 합니다. 딱 보면 알아요. 움직여 봐라 이거예요. 여자들이 안 움직이는 날에는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런 것을 알지요. 선생님이 심각하게 움직이기 시작하면 태풍이 불고 문제가 생긴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나를 좋아하면서도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내가 한마디 했는데 못 하게 되면 언제나 기합 받기 때문에 무서워한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