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아들딸을 살려 주기 위해서 고생하는 것은 천리(天理)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6권 PDF전문보기

부모가 아들딸을 살려 주기 위해서 고생하는 것은 천리(天理)

그래서 정치 풍토를 우리가 새로 교육해야 됩니다. 앞으로 도적놈의 심보를 가지고는 못 해먹는다 이거예요. 내가 가만히 안 둘 거라구요. 그렇다고 내가 대통령을 해먹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 대통령을 쥐고 있는데, 한국 대통령을 해먹겠어요? 앞으로 그것을 발표해 버려야 되겠다구요.

세계평화여성당은 가르치는 집인 동시에 잘못되었으면 시정할 수 있게끔 행동으로 보여 주고 코치하는 당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그렇잖아요? 대통령은 이래야 되고, 국무총리는 이래야 되고, 장관들은 이래야 되고, 도지사는 이래야 된다고 가르치고 코치하는 것입니다. 도적의 심보를 가지면 안 되겠다 이거예요. 올바른 어머니의 자리에서 교육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어쩌다가 여자를 해방하는 대표 자리에 섰어요? 여자들 때문에 얼마나 고생을 했어요?

이제부터는 단단히 정신차려야 돼요. 여성 지부장들은 그 동네의 여자들을 중심삼고 되어먹지 않은 남자들의 뿌리를 뽑아야 됩니다. 경찰을 컨트롤해 가지고 불량자들을 하나 둘 데려다가 교육을 해야 돼요. 멋진 교육을 해야 된다구요. 이것을 여자들이 해야 합니다.

천사장이 해와를 유인했지요? 이번에는 해와가 천사장의 세계를 말로써 녹여내야 된다구요. 거짓으로써 망하게 만들었으니 참을 가지고 바로잡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누가 해요? 여자가 해요, 남자가 해요? 「여자가 합니다. 」 틀림없어요? 「예. 」 문선생이 여자들하고 원수가 되어서 그런 말을 만들어 가지고 하는 거예요, 복귀적인 내용이 그렇다는 거예요? 「복귀적인 내용이 그렇습니다. 」 지금까지 그랬잖아요? 유종관이만 해도 한번 행세하고 싶어서 정치활동하고 싶다고 나한테 얼마나 얘기했냐구요? 여자를 내세운다는 것을 생각해 봤어요? 「생각을 못 했습니다. 」 그러니까 그때 그렇게 했다가는 망하는 거예요. 팔아먹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멋도 모르고 춤췄다가는 박보희도 벌써 날아가 버렸을 거예요. 박보희는 나오기만 하면 그대로 국회의원이 되는데, 왜 안 내보내느냐고 안기부에서 그랬다구요. 내보내면 날아가는 거예요.

세상하고 싸워 가지고 이기는 것이 아니예요. 교육해야 됩니다. 교육해서 우리가 본을 보여 줘야 돼요. 선거는 이렇게 해야 된다고 본을 보여 줘야 된다구요. 본을 보여 주기 위해서….

여러분이 다 못살지요? 여자들이 잘살아요, 못살아요? 여러분은 나보다 잘사는 셈이라구요. 감옥살이는 한 번도 안 해 봤지요? 감옥살이를 해 봤어요, 안 해 봤어요? 「안 해 봤습니다. 」 감옥살이를 누구 때문에 했어요? 선생님이 선생님 때문에 감옥살이를 했어요, 여자 때문에 감옥살이를 했어요? 여자 때문에 했다구요. 여자들이 누더기를 나한테 뒤집어씌웠다는 것입니다.

사실, 여자들이 나에게는 원수와 같습니다. 내 말만 들었으면 핍박도 안 받고 조용히 넘어갔을 텐데, 하지 말라는 것을 했다구요. 이화여대에서도 사건이 나기 전에 이렇게 이렇게 하지 말고 조용히 하라고 했는데, 박마리아한테 가서 우리 선생님이 요거 하지 말라고 그랬다는 얘기까지 했더라구요. 이래 가지고 문제가 일어난 것입니다. 원래, 여자들은 믿을 것이 못 돼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하지 말라는 얘기를 다 했더라구요.

선생님이 감옥에서의 얘기는 될 수 있는 대로 안 합니다. 그것을 알게 되면 여러분이 그 길을 가야 돼요. 감옥에 대한 얘기가 얼마나 많아요? 기가 찬 얘기가 많다구요. 선생님이 머리가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머리 나쁘지 않은 사람인데 잊어버린 것처럼 얘기를 안 하는 거예요. 어디 가도 얘기를 안 해요. 부모가 아들딸을 살려 주기 위해서 고생하는 것은 천리(天理)입니다. 복귀노정에서는 고생하게 되어 있어요. 고생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