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의 참된 의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36권 PDF전문보기

중생의 참된 의미

기독교는 무엇이냐? 기독교로 보게 된다면, 원래 영적인 구원섭리와 실체 구원섭리를 예수님 당시에 국가적으로 해야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말미암아 실체적인 구원섭리를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기독교가 2차대전 후에 오시는 주님으로 선생님을 모셨더라면 영적인 구원섭리와 실체 구원섭리가 연결되었을 것입니다. 그것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것을 이어받기 위해서는 영계에 가서 기독교 문화권과 모든 종교 문화권을 상속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천상세계에 가서 40일 동안 이것을 상속받고 오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러니 영계에서 대혼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도주로부터 예수님까지 영계에 들어가서 굴복시켜야 한다구요.

예수님이 남긴 것이 신부 교회예요. 신부 교회를 인수받아야 신부가 설 수 있는 자리도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시는 재림주는 신부 교회를 인수받아야 돼요. 2차대전 직후에 기독교가 선생님을 모셨더라면 신부의 자리를 세계적인 도상에서 탕감했을 것이기 때문에 탕감이 없었을 거예요. 그러나 기독교는 이것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탕감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 신부적인 기반을 가인적인 기반 위에 세워 가지고 라헬적인 기반을 탕감해야 하는 역사적인 과제가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어머니도 서기 위해서는 어머니 혼자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실체로 선생님을 만난 그때에 있어서…. 하나님의 섭리는 중생 섭리였습니다. 다시 낳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낳아야 된다는 말은 뭐냐? 세계 만민들이 본연의 타락하지 않은 아담의 뼛속에 들어가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사랑의 남성으로서 상대를 그리워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때는 애기 씨도 봄을 맞을 준비를 하는 거예요. 발아(發芽)가 되어 가지고 트려고 할 때이기 때문에 상대를 맞아서 둘이 좋다고 할 수 있는 자리까지 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을 통해 가지고 애기가 싹이 터 나와서 배에 옮겨지는 것입니다. 애기 씨가 사랑을 통해서 어머니의 뱃속에 옮겨지는 거라구요. 타락했다는 것은 그러한 기준에 못 간 것을 의미합니다. 장성기 완성급이기 때문에 아담으로서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상대를 추구할 수 있는 입장이 못 되었다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성숙하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성숙하지 못한 입장에서 태어났으니까 영적으로 보면 완성한 영인체가 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밤알로 말하면 모양은 갖추어졌지만 아직 씨가 아니라구요. 재차 심어도 밤나무로 날 수 있는 씨가 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암만 심더라도 그것은 전부 다 썩어 버리게 되어 있지 새 생명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 종류의 사람들이 보관되는 곳이 지옥입니다. 지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다시 태어날 수 있는 운명을 거쳐야 돼요. 그들은 완성한 하늘나라의 이상을 대할 수 있는 때가 못 되었기 때문에, 밝은 곳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어두운 곳에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그 앞의 미래의 방향을 알 수 없기 때문에….