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제를 중심삼고 활동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4권 PDF전문보기

체제를 중심삼고 활동하라

그러니까 리·통을 중심삼고 반과 반상회, 그다음에 면을 중심삼고 면 단위예요. 아까 뭐 다섯 개의 기관장들이 있다구? 그래, 여기서 전부 다 리·통·반을 완전히 하게 되면 면장도 코가 납작해지고 말이에요, 그다음에는 지서 주임도 코가 납작해지고, 조합장도 코가 납작해지고, 그다음에 또 뭐라구? 나도 모르겠어! 다섯 마리가 있다니까…. (웃음)

그거 나중에 전부 다 '우…!' 하고 밀게 되면, 꿰는 대로 꿰지는 거예요. 동태 대가리를 꿰듯이 꿰 가지고 꽁무니에 차고 끌어다가 시장에 팔겠다고 끌고 다니면서 입 벌려 가지고 선전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기분이 여왕 같다고 할 것 아니예요? 그 사람들에게 추대받으면 면 의원은 다 되는 것 아니예요? 면 의원들이 추대하고 군수들이 추대하게 되면 도 의원이 되는 것 아니예요? 도지사를 중심삼고 교육감 등을 전부 다 하면 도 의원이 되는 거예요.

아, 도 의원이 되었으니까 도지사가 중앙에 올라가서 '우리 도에는 이 사람밖에 없소! 아무 국회의원 그거 쓸 데 없소!' 하고 보고하게 되면 다 되는 거라구요. 그렇게 올라가는 거라구요. 이 기반을 닦으면 여러분이 못 해먹더라도…. 여러분도 해먹겠다면 될 수 있게 만들어 줄지 몰라요. 아, 그래도 돈은 내가 안 대줘! (웃음)

보라구요. 내가 지금 돈은 얼마든지 있어요. 내가 만약에 도 의원을 선출한다고 하게 된다면 말이에요, 여성연합을 중심삼아 가지고 추첨제로 할 거예요. 여기에 도 지부장이 누구예요? 도 지부장 일어나요. 「안 왔습니다. 」 그거 어떡할 거예요? 싸우겠어요? 싸우지 않고 일해야지! '당' 해서는 뭘 할 거예요? 싸우지 않고 일하면 될 것 아니예요? 싸우지 않고 일해 가지고 이기면 되지 않아요? 그건 뭐냐 하면 개인적인 활동면의 체제…. 나무를 전부 다 잘라 올 필요가 없는 거예요. 나무를 딱 떠 놓았다가 뿌리를 들어 올리면 그냥 끌려오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 놀음을 하자 이거예요. 체제, 체제를 만들자는 거예요.

이래 놓으면 동 지부장도 앞으로 군 지부장이 되겠다고 하면, 120명…? 그것은 또 얼마야? 「52통입니다. 」 아, 52통이야? 동 안에…? 「예, 52통이에요. 그러니까 저 이제…. 」 52개 통, 거기서 앞으로 구 의원이 되겠다고 하면 말이에요, '하라!' 이거예요. 단, 선거 자금은 공동 지출이다 이거예요. '아직까지 결정을 안 했으니, 그거 원하는 사람은 5천 만 원씩 내라!' 하면, 얼마인가? 250억이 생겨나는 거예요. 하고 싶으면 해 봐! (웃음)

추첨권과 마찬가지예요. 추첨권을 사서 맞으면 말이에요, 십만 원짜리가 천만 원이 나오거든요. 마찬가지예요. 출세할 수 있는 여성으로서 돈이 있거든 한번 지원해 보라고 하는 거라구요. 지원해 가지고 거기서 5백 명이면 50명을 뽑자고 하는 거예요. 또, 그다음에 절반은 따 버리자! 지원자들 가운데 앞으로 동 지부장이나 도 지부장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추천해라! 이래 가지고 써 내는 거예요. 투표를 하는 거라구요. 그러면 등수가 나와요. 그러면 1번에서부터 절반이면 절반을 딱 떼는 거예요. 그러면 빠진 사람은 할 수 없이 돈을 냈으니, '잔소리 마라! 다음에 또 할 거야!' (웃음)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이 50명을 중심삼아 가지고 여기서 또 추첨하는 거예요. 그래, 시 의원이 되었으면 또 비서실장이라든가 뭐 활동하는 요원이 있지요? 지금까지는 전부 다 딴 사람이 들어와서 빼앗아 먹었어요. 그러지 말고 시 의원을 중심삼고 부 시 의원이 있든가, 총무가 있든가, 있지요? 그 다섯 사람을 빼면 50명 가운데 선거해 가지고…. 한 사람이 네 사람씩을 쓰라 이거예요. 그 2백 명 가운데서 하게 되면 1번에서 2번, 3번 이렇게 쭉 나오겠지요? 이렇게 쭉 나오는데, 거기서부터 네 명을 딱 빼라는 거예요.

그 네 명을 가지고 뭘 하느냐? 누가 될지 몰라요. 또, 그 당선된 사람들을 모아 가지고 추첨하는 거예요. 첫째 당선된 사람은 1번, 2번, 3번, 4번으로 해서 1번은 도 의원이 되고, 2번은 총무가 되고, 3번은 뭐가 되고, 이렇게 딱 뽑는 거라구요. 이렇게 할 수 있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추첨 당선되기 때문에 전부 다 인맥이라든가, 학맥이라든가, 그다음에는 술수라든가, 무슨 협박공작이 안 통해요. 추첨 가운데 누가 나올 줄 알아요? 알겠어요? 하늘이 보호하고 실적 있는 사람들이 대대적인 환영을 받아 가지고 이 자리에 들어가게 되는 거라구요. 이렇게 추첨하게 된다면 통일교회의 패들은 말이에요, 전부 다 일등을 할 것이라고 나는 보고 있는 거예요. 아, 일등은 안 해도 좋아요. 돈 한푼을 안 쓰고 선거할 수 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