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이 역사와 더불어 맞아야 사탄이 굴복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3권 PDF전문보기

이론이 역사와 더불어 맞아야 사탄이 굴복해

선생님이 지금까지 이 길을 개척해 나오는 데는 사탄이 포위한 상태에서 개척해 나온 것입니다. 그 환경 가운데는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까지 세계적 환경이 있습니다. 세계적인 개인, 세계적 가정, 세계적 종족, 세계적 민족, 세계적 국가, 세계적 세계, 그리고 세계적 천주, 지옥까지 연결해 가지고 전부 다 싸워서 고속도로를 닦았습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고속도로를 닦아 나와야 된다구요.

그것이 주먹구구식으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지상의 이론에 맞고 사실적으로 역사의 모든 단계가 그 이론과 맞아 떨어짐으로 말미암아 사탄은 굴복하는 것입니다. 이론에 맞더라도 역사와 더불어 맞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 `여성시대가 왔다!' 이러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번 대회에 여자들이 그렇게 모여든 것이 무슨 몇몇 사람의 힘으로 동원된 게 아닙니다. 바람이 동원했어요, 바람. 몇몇 사람이 어떻게 그 전체, 몇천 명을 동원해요? 바람이예요, 바람. 봄바람이 불게 되면 모든 새싹들이 봄바람 부는 데로 방향을 전부 다 튼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아침 햇빛이 올라오면 모든 순들은 햇빛을 향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천운이 다가오기 때문에 모든 여성들의 마음이 자기도 모르게 전부 다 `바쁘다!' 하는 것입니다. 싱숭생숭한 바람이 부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바람 부는 그 내용이 폭발되는 것이 감동적이고 충격적이기 때문에 `이렇다. ' 하는 말을 듣고는 아주 `붕' 뜨는 것입니다. 거기에 안 가면 축에 못 들어가는 거예요. 축에도 못 끼는 것처럼 비참한 게 없다구요. 안 그래요? 대학을 같이 졸업하고 전부 다 취직했는데, 혼자 취직 못 하고 떨어졌다 할 때 얼마나 비참해요? 여러분도 다 그렇잖아요. 학생들이 같은 교복을 입고 있는데 자기 혼자만 다른 교복을 입고 학교에 다닌다면 얼마나 비참해요? 축에 못 낀다는 것은 비참한 거예요. 그러면 평균 기준에서 탈락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의 마음이 전부 다 `붕' 뜨게 되어 있습니다. `붕' 뜨게 되어 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 여기서 우리가 주의할 것은 어떠한 여자들을 택해야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뺀뺀하고 기름 때가 끼어 가지고 세상에서 뺀질거리는 그런 사람은 우리하고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 이익을 찾아서 오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상대하지 말라구요. 사회활동을 하던 사람들은 고개를 넘어간 사람이라고 봐야 된다구요. 망해 가는 이 사회에서 활동하면서 정부와 타협하고, 정당과 타협하고, 뒷꽁무니에서 돈 받아 쓰던 사람들은 상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순수한 중(中) 이하의 사람을 대해야 됩니다. 왜? 중 이하의 사람이 여자예요. 알겠어요? 남자를 중으로 치면 여자는 대개 그 아래에 있습니다. 중 이하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여자입니다.

여자들이 살기 위해서는 중 이상의 자리를 잡아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중 이하의 자리에서부터 키워 나가야 됩니다. 훌륭한 사람을 데려다가 쓰려고 하지 말라구요. 어머니가 애기를 배 가지고 다시 낳아서 길러준다는 마음을 가져야 돼요, 알겠어요? 리·통 지부가 7만 3천 가량 되니까, 리·통 지부장이 34만을 하려면, 오칠 삼십오(5×7=35), 한 리·통 지부장이 다섯 사람씩만 길러 내면 되는 거예요. 이렇게 딱 배치해 놓으면 말이에요, 그 반에서 한번 대회하고 춘하추동 네번씩만 모이면 됩니다.

리·통이 살아 있으면 반은 언제나 살아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리·통만 있으면 돼요. 이것이 나무로 말하면 가지와 마찬가지예요. 가지는 나무가 죽을 때가 되어도 7부, 8부까지 살아 있다는 것입니다. 때에 따라서 푸르고, 때에 따라서 떨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반장들이 반대하게 되면 언제나 하루에 두 사람도 갈아 세울 수 있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 그것은 잎과 마찬가지입니다. 리·통의 기준만 확정되고 반 기준만 요렇게 딱 되면 반원(班員)들은 얼마든지 수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