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의 상대는 영원히 잊지 못하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4권 PDF전문보기

첫사랑의 상대는 영원히 잊지 못하는 것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자기들이 열심히 한다고 해보니까 세상이 다 뒤집어지잖아요? 그렇잖아요? 여자세계에 바람이 불었지요? 「예. 」 자기들도 자기 마음이 아니예요. 어머니의 말씀을 들으면 얼마나 그 말이 쟁쟁하고 말이에요, 전부 다 모습을 보고…. 이제 뭐 꿈에도 나타나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 그것을 자꾸 하라는 거예요.

또, 보라구요. 여러분이 어머니 같은 생활을 해보라는 거예요. 전부 다 모여드는 거예요.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구요. 고기들도 그렇잖아요? 바다 고기가 언제 요만큼 살게 되면 조금씩 하다가 한꺼번에 다 많이 모여들어요. 오대양을 건너고 전부 다 자기 새끼를 낳던 곳으로 찾아오는 것과 같이 그렇게 찾아오는 거예요. 좋으니까, 몸이 편하다고 생각되니 선생님을 보고 찾아오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여자들이 또다시 타락하면 안 돼요. 알겠어요? 「예. 」 자기의 이웃 사촌까지도 쌍태로 태어난 오빠와 같이, 동생과 같이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돼요. 아내와 이혼할 수 없다구요. 아내는 누이동생이 아니예요? 하나님의 딸 아니예요? 자기의 여편네 아니예요? 어머니 아니예요? 그런데 어떻게 갈아치울 수 없다구요. 마음뿌리를 몽땅 뽑아 버릴 수 있어요? 본향의 터와 나무 전체가 뽑아져 나가 자빠지는 걸 아는데, 어떻게 옮겨요? 어떻게 버려요? 첫사랑이 그래서 귀한 거예요. 첫사랑의 상대는 영원히 잊지 못하는 것이에요. 남편, 첫사랑을 대해 가지고 임자들이 그런 마음을 가졌어?

오늘 여기에 처음 왔다는 사람들, 다시 한 번 손 들어 봐요. 선생님의 집이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 좋은 집에 왔더라도 점심을 안 줄 거야! (웃음) 나쁜 집에서 살더라도 집에 와 앉으면 이렇게…. 점심 먹은 것보다 나아야지, 기분이. 그런데 점심 먹으면 왕궁에 가서 대접받는 기분을 받고 말이에요, 그래야 내가 기분이 좋지! 점심 했어? 「예. 」 이 많은 사람들이 전부 다 먹을 쌀이 없을 텐데 뭐…. (웃음) 「아예, 삼계탕을 준비했습니다. 」 응? 「삼계탕입니다. 」 삼계탕?

아이구, 오늘도 이렇게 모여 가지고…. 어머니가 잘 활동한 사람이 한 두어 사람이 있다고 했는데 그 보고를 다 듣고, 또 전라도면 전라도의 특별한 사람을 내가 기억해 가지고 기도해 주면 상당히 복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보고를 다 못 듣겠구만! 이거 다 하려면 어떻게 다 보고를 들어? 그러기로 하지? 「한 사람만 보고를 드리면 됩니다. 」 아, 보고는 됐으니까 오늘….

오늘 우리가 올림픽 대회에서 마라톤을 일등 했지요? 「예. 」 그것이 여러분의 보고보다도 나는 기분이 좋다고 봐요. (웃음과 박수) 내가 베를린 스타디움에 가 보니까 말이에요, 손기정이 일본나라의 이름으로써 마라톤에서 우승했다는 것이 얼마나 기가 찼는지 모른다구요. 이번에 56년 만에 맞았어요. 그리고 여자가 처음이에요. 「제 동생이에요. 」 응? 「여갑순이가 동생이에요, 여갑순. 」 누구의 동생이야? 다 동생이지 뭐! 박수 친 사람은 다 언니고 말이에요, 친족이에요. 골인할 때 만세하던 사람은….

그렇게 금메달 하나 가지고 전부가 하나되는데, 하늘땅의 왕권이 복귀되고 하늘나라의 천국이 개문되는 그 순간을 만났다고 할 때는 얼마나 기뻐해야 되겠어요? 그때는 벌거벗고 춤을 추더라도 그것이 안 보인다구요. 다 한번 벌거벗고 춤을 춰 봐야 되겠어! (웃음) 미쳐서, 좋아서 추다 보니 뭐 벌거벗은 줄 모르고 춤췄다면 그건 진짜 천국에 사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춤추다 보면 말이에요, 하나님이 황금 옷, 다이아몬드 옷을 갖다 입히는 거예요. 정말이라구요.

여러분도 영계에 가게 되면 선생님을 찾아갈 거지요? 먼저 나이 많은 사람이 가게 되면 '선생님, 어디에 있어요? ' 하며 찾을 거예요. 내 말대로 안 하면 못 만나지는 거지! 저 높은 천국에 가 있기 때문에 선생님을 못 만나니까 선생님이 잘못 가르쳐 줘서 지옥에 갔나 하고 생각하겠지? 그렇지만 부르면 말이에요, 부르면 소리는 내가 듣는다구요. '썅놈의 자식아, 왜 이래? 가만히 처박혀 있지…. ' 그런 소리는 해줄 거예요. 아니야, 웃지 말라구! 타락한 세계의 아들딸, 어머니 아버지를 누구보다도 사랑하지 못하면 그렇게 된다는 거라구요.

그래, 예수님이 그랬잖아요? 어느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지 못하면 제자로 못 데리고 간다고 한 거예요. 뿐만 아니고, 자기의 십자가를 이기는 사람이라야 나의 제자가 된다고 했다구요. 그 말은 탕감노정이 있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 여러분의 가정에 대한 탕감을 하고야 가서 예수님과 마리아를 붙든다는 거예요. 그때 뭐냐 하면, 탕감노정을 넘어서서 붙들어야 된다구요. 아줌마, 알겠어요? 「예. 」선생님의 무릎까지…. 아, 남의 남편의 다리를 붙들려고 야단이야? (웃음) 나보다 젊은 여자가…. 「아버님인데…. 」 거 누가 아버님으로 보나? 「저 안 젊어요. 환갑이에요. 」 환갑이면 내 동생 뻘 아니야? 나는 칠십이 넘었는데, 환갑이라고 하면 까마득한 동생이지 뭐! (웃음) 여자들하고 내가 이런 얘기 해야 뭐…. 자꾸 잊어버린다구요, 내가. 그러니까 점심이나 먹고, 또 만나서 보고를 받고, 그다음에 내가 지시할 것 지시하고, 이제 다 돌아가서 싸워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