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소련에서의 원리 수련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3권 PDF전문보기

구소련에서의 원리 수련

이렇게 보니 사랑이 귀한 것입니다. 새로운 사랑을 찾지 않고는 새로운 나라, 새로운 세계는 나오지 않습니다. 안 그래요? 하나님이 그것을 잘 아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같은 사람은 세계 만민이 반대하는 자리에 선 거예요. 이들이 처음부터 환영했다 할 때는 참된 사랑이 참된 사람으로부터 출발할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를 전세계가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하나님의 작전이에요. 전부 다 반대하는 이 고개를 넘어야 된다는 거예요. 개인적인 반대권, 가정적인 반대권, 국가적인 반대권, 세계적인 반대권, 악마까지, 천적인 반대권을 넘고 사랑의 길을 찾아서 자기 살 길을 찾아가는 그런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가는 데는 핍박의 울타리를 꽉 쳐 왔어요. 그게 누굴 보호하기 위해서? 문총재를 보호하기 위해서예요.

만약에 이런 내용을 보고 세계 만민이 한꺼번에 확 달려들었다고 한다면 누가 제일 가까이 오겠어요? 세상에서 주먹 쓰는 패들, 색안경을 껴 가지고 자기 마음대로 하려는 사람들이 안방에 다 들어온다구요. 알겠어요? 세상에서 그래도 눈물 흘리면서, 인간세계의 낙오자와 같지만, 소망의 길을 찾아, 사랑의 햇빛을, 사랑의 별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담을 넘고 온 것입니다. 개인적인 담, 가정적인 담, 국가적인 담, 세계적인 담, 이러한 담을 넘는데 40여 년이 지났어요. 그렇잖아요? 40여 년 걸렸지요? 그래 가지고 이제 와 보니 통일교회는 그야말로 세계가 존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젠 문총재가 가는 길에는 핍박이 없어요. 다 끝났다구요. 미국이 나를 핍박하지 못해요. 이제 미국 국민이 나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소련도 문총재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저 소련에서 만 3천 명의 천재적인 중고등학생과 7천명의 중고등학교 교사를 교육하고 왔다는 보고를 듣고 왔다구요. 2만 명을 수련시켰다는 것입니다. 소련의 문교부장관과 교육감으로부터 전부가 이 운동을 후원하라는 지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니까 국가의 공영 단체가 아니면 안 되겠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법무부장관이 정식으로 인가를 내 준 거예요. 그게 몇 월인가? 3월인가? 3월에 소련에서 통일교회 인가를 내 준 거예요. 알겠어요? 「6월입니다. 」 6월인가? 6월이 뭐야, 내가 본 지가 오래됐는데.

그때 법무부장관이 친히 불러 가지고…. 그 나라에서는 국가의 각의(閣議)를 통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문교부장관이 급속한 시일 내에 소련의 사상적 공백을 메울 수 있는 하나의 무기로 우리 통일교회 원리를 제시한 것입니다. 그래서 문교부가 주동해 가지고 법무부장관을 통해 통일교회의 인가가 나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이러면 국가적으로 보호하게 돼 있어요. 그 전부터 보호를 받았지만 말이에요.

그리고 외국 사람들이 소련에 들어가게 되면 여행하는 비용을 달러로 내야 돼요. 그러려면 호텔 비용 같은 것이 몇백 달러는 된다구요. 그렇지만 국내에 있어서는 몇 달러밖에 안 돼요. 뭐, 20달러도 안 된다구요. 그렇지만 우리의 모든 행사는 기관을 통해서 배려해 쓰기 때문에 수련생이 2만 명이지만 미국에서 2천 명 수련시키는 것보다 경비가 안 들어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 옐친의 월급이 얼마인지 알아요? 미국 달러로 120달러예요. 그만큼 소련에서는 달러 값이 비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쓰는 돈의 10분의 1, 20분의 1, 25분의 1을 가지고도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어요. 그러니 내가 미국에 투입한 돈을 가지고 갔으면 소련을 전부 다 교육시키고도 남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에 내가 투입하는 것을 빨리 소련으로 돌리라고 지령하고 있는 것입니다. 워싱턴 타임스도 전부 다 정리를 해 가지고 축소하는 거예요. 보니까, 돈을 얼마나 낭비했는지 몰라요. 책임자들은 역사를 통해 그것이 증명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