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대량 선교시대가 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3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대량 선교시대가 와

이제는 대량 선교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나라로 통일하기 위한 표어를 세운 만큼 낡은 것은 지나가고 새 것이 오는 것입니다. 새나라를 중심삼은 참된 시대가 왔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일대 정비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개개인의 생을 중심삼고 참사랑으로부터 내 몸 마음의 통일을 했느냐, 안 했느냐 하는 것을 스스로 자문자답 해야 합니다. 자기가 잘 알아요. 자기 마음이 몸뚱이를 잘 알고 몸뚱이가 마음을 잘 알고 있다구요. 참사랑에 하나가 되어 있는지 마음한테 물어 봐라 이거예요. 또 마음을 위해 참사랑에 순응할 수 있는 몸뚱이가 되어야 됩니다.

그 한스러웠던 역사의 탕자가 되어, 사탄 무대가 되어 하나님을 못살게 하던 그 터전이 내 일신에 연결되어 중추 판도를 통해서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수습하기 위해서는 내 몸 마음이 절대로 하나 안 되면 안 돼요. 그 판도를 죽을 때까지, 자기 자손만대까지 연결하겠다는 답을 내려야 됩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여러분이 여러분을 사랑해야 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이 여러분을 지키고 사랑하던 것은 전부 다 가짜예요. 매일같이 자기를 버려 왔지만, 그것은 천년 만년 가더라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 참사랑을 알았기 때문에 영원히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마음을 보호하고 `마음아, 너 얼마나 수고했느냐!'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역사시대에 타락한 인간을 따라다니면서 얼마나 상처를 받았느냐,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수많은 마음속의 상처를 내 마음같이 해 가지고, 전체 역사적인 사람들의 상처를 내 몸에서 비로소 고쳐 탕감해서 `마음세계에 상처가 남아 있거든, 하나님이여,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 할 수 있는 내 자신이 되어야 됩니다.

지금까지 몸뚱이가 얼마나 유린을 당했어요? 그 입을 비롯한 오관이 얼마나 제멋대로의 길을 갔어요? 자기 멋대로 말하고 자기 멋대로 생각하고 자기 멋대로 행동했다는 것입니다. 더더구나 단 하나밖에 없는 사랑의 길을 중심삼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몸뚱이의 파괴성을 어떻게 수습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천년의 한을 풀기 위한 속죄를 해야 되는 거예요. 석고대죄(席藁待罪)하는 마음으로, 그 마음이 몸을 붙안고 하늘 앞에 기도해 줄 수 있는 나를 발견하지 않고는 몸 마음이 통일권을 찾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비참한 몸뚱이의 모든 죄를 대해 석고대죄 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용서를 빌고 다시는 그런 길을 가지 않겠다고 하는, 그런 정비하는 시간이 없어 가지고는 몸 마음의 통일 기준을 세울 수 없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도 그것이 제일 어려웠던 거예요. 세계를 지배하고 세계를 주관하는 건 간단해요. 그건 시스템만 되어 있으면 간단하지만 자기가 자기를 주관하는 것은 어렵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주 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 주관 완성하라. ' 하는 것이 선생님이 도의 길을 닦아 나올 때의 표어였습니다. 자기주관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알겠어요?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