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여성들의 해방을 위해 아벨적인 어머니가 십자가를 져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6권 PDF전문보기

가인 여성들의 해방을 위해 아벨적인 어머니가 십자가를 져야

지금은 무엇을 해야 될 때라구요? 곽정환! 「행동하고 실천할 때입니다. 」 무엇을 중심삼고?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 여성당을 만들 때라는 거라구요. 그렇다고 우리가 출세하고 우리가 해먹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는 아들딸이 잘났으면 아들딸을 내세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부모의 자리에 있다구요.

정당의 사람들은 내 말을 들어라 이거예요. 교육해 가지고,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김일성하고 연결되게 길도 열어 주고 다 할 거라구요. 그렇다고 내가 해먹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한국 대통령을 해먹으려고 생각하지 않아요. 꿈에도 생각지 않습니다. 누구 잘난 여자가 있으면 내세우려고 하는 거라구요. 그런데 없으니까, 어머니가 한판 하는 거예요. 가인 여성을 해방하기 위해 어머니를 제물의 자리에 올라가게 해서 길을 닦아 줄까 생각하는 것입니다. 누가 앞장설 사람이 없잖아요? 그래서 어머니를 여기에 내세웠지만 앞으로 별의별 욕을 먹을 거라구요.

여성을 위해서, 가인 여성들의 해방을 위해서 아벨적인 어머니가 십자가를 져야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도 심각하다구요. 어머니에게 그렇게 말하니까 '하늘이 가는 길이 그렇다면 가야지요. ' 그러더라구요. 어머니가 참 훌륭해요. '가는 길이 남아 있으면 가야지요. ' 한 거예요. 이런 이야기를 오면서 살랑살랑 귀뜸해 가지고 해 놓고 왔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