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밖에 없는 때를 놓치지 말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4권 PDF전문보기

한 번밖에 없는 때를 놓치지 말아야

내가 하라는 대로 전부 다 남북통일을 해야 되고 말이에요, 이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기성교회도 오래 못 가요, 이제. 현재 중고등학생들을 교육하지요? 요전에 내가 가서 2세 축복받은 녀석들을 전부 다…. 그 보고를 들었어, 축복가정들? 「예. 」 들었어, 못 들었어? 「들었습니다. 」 기분 좋았다고 해, 기분 나빴다고 해? 「처음으로 아버님을 뵈어 가지고 제일 은혜스러웠다고 했습니다. 」 뭐 아버님을 보는 게 은혜스러웠대, 말씀을 들은 게 은혜스러웠대? 「무슨 말씀을 하시더냐고 그랬더니, 참사랑의 말씀을 하셨다고 했습니다. 」 아, 참사랑 말씀!그 말씀은 다 좋다구요. 할아버지도 참사랑의 얘기가 좋지. 옛날 얘기는 한번 들으면 끝나지만 참사랑의 얘기는 열 번 들어도 좋은 거예요. 알겠어요? 밥보다도 맛있는 게 참사랑의 말씀이기 때문에 365일 계속하고 십년 계속해도 싫지 않다는 거예요. 그것은 컸다 작았다 하면서 몸의 기준이 달라지고 자기 혼자 자동적으로 기분에 따라 가지고 달라진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천년 그말을 해도 싫지 않은 거예요.

여러분도 부부끼리 만나면 그렇지요? '당신이 나를 옛날에 결혼할 때보다 더 사랑합니까, 덜 사랑합니까? ' 하고 물어 볼 때, '아이구! 애기들도 주렁주렁 달려 있는데, 당신을 덜 사랑하면 그 애기들이 말라 죽게? ' 이런 말을 하면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그 말이 덜 사랑한다는 거예요, 더 사랑한다는 얘기예요? 「더 사랑한다는 얘기입니다. 」 더 사랑한다는 얘기지요? 그래서 입이 이렇게…. (웃음)

매일같이 듣는 말이라도 말이에요, 그러면 붙안고 입을 맞춰 주고 그런다구요. 그런 거 아니예요? 부처님도 뭐 사랑 얘기를 하면 입이 해삭한다는데…. 여자들은 대체로 사랑 얘기만 하면 벌써부터 어떻게 되는 거예요. 세계에 유명한 말이 있는데, 사랑철학의 원조님은 말이에요, 문총재라는 소문이 났다구요.

여러분보다 박사들을 잘 대접해 가지고 연구하게 하면 여러분은 설 자리가 없게 돼요. 그 사람들은 하루에 책 열 권을 볼 수 있는 사람들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러면 지금 선생님의 말씀집이 240권이면 말이에요, 며칠을 봐요? 한 달도 안 가지요? 여러분이 보면 어때요? 「몇 년이 걸립니다. 」 몇 년이 걸리지! (웃음) 그러니까 그 사람들을 어떻게 당하겠느냐 말이에요. 그만큼 말씀을 빠르게 측정할 수 있는 측정기술이라도…. 그만큼 환경적 그 기반의 영향은 몇십 배, 몇백 배가 된다는 그 말이라구요.

그럴 때는 여러분이 일을 했댔자 어디로 들고 가요? 자기가 정성들여 만들었다는 그것이 어때요? 수를 놓았다면, 지금 박물관에 전시품들이 꽉 차 가지고 전부 다 팔기도 어려운데, 자기가 수 놓은 걸 어디에다 갖다 놓겠어요? 그래 가지고 자기가 바라볼 거예요, 누가 바라볼 거예요? 아, 그것은 사실적인 얘기라구요. 듣고 보면 어쩔 수 없는 사실이에요. 역사는 그렇게 가는 것입니다. 이때는 여러분이 그 사람들을 가르쳐 줘 가지고 그 사람들이 여러분을 선생으로 모실 수 있는 한때밖에 없는 때인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의 고향에도 대학을 나온 사람들이 많지요? 「예. 」 대학 간 사람이 없는 부락이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 없다구요. 거기에 박사 된 사람이 없나? 그 사람들을 전부 다 친구로 할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도 기반을 닦으면 말이에요. 이제는 전부 다 교육방법을 알았어요? 「예. 」요즘에 전부 다 지방의 면을 중심삼고 교육할 사람들을 말이에요, 학자니 뭣이니 전부 다 편성해 가지고 명령을 내려서 하는데, 오늘부터 전국적으로 리·통을 중심삼아 가지고 교육할 수 있는 배치를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안 되어 있지? 「면 단위로 말씀입니까? 」 아! 리·통 말이야, 리·통! 7만 3천 개! 「예, 리·통까지는 안 되어 있습니다. 」 그러니까 어떡할 테야? 이 사람들한테 '비나이다, 비나이다…!' 해서 신세를 져야지! 알겠어? 「예. 」 암만 잘났더라도 협회장이면 뭘 해? 잘난 협회장이 뭘 하나 말이야? 너희들이 뒤에 장땡을 쥐고…. (웃음) 고스톱판에 가면 뭐인가? 학, 학땡! 학땡을 알아요, 학땡? 「장땡입니다. 」 그것이 제일이에요, 제일. 그러니까 협회장이 신세를 질 수 있는 것이고, 또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간절히 비나이다!' 해요, 안 해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아, 내가 말하고 싶은 게 뭐냐? 제일 잘해 달라는 거 아니예요? 그말이 뭐냐 하면 '비나이다, 비나이다…!' 이겁니다. (웃음) 또, 하나님도 별수없어요. 하나님도 나를 시켜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해요. 아, 이럴 수 있는 한 번밖에 없는 때를 놓쳐 버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